대부분 언론매체가 조국 딸 동양대 표창장 의혹을 오늘 오전에 헤드라인으로 잡았고
오후에는 조국 후보가 "실제 봉사활동 해서 표창장 받았다" 고 해명한 내용을 대부분 헤드라인으로 잡습니다.
MBC나, YTN 같은 기레기 매체들도 해명한 내용을 잡고 있습니다.
이게 당연한 겁니다. 업데이트된 내용을 헤드라인으로 잡는건 상식중에 상식이니까요.
그런데 KBS만은 지금 이시간까지 여전히 섬네일에
동양대총장이 "총장상을 주지 않았다"고 말하지도 않은 사실을 인용부호를 달아서 올려 놓고 고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골때리는 건
당시 영어센터 관계자라는 익명을 등장시켜
조후보자 딸을 본 적이 없다고 하는 겁니다.
아니 저게 실존인물인지 모르지만(아닐거라는데 제 소중한 500원 겁니다) 당시 영어센터 관계자면 누굴 말하는 건가요? 영어센터 센터장입니까? 관리직원입니까? 청소부입니까? 수위입니까?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리 기억력이 좋아도 봉사활동 하러 온 별 특색 없는 학생들 얼굴을 다 기억합니까? 조후보자 딸이 배우입니까 탈렌트 입니까 누구나 얼굴 척 보면 압니까? 저도 회사내 대학생 인턴들 몰고 다니면서 관리하는 일 했지만 1~2년만 지나도 기억나는 얼굴이라고는 한 두명도 안 됩니다. 마치 조후보자 딸이 영어센터에 와서 봉사활동을 한 적이 없다...는 뉘앙스로 읽히게끔 해놨죠.
아마도 저 영어센터 관계자는
"잘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였을 겁니다 그걸 "조후보자 딸 본 적 없어"로 바꿨을 가능성이 농후하죠.
쫄리면 녹취록 까 보시든가.
쓰레기는 몇번 태워도 쓰레기입니다.
학교에는 총장상 이라고 물어보고선
저렇게 기사만들기
개꿀
정말 진지하게 답변 드립니다. 제 계정입니다.
그리고 하나 충고하자면 모든 걸 음모론으로 생각하진 마시길. 사람들 생각 진짜 다양합니다. 여기처럼 정치견해 다르다고 다굴놓고 메모하며 인간 하나 걸러버리려고 들면 실생활에서 사귈 사람 없어요. 그런 면에서 별로 좋은 태도나 문화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조국 반대한다고 자한당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문재인 지지한다고 조국 좋아하란 법은 없습니다.
네 그렇게 각자 갈 길 가면 됩니다.
괜히 빈댓글 일색으로 따 시키고, 본문과는 상관없는 지난 글 뒤적여와서 그걸로 시비 걸고 그런 게 문제라고 볼 뿐.
기사는 제목을 일부러 총장상에 직인을 찍어준 적이 없다고 하는 겁니다.
부분적으로 사실은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표창장과 총장상의 관계를 모르는 사람들을 호도하는 기사라고 봐야겠죠.
게다가 동양대는 따로 보도자료를 뿌렸지만,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요.
결국 말장난에 놀아나신 겁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739651
kbs 영상으로 육성이 나옵니다.
앞서 모 언론은 최성해 총장이 “조 후보자 딸에게 총장 표창장을 주거나 결재한 적도 없다”고 인터뷰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동양대 측은 “기억나지 않는다는 것을 단정적으로 보도했고 총장은 이 부분이 오보이고 정정 보도를 요청하겠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총장상, 표창장 구분 얘기는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총장 표창장인데 이건 조국딸이 이미 총장상으로 사용을 했어요(수상실적 기재. 총장, 도지사 및 시장, 장관급 이상의 수상에 한함). 그러니 총장상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338686
6일 청문회 한다니 자한당 쪽에서 질문할거고 어떻게 대답하나 보시면 되겠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236198
네 기다려보면 밝혀지겠죠. 개인적으로 서류보존기한 5년이란 말을 믿지 않는 입장입니다. 수상실적이 5년 만에 증명 불가능해진다? 이 정도면 대학측에 소송 걸어야죠.
메모보니 대깨문 운운 하셨던 분이네요.
“문재인 지지한다고 조국지지하지는 않는다”는
본인 말씀과 대깨문은 딱히 통일성이 보이지 않네요
이미 동양대에서 총장발언과 관련해서
반박내용이 공식적으로 나온 마당에
팩트검증을 저런식으로 하니 욕먹는 겁니다.
게다가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정치적 편향성시비도이미 진행중이죠. 보수를 자처하는 한국 개신교, 그중에서도 대형교회 대변단체로 여겨지는 한국교회 언론회 이사장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딴게 기레기가 아닙니다.
팩트체크라는 미명하게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딱 잘라 침소봉대해서 전달하는 게,
결국 진실과 멀어지고 스스로를 기레기로 만드는 겁니다.
총장이 스스로 안찍었다구요?
다른 방법으로 찍는 방법은 없었는지 체크는요?
상식적으로 회사만 다녀도 알테지만
직인을 사장이 매번 찍는 법은 잘 없습니다.
그런부분을 검증없이
“총장이 찍은적 없다”
에서 결국 조국은 거짓말이다 라고
전개하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굳이 빈댓글로 처음부터 인사드리면
또 다구리니 뭐니 해서 길게 남겼습니다.
