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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이 묻건 말건 반바지 사고 샀다고 얘기하고 암튼 뭐 사면 샀다고 다 보고하는데 들은척도 안 해요. 남편도 뭐 이름모를 용도모를 케이블 주문 하는것도 다 얘기하는데 들은척도 안 하다가 제발 좀 그냥 사라고 하곤 하죠... 카드값으로 집안을 들어먹지 않는 다음에야 각자가 뭘 사든 알아서 하게 두고 신경 안 쓰는게 서로 편해요. 단 공간값이 매우 비싼 곳에 살아서 부피 큰거 살때는 상의를 하는 편이긴 한데.....
@우주공돌이님 보통은 교회 안다니는 사람이 선호되니까, 교회 가야하는 분들만 솔로로 남는게 아닌가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시장을 배회하고...
IP 175.♡.35.249
09-04
2019-09-04 0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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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니님 맞아요.. 누구누구는 다 좋은데 교회만 다니면 되는데.. 다니고 나면 신실했으면 좋겠는데...:
반건조우주오징어
IP 8.♡.101.4
09-04
2019-09-04 02: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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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음, 제가 말씀드리는 점은...다니는 분들은 다니는 사람을 선호하고 안다니는 분들은 안다니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부분입니다.
각자의 선호에 대해서 딱히 부정적으로 말할 이유가 있는가하는 부분입니다.한편, 국민 전체 모집단에서 결혼적령기 개신교도 남성이 여성에 비해 현저히 적으니 언급된 결혼시장에서 찾는 게 많은 건 자연스러운 현상아닐까합니다.
크롬의전차
IP 59.♡.238.151
09-04
2019-09-04 06: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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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시장에선 악성재고.... 로 취급됩니다.. 교회 안에서 해결해야지, 교회 밖에서 맺어줬다간 집안 불화가 예약되어있거든요
lanmei
IP 211.♡.141.245
09-04
2019-09-04 06: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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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다니지만 교회에 있는 남자들은 자신의 세속적 욕망(직업 수입 허영)을 충족시켜줄 수 없거든요.
Ipho
IP 175.♡.20.209
09-04
2019-09-04 09: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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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mei님 // 그것보다는 교회에 남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적습니다. 남자들의 세계관이 보통은 스스로 세상을 만들어가는 타입이라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담배는 조건없이 끊어주는게 맞죠.
애한테도 안좋고 돈도들고 배우자 건강이 곧 나의 건강이나마찬가지니까요.
담배는 뜮어달라면 잔말말고 끊어주는게 맞습니다.
안끊고 버티는게 이기적인거죠.
가족을 생각해야지.. 대신 배우자도 건강에 나쁜 무언가(담배..말고는.. 마약정도?)를 하고있다면 당연히 끊어줘야겠죠.
크롬의전차
IP 59.♡.238.151
09-04
2019-09-04 06: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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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퍼팡님 관점의 차이죠
본인에겐 기호식품입니다
자기 건강을 해치려는 목적으로 피는게 아니니 그렇게 강압적으로 타인에게 이야기 할 수 있는건 아니죠
stereo
IP 1.♡.229.126
09-04
2019-09-04 12: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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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퍼팡님
저 담배 혐오합니다. 어느정도냐면 흡연으로 인한 폐질환자 건강보험 강제 탈퇴 및 건강보험 급여 사망때까지 중지.
@크롬의전차님 가족정도라면 모르겠는데
배우자라면 평생을 함께하고 의지할 사람을 선택하는건데 담배로 나중에.. 배우자를 잃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끊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태어날 자식에게도 좋지않구요
바퍼팡
IP 101.♡.118.98
09-04
2019-09-04 19: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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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eo님 저는 혐오하지는 않구요, 그냥저냥인데
배우자입장에서 담배때문에 평생 의지하며 함께 살아갈 배우자를 잃을 수도 있고, 자식에게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담배는 끊어주는게 맞다고 봐요. 그게 안되면.. 최소한 아이가 다 자랄때까지만이라도요.
