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게부리님
아무도 100% 공정하게 학교별 내신 차이 조정 못합니다. 신도 못해요. 그래서
그것을 고려해서 수능도 보는거죠..^^
물론 수능 난이도를 잘 조절해야겠지만요.
크롬의전차
IP 223.♡.157.31
09-01
2019-09-01 17: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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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게부리님 오히려 일부 학군에 몰리는 현상 해체의 시발점일수도...
봄남의숲
IP 58.♡.115.142
09-01
2019-09-01 18: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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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찬성입니다. 학력고사 세대인데, 그래도 군소리없이 가장 공정한 것 같아요.
쓸데없는 스펙 경쟁 필요없고, 제 생각에 아직 우리나라 대학의 수준이 수시 같은 제도를 수용하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매쓰매티션
IP 115.♡.157.77
09-01
2019-09-01 19: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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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50, 내신 50 찬성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사고, 특목고 문제도 해결되죠, 내신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기어코 자사고나 특목고 갈 바보는 없으니까요~
배고파요
IP 59.♡.70.239
09-01
2019-09-01 21:52:53
·
그래서 예전에 쌤들끼리 얘기하기를, 내신반영 할 거면 국가공인 시험문제은행을 만들자는 의견 나왔어요. 각 단원마다 난이도 별로 문제풀을 만들고, 각 학교에서 시험문제를 몇 개씩 뽑아다 시험지를 만들되 난이도별 선별문제 갯수는 똑같이 일괄고지 해주는 거죠. 최상 2개 상 3개 중 5개 하 12개 라는 식으로요. 근데 이거하려면 교과서가 통일돼읺어야 해서...
예전에 샘들끼리 수능이냐 내신이냐 수시냐 얘기할 때 나온 말인데..., 사실 우리나라는 교육의 기본목적 자체가 특성화랑 완전 반대에요. 아예 전인교육이라고 써져있어요. 그래서 수능이나 내신이 사랑받았던 거죠. 사실 진정한 수시는 전인교육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
윰어
IP 122.♡.247.120
09-01
2019-09-01 16: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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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해서
입시 비리 특혜로 들어간 자들 전원
입학 취소, 학위 박탈 바랍니다.
tinystory
IP 119.♡.161.14
09-01
2019-09-01 16:49:50
·
푸흐흐흐흐 그래서 전수조사는 반드시 해야죠.
랭무
IP 223.♡.175.214
09-01
2019-09-01 16:50:17
·
위기는 기회
명박의 헛짓거리 되돌리시려는 수
ㅎㅎ
IP 223.♡.190.237
09-01
2019-09-01 16: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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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씨 자한당 것들 괜히 그건 건드려서 우리 새끼들은 어떻게...!!???
한글이름
IP 223.♡.222.144
09-01
2019-09-01 1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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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국영수와 거의 관련없는 학과들(예체능)을 제외하고는 정시로 단순화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님 내신30%정도는 넣어줘야 학교 수업 듣겠죠. 학종만 없어지고, 지균이나 저소득 지원같은 건 유지됐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가중치 얘기를 꺼넸던 건,
대학입장에서 학종대비 수능에 가졌던 불만이,
학종은 학생이 학과에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들어오는데, 수능은 점수에 맞춰 지원하다보니, 학생들이 자신의 학과에 만족하지 못 하더라.
그래서 가중치를 도입하면 이게 어느정도 해소되지 않을 까 합니다.
IP 110.♡.27.234
09-01
2019-09-01 19:37:49
·
행글이님// (나무라는게아니라) 국어 영어는 왜 빼야하며 말씀하신 과목만 왜 시험봐야하는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건 그대로 정책및 예산문제로 이어집니다.
간단히 예전 학력고사시절 "체력장"을 봤었는데, 이거 수능으로 넘어오면서 뺐더니 전국의 체육교사들이 엄청 반발했죠. 지금도 체육은 기본적으로 테스트해야하지 않나는 의견이 있을정도니까요.
모든 교과는 간단히 말하면 이권하고도 연결되어있습니다.
그걸 뛰어 넘으려면 대국민설득이 필요하구요.
기회의 균등이 결과의 납득을 보장하지는 않는거라, 아닌말로 균등하게 기회를 보장해서 없는 집 자식들의 합격률이 0이라는 극단적인 결과가 발생할수도 있는거라, 뭐 정시확대 자체는 크게 반대하지 않습니다. 공평하게 기회 줘서 졌으니 니가 노력 안해서 그런거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절묘하게 제도를 설계해야할텐데 어려운 과제를 맡게 되었네요 교육부가.
입시제도 바뀐다고 문제 해결되기가 쉽지 않죠 ㅠㅠ 예비고사/본고사->학력고사->수능->수시/정시 계속 제도는 바뀌었지만 문제는 제대로 해결된 적이 없어요 ㅠㅠ 제가 볼 때 입시문제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가치관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다들 좋은 대학,일류대학 병에 걸려있는데, 대입제도 바뀐다고 그 병이 치유될까요?물론 뭐라도 해야겠지만.. 생각과 가치관이 바뀌지 않는다면, 근본적 문제해결은 요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수시라는게 권력이나 집안 금전 여유 있는 집인 애들이면 무조건 유리하죠. 음서제 요소가 많아요. 차라리부잣집애들이 기부금 100억 정도 내고 입학하면 없는집 아이들 장학금이라도 챙겨주는 기여라는걸 할텐데 수시는 밥그릇만 뺏는 경우가 더 많아요. 공평할수는 없구요. 수시를 위한 테스트를 만들어서 검증이라도 하면 모를까 강남 입시꾼들 배만 불리고 흙수저드루엿먹이는 제도죠.