토왜, 일베 이런 용어가 버젓이 잘 쓰이는데 대깨문이라는 말도 할 수 있는 거죠.
kbs에서 총장 발언 육성으로 나왔습니다. 거기에 대해 왜곡이니 뭐니 할 필요없이 그대로 들으면 되죠.
물론 직인을 직접 안 찍죠. 그러나 직인을 함부로 찍을 순 없습니다. 결재 받거나, 대장에 남기거나 그러죠.
토왜 일베에 대깨문 갖다 붙이시는거 보니,
정유라나 조국딸이나,
자한당이나 민주당이나,
하던 친구라는놈 생각에 짜증이 뻗치네요.
제가 대깨문이라고 댓글 달았었던 곳의 내용을 다시 한 번 쓰게 되네요.
초반에 저 무수한 의혹들 터진 게 조국이 아니었고 이명박이었다면 다들 이런 반응 아니었을 겁니다.
그리고 의견 다른 것에 빈댓글 테러하는 모습들. 이런 작태는 과거 자한당 측이 반대편을 뭐만 하면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던 행위랑 비슷한 겁니다.
일베의 저 극단적인 성향과 마찬가지로 클리앙은 반대편의 극단에 있는 정치성향이죠. 정치성향이 문제될 건 없는데 반대편을 마냥 다굴놓는 문화는 옳지 않죠.
500원 기부하세요. 전 그 정도로 성실하진 않아서요. 불펜에 클리앙 반응 많이 올라오던데 전 그런 짓은 안 합니다. 타 사이트에 가서 안 까대요. 그냥 여기서 말하지.
계속 자기말만 반복하고 이미 전적도 있고... 뭘 더 어떻게 생각해야되나요? 빈댓글 테러하는 ... 이런 작태들...?
님이 왜 문정권 조국후보 반대하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조금만 찾아봤으면 해결되었을텐데 그럴 의지도 없다치더라도 위에분이 댓글달아주신 링크들어가서 제목만이라도 보셨으면 이러지 않았을텐데요 ."동양대 "조국 딸 관련 총장 발언은 오보..정정보도 요청" 동양대에서 자기들이 오보다 정정보도 요청한다는데 뭐가 더 해결되야할까요? 뭐가 더 기다려보면 아나요? 뭐가 그리 잘나셨습니까?
논점을 바꾸시네요 ㅎㅎㅎ
대깨문이라 외치는 태도와
문재인을 위한다는 태도 사이의 괴리를 짚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자신이 뱉은 욕설이
타인의 비하발언과 다를바 없으니
나의 잘못은 없다!!는 식의 논리는
보통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싸울때나 쓰지 않나요?
게다가 이미 타 언론사에서
해당 건에 대한 오류를 검증했고
그 검증에는 동양대의 공식입장이 있지 않았나요?
그런 정황을 봤으면서도 굳이 외면하는 것을
“확증편향”이라고 합니다.
보고싶은 것만 본다는 거죠.
또한
총장이 발언한 내용이니 가짜뉴스가 아니다?
한 사람의 발언만을 잘라서 인용해놓고
실제 진실과 호도된 방향을 이끄는 것도
“따옴표 저널리즘”에 기반한
가짜뉴스입니다. ㅎㅎㅎ
앞서 말했다 싶이 그걸 검증하는 부분이
허술하잖아요? 반박측의 검증내용은?
충돌하는 두 주장이 있다면
그걸 검증하는 내용이 있어야할텐데
그건 없이
“어머니가 개입한듯”이런 문구나 박아놓고
의혹증폭만 시키니까
욕먹는 겁니다.
이정도로 충분히 설명드렸으니
다음에는 그냥 빈댓글로 대응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구요 ㅎㅎㅎ
문재인 지지와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 지지는 같지 않죠. 맘에 드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지지하지만 지지철회할 수도 있고. 인생사는 계속 흘러가며 변하는 겁니다.
[자신이 뱉은 욕설이타인의 비하발언과 다를바 없으니
나의 잘못은 없다!!는 식의 논리]를 지금 클리앙에서 많이 보죠. 자한당 애들로 물타기하고 있는 걸.
대깨문이라 쓰면 어그로라 찍혀서 빈댓글 일색에 따 당하고, 토왜 일베 이런 용어 쓰면 좋다고 맞장구 치고. 이게 현 모공의 현실인데 정치적으로 쏠린 곳은 아니라죠. 태극기 부대는 괜찮고, 조국기 부대는 안 괜찮죠?
이걸 둘 다 까는 저 같은 사람도 있고, 그걸 자유롭게 발언하며 지낼 수 있는 게 자유로운 곳입니다.
각자 갈 길 가는 거니 크게 더 대화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빈댓글 다시든가요.
만일 실제로 동양대 총장이 저말을 한게 사실이라면 총장직 사퇴를 해야한다.
너무 무식해서.
대학교 총장이 총장상 주는데 일괄적 결재를 하는거지 총장이 직접 누구인지 확인하며 직인 찍나?
특히 이놈들땀시
Kbs 저 보도 한 사람들 추적해서 탐사보도 한번 해주세요
기자들끼리도 견제 해 주면 좋겠어요
표창장같은거 준 근거 자료를 오랫동안 보관할 일도 없지 않겠어요?!
행정 사무보는 직원이 그때그때 선정해서 결제받고 상장 만들어 줄텐데....
개인적으로는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이란 말에 믿음도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