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전쟁나면 100% 한국이 이기는 이유 l 전 주한미군 사령관 한국 육군이 일본 본토 상륙하면 일본은 생지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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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배에 접속을 하게 됐는데, 이런 영상이 있길래 공유해봅니다.
하긴, 수십년째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막강한 군대를 두고 있는 나라와 비교가 될까요.
전역 하신지 오래 되셨어도 다들 총 정도는 다들 쏘실 수 있으시죠?
한국 일본 전쟁나면 100% 한국이 이기는 이유 l 전 주한미군 사령관 한국 육군이 일본 본토 상륙하면 일본은 생지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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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배에 접속을 하게 됐는데, 이런 영상이 있길래 공유해봅니다.
하긴, 수십년째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막강한 군대를 두고 있는 나라와 비교가 될까요.
전역 하신지 오래 되셨어도 다들 총 정도는 다들 쏘실 수 있으시죠?
약속, 헌신, 운명, 영원 그리고 사랑, 이 낱말들을 난 아직 믿습니다 영원히... (Here I Stand for You 중에서) 더 큰 세상으로 날아올라 / 자동차가 좋다 / 굼벵이는 역시 뽕잎이 체질이다
이젠 구형 K-2까지 가나보더라고요.
오.. 야비군 가보고 싶어요.
전쟁목표의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단순 상륙만 하는거면 뭐 그럴 수도 있다고 보지만 전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장기간 혹은 넓은 전선을 확보 할 수 있냐고 하면 답 없다고 생각 합니다.
했는지 안했는지도 불분명한 말 한 마디 넣고 나머지는 다 소설로 채웠네요.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건 무기도 사람도 아닌 '보급' 입니다.
우리나라 영역에선 보급이 문제가 없는데
'상륙 후 보급'은 전혀 다른 문제예요. 우리가 미국만큼의 보급체계가 없는 한 상륙을 해봐야 한 지역 먹기도 힘듭니다.
상륙만 할수있으면 못할게 없지요.. 상륙이 어렵다는게 함정
과거엔 아예 손도 못댔지만 지금은 그정도까진 아니니까요.
문제는 그렇게 막대한 손해를 보고서 무얼 얻을 수 있을 것이냐? 이건데 그렇게 손해보고 올린 병력으론 택도 없다고 봅니다.
대규모 지상군 은 보급때문이라도 안됩니다
예비역 부터 민방위 까지 많은 대한민국 남자들이 본토에 퍼져 있기도 하죠...ㅋㅋㅋ
실제로 미국이 진주만 타격 받고 취한 조치 입니다.
딱 관동대지진 이후 조선인 학살 같은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일본해군이 강하다 해도 모든 해상 루트를 봉쇄할정도 규모는 아니고요
해자대로 보급끊을려고 난리를 칠텐데...
소설이쥬
경찰예비대 따위가 어케해볼 상대가 아님요
현대전 자체가 보급품 소모가 엄청나게 빠릅니다.
중동전쟁 당시에도 미국과 소련이 엄청난 속도로 보급을 해줬는데도 개전 3일만에 양측다 대부분의 탄약이 떨어질 정도 였지요
실제 전세계에서 대규모 원정 으로 장기작전 가능한 국가는 미중러 3국이 유일하고 육로가 아니라 해로를 통해 가능한 국가는 미국이 유일합니다
다른나라는 탄약 소모량을 보급이 못따라가요
상륙만하면 끝이죠.
중간에 쓰시마도 있어서 뭐…
하지만 그 가정이 현실이 되지가 않습니다.
if, 한국 육군을 태운 수송선이 바다에서 해자대를 만나면
이라는 가정이 더 현실적일거 같아요.
게다가, 상륙 한번 한다고 끝이 아닌게, 상륙 한번에 전 육군을 쏟아부을수도 없고, 지속적으로 상륙해서 병력과 물자 보급해줘야 하는데, 그런 항구적인 상륙회랑을 만들고 지킬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생각보다 바다는 넓고 그걸 미리 탐지하고 격파하는건 어렵지요
만약 일본이 항모가 있다면 다른 이야기지만 일본도 항모는 없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거리는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상륙자체가 어려운게 아니죠 교두보를 만들고 보급선을 유지하는게 어려울뿐이죠
2차대전때 영국처럼 미국에서 대규모 선단을 원조해주는거면 모를까요
상륙을 모래알처럼 분산되서 할 게 아니라면 일본도 전력을 집중 시키겠죠..
상륙군이 죄다 잠수함타고가는것도 아니고 대규모 선단을 이룰텐데 그걸 탐지못할정도로 바보는 아닐겁니다.
잠수함이나 장비 운용 능력은 해자대와 비교해 훨씬 우수합니다.
