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후보 임명 찬성 여론이 조금 올라갔습니다. 오늘 아침 <TBS> 뉴스공장,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가 그렇게 보여줍니다.
자유한국당은 조국 후보의 어머니, 부인, 동생, 동생의 전처까지 다 불러내 청문회를 하지 않는 한 수용 안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아들하고 딸은 양보했으니 그게 어디냐는 거죠.
청문회를 무산시키겠다는 겁니다. 더 이상 내밀 카드는 없고 막상 청문회를 열면 조국의 해명만 들어주다 끝나는 게 싫다는 겁니다. 이러한 정치적 판단의 어디에도 국민에 대한 혹은 최소한 자기 지지자에 대한 예의가 없습니다. 조국 후보를 지지하든 안하든 조국 육성 해명을 들어보고 싶다는 게 여론 아닙니까?
자유한국당이 못하겠다면 남은 정당끼리 할 수 있으면 좋겠으나 청문회 주관하는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장이 자유한국당이라 그것도 불가.
남은 것은 국민청문회 밖에 없는 거 아닐까요? 조국 후보를 불러내서 묻고 싶은 것은 묻고 답변을 들을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마침 민주당이 추진할 계획이 있으니 국민청문회라도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임명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유당 시절부터 해오덧 짓거럭서니를 또 하는 군요.
가짜뉴스, 흑색선전, 마타도어 아웃!
겨우 50% 반대, 40%찬성하면
이제 언론의 총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이렇게 많다는 걸
드러냈네요.
우리 깨시민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일대백, 일대천, 일대만의
대적을 막아낸
뉴스공장의 힘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70만 기레기 기사를 막아낸
가히 "조국대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네요.
조국 후보자보다 멀쩡한 이가 하나도 안보이는데... 하여간, 토착왜구들과 기레기놈들... 으휴!
모름/무응답을 오른쪽에 표시해서 반대가 더 많아 보이는 효과도 있죠..
다만 반대 그래프를 수정하더라도 모름/무응답 위치 때문에 반대 의견이 더 과장되어 보인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무신 의원 보좌관이 클량에 상주를 하면서 보좌한다고 합니까 .... 좀 !!!!
나중이라도 촉 잡힐만한 행동은 가급적 삼가 부탁드립니다.
기스납니다..... 좀!!!!
의원실 업무는 끝내고 현재는 정치연구소 thinkwhy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