담배가 혐오스러워서 끊어줘야한다는게 아니라 의지하는 배우자와 부모님을 바라보는 자식들을 위해서 끊어줘야한다는거죠. 건강에 치명적이니까요.
저는 남편이 묻건 말건 반바지 사고 샀다고 얘기하고 암튼 뭐 사면 샀다고 다 보고하는데 들은척도 안 해요. 남편도 뭐 이름모를 용도모를 케이블 주문 하는것도 다 얘기하는데 들은척도 안 하다가 제발 좀 그냥 사라고 하곤 하죠... 카드값으로 집안을 들어먹지 않는 다음에야 각자가 뭘 사든 알아서 하게 두고 신경 안 쓰는게 서로 편해요. 단 공간값이 매우 비싼 곳에 살아서 부피 큰거 살때는 상의를 하는 편이긴 한데.....
만약 저딴거 요구하면 뒤도안돌아보고 파토입니다 ㅋㅋ 특히 마지막 교회 뭐람...
일요일에 교회 가는게 중요한 여자분들이 생각보다 결혼시장(?) 에 정말 많더라구요..
왜일까요..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교회에서 남자 찾으면되는데 못찾으니 밖에서 찾으면서 강요하는거죠.
교회 뿐만 아니라 나머지 항목도 자기가 그런사람을 애초에 찾으면되는데. 현실은 그러다간 결혼 한번도 못하죠.
음, 제가 말씀드리는 점은...다니는 분들은 다니는 사람을 선호하고 안다니는 분들은 안다니는 사람을 선호한다는 부분입니다.
각자의 선호에 대해서 딱히 부정적으로 말할 이유가 있는가하는 부분입니다.한편, 국민 전체 모집단에서 결혼적령기 개신교도 남성이 여성에 비해 현저히 적으니 언급된 결혼시장에서 찾는 게 많은 건 자연스러운 현상아닐까합니다.
식사 이외 모든 것 취식금지 라고 맞조건을....
애한테도 안좋고 돈도들고 배우자 건강이 곧 나의 건강이나마찬가지니까요.
담배는 뜮어달라면 잔말말고 끊어주는게 맞습니다.
안끊고 버티는게 이기적인거죠.
가족을 생각해야지.. 대신 배우자도 건강에 나쁜 무언가(담배..말고는.. 마약정도?)를 하고있다면 당연히 끊어줘야겠죠.
본인에겐 기호식품입니다
자기 건강을 해치려는 목적으로 피는게 아니니 그렇게 강압적으로 타인에게 이야기 할 수 있는건 아니죠
저 담배 혐오합니다. 어느정도냐면 흡연으로 인한 폐질환자 건강보험 강제 탈퇴 및 건강보험 급여 사망때까지 중지.
근데 담배피는걸 하지마 수준으로 매도하면 안됩니다.
배우자라면 평생을 함께하고 의지할 사람을 선택하는건데 담배로 나중에.. 배우자를 잃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끊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태어날 자식에게도 좋지않구요
배우자입장에서 담배때문에 평생 의지하며 함께 살아갈 배우자를 잃을 수도 있고, 자식에게도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담배는 끊어주는게 맞다고 봐요. 그게 안되면.. 최소한 아이가 다 자랄때까지만이라도요.
담배가 혐오스러워서 끊어줘야한다는게 아니라 의지하는 배우자와 부모님을 바라보는 자식들을 위해서 끊어줘야한다는거죠. 건강에 치명적이니까요.
아 이것도 결혼생활하면서 생긴요구사항이네요. 결국 결혼전에는 요구사항이 하나도 없었네요.
함정은 살면서 늘어나더라는 OTL
이라고 옆에있는(결혼못한) 삼촌이 말씀하셔요..
크리스천이면 교회가 1번으로 나올꺼에요, 저거 그냥 깔려고 쓴거 같은 느낌적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