예전엔 상륙이 아니라 해상봉쇄 당해도 할말 없는 수준이었는데요.
우수하다고 한것으로 해자대보다 우수하다고 판단하면 안되죠..
영해방위는 충분히 할 수있을거 같은데, 해자대보다 전체적인 전력이 떨어지는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 이후의 보급이 문제지요
현대 전투함들의 문제가 지속족인 화력 투사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미군처럼 항모가 있으면 모를까 일본 해군이 강하긴 해도 그정도는 아니에요
한국해군 잠수함 전대 이용해서 일본 해군의 발을 묶고 그사이에 대규모 공습과 함께 상륙한다면 50~60%는 상륙에 성공할겁니다
한일 해협자체가 너무 짧아요 기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상륙까지야 일본이 본격적으로 대응하기전에 끝나지요
문제는 그 다음이라 보급이 안돼요
보급까지 하려면 호위 함대가 필요한데 그럴 능력이 안됩니다
아직까진 일본 해자대가 우위 인지라 잠수함 전력으로 적 함대의 기동력을 늦추고 우리측 해역으로 끌어들여 공군 전력과 함께 적의 함대전력을 조금씩 깍아내는 전술을 쓸수밖에 없죠
현대전의 탄약 소모량은 상상을 초월하는 지라 보급이 원할 하지 않으면 실제 싸울수 있는건 하루 이틀 정도 입니다
적의 주요 자산에 사보타쥬 하는거면 모를까 점령 및 교두보 확보는 매우 어렵습니다
항모가 있다면야 항공전력을 투사할 수 있으니 어찌 가능하겠지만 현재는 무리입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항모의 용도는 함대호위가 아니라 제2전선 형성을 통한 상대 전력집중을 견제하는 용도 정도일겁니다.
문제는 우리가 동원할 수 있는 전술기보다 일본이 동원할 수 있는 전술기 숫자가 훨씬 더 많다는거죠..
부산에서 전투기 띠운다고해도 실제 작전 가능한 시간이 짧아요
적 항공기 초계가 가능한 공역에서 공중급유는 말도 안되는 일이고요
의외로 바다에서 레이더를 이용한 대함 탐지거리가 그리 넓지 않습니다 지구가 둥글기 때문이죠
전장이 동해라면 그 말씀이 맞는데.. 대한해협이면 항모 생존성 자체가 문제될겁니다
보급선 호위도 거의 불가능하고요
보급문제 걱정들 하시는데 이 정도로도 보급 역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걸로 소설 써도 괜찮겠네요.
중간에 대마도 경유하고..
우리가 사력을 다해 뚫으려 하는 것처럼 일본도 사력을 다해 막으려 할겁니다.
해협이 좁아서 우리가 가야 할 해로가 짧은건 맞지만, 이건 동일하게 일본도 막아야 할 해역이 짧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영역에 동원할 수 있는 전력의 양이 일본이 훨씬 더 많다는 거죠..
우리쪽이 우위인건 지대지 미사일 전력이고, 실제 상륙작전을 펼친다면, 지대지 미사일 샤워로 상륙지역을 담당하는 공자대를 마비시킨 뒤에 전격전으로 진입 할 것 같지만.. 얼마나 통할지는 모르겠네요. 그쪽도 다 대비해놓을 것이기 때문에..
문제는 우리는 우리선박의 피해 없이 보급선을 유지할 방법이 없어요 민간 선박 다 징발해도 한번 보급에 20~30% 손실을 입으면 보급선 자체를 유지할 선박 자체가 부족합니다
거기다 우리는 섬과 같아서 상당수의 선박을 본토 해상공급에 투입해야 하고 그쪽 보급선을 호위할 호위함대도 필요하지요
제가보기엔 실제 보급가능한 횟수가 얼마 안되요
현대전에서 소모되는 보급품 속도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빠릅니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전체 탄약 및 무기 원유량도 전면전 상황에선 일주일 버티기 어려워요
위성으로 다 볼 수 있을 텐데 상륙작전을 위해 함대가 집결하거나 조짐만 보여도 바로 대응 준비할 텐데요...
찾아보니 사정거리 200km 짜리 지대함 미사일이 규슈에 배치되어있네요.
생각보다 군사위성이 만능이 아니에요
아마 미 항모가 대한해협에 상주 하면서 양측 함대 모두 못나오도록 해상봉쇄하고 압박할껄요
일본이 미국과 동맹깨고 전쟁할 일 없고 우리가 미국과 적대하고 전쟁할 일 없죠
실제 그런상황 벌어지는 상황이면 우리가 미국과 떨어져서 중국과 동맹인 상대로 일본 치는 상황인데
이건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끔직한 상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