한국교육현재상태 = 미국 의료상태
확실하게 가난하면 혜택있는데 적당히 가난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게다가 이런제도 있어도 몰라서 지원못하는 경우도 많죠. 그럴바에야 되도록이면 경쟁조건을 비슷하게 만들어줘야죠. 당연히 정시늘려고 있는 집 애들이 더 잘하는건 맞지만, 수시나 복잡한전형은 도전조차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는것 . 즉 이미 선컷당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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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도 다 해오던거고 앞으로도 이용해야되는데
아무도 100% 공정하게 학교별 내신 차이 조정 못합니다. 신도 못해요. 그래서
그것을 고려해서 수능도 보는거죠..^^
물론 수능 난이도를 잘 조절해야겠지만요.
쓸데없는 스펙 경쟁 필요없고, 제 생각에 아직 우리나라 대학의 수준이 수시 같은 제도를 수용하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특정학교에 안몰리게..
내신을 많이 반영 했으면 합니다.
서울 특목고 1등급 = 지역 일반고교 1등급 은 대입 반영 점수는 같음
입시 비리 특혜로 들어간 자들 전원
입학 취소, 학위 박탈 바랍니다.
명박의 헛짓거리 되돌리시려는 수
ㅎㅎ
국영수 부분은 학교별로,학과별로 가중치를 설정할 수 있게 만들면 좀 개선되지 않을까 합니다.
국문과는 수학점수에 0.1곱하고, 생물과는 생물,화학 점수에 0.9곱하고, 사학과는 국사에 2.0곱하면?
아 그리고, 가중치 얘기를 꺼넸던 건,
대학입장에서 학종대비 수능에 가졌던 불만이,
학종은 학생이 학과에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들어오는데, 수능은 점수에 맞춰 지원하다보니, 학생들이 자신의 학과에 만족하지 못 하더라.
그래서 가중치를 도입하면 이게 어느정도 해소되지 않을 까 합니다.
간단히 예전 학력고사시절 "체력장"을 봤었는데, 이거 수능으로 넘어오면서 뺐더니 전국의 체육교사들이 엄청 반발했죠. 지금도 체육은 기본적으로 테스트해야하지 않나는 의견이 있을정도니까요.
모든 교과는 간단히 말하면 이권하고도 연결되어있습니다.
그걸 뛰어 넘으려면 대국민설득이 필요하구요.
한국사가 기본과목으로 오기까지 얼마나 오랜시간이 걸렸습니까?
국립대 통폐합, 재조직하고 교육과정까지 싹다 뜯어 고쳐서
고등 교육기관인 대학의 위상을 다시 잡아야해요.
취업을 위한 졸업장 공장으로는 더이상 미래가 없어요.
물론 말처럼 쉬운일이 아닌건 알지만
지금 정시로 돌아가자는건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자는 말이죠.
이럴 겁니다.
전수조사!!!!!!
강남엄마들 날리겠네요..ㅋㅋ
자유당 없어지는 그날까지..
자위당 때문에 저렇게 됐으니
준비 하고 잇엇던 학부모들 자위당에 반발이 거세질듯요
역풍이 여기 저기서 불겁니다 !
(이번건은 억지지만..)
그동안은 이런게 없어서 맨날 터지고 또 터지고...
임기가 5년인게 아쉬울 뿐 입니다.
털 거 빨리 털고 가야죠.
법무장관도 다른 사람 임명하구요.
공교육이 정상인 기준은 선생의 권력인가요? 초등학생부터 선행이 당연시된 지금이 역대 공교육 중 최악입니다
요즘 정시 준비하는 애들은 정시충 소리 듣는다 하네요....
정말 예전으로 돌아가는 거죠... 공정한 기회와 대학은 자기네가 원하는 인재를 뽑는다는 명분도 가질수 있는...
뭐 좋다고 나오는 학교들 한국으로치면 국제고 같은곳들입니다.
지금 수시제도가 (이전과다름)개천에서 용난다는건 용나는게 아니라 중상 중중 중하층이 그 전형으로는 입학거의 못합니다. 분석자료보면 상위대학입결 상위고소득층이 75% 하위저소득층이 15%내외인데 그럼 남은건 10% ... 입니다. 수시제도 도입이전에는 30-40%정도가 일반직군 가정이였습니다. 여긴전문직군 천지니까75%분들 보시기엔 문제없어보이는게 당연한건지도
한국교육현재상태 = 미국 의료상태
확실하게 가난하면 혜택있는데 적당히 가난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게다가 이런제도 있어도 몰라서 지원못하는 경우도 많죠. 그럴바에야 되도록이면 경쟁조건을 비슷하게 만들어줘야죠. 당연히 정시늘려고 있는 집 애들이 더 잘하는건 맞지만, 수시나 복잡한전형은 도전조차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는것 . 즉 이미 선컷당한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