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을 깠다?고 박용진을 까는 것은 내부 총질이 아닌가요?
박용진이 조국을 깠나요?
박용진이 문통을 깠나요?
대중정당이 어떻게 한 가지 색깔의 스카프만 고집할 수 있나요?
"어이-어이- 들어와 봐. 이 집은 '싯누런' 스카프도 팔어"
"이보세, 이쪽에는 뻘건끼 도는 '노랑' 스카프도 있네"
"일단 앉아봐. 이게 소위 퍼런 스카프 같아도, 뒷감은 누런 색이여"
노랑이라는 흐름하에서 다양한 색깔을 안고가야 대중 정당 아닌가요.
그럴려면 시민들을 향해 다양한 메세지를 던져야 하고요.
무슨 학교 축제에서, 자기들끼리 숨어서 노는 대학 동아리도 아니고.
지금 이 상황에서 박용진을 까서 이슈를 만드는 것 자체가 내부총질이고, 조중동의 놀음에 놀아나는 것 아닌가요?!
가만보면,
진짜 알바들이 숨어 들어, 프락치 짓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