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자력위원장 “오염수 조기 방류가 최선…韓에 설명해야”
(전략)
오늘(28일) 오후 열린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 기자회견.
후케다 위원장은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하루라도 빨리 바다로 흘려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케다 도요시/일본 원자력규제위원장 : "(오염수를) 충분히 희석한 뒤에 해양 방출을 하자는 것이 원자력위원회의 견해로, 지금도 변한 건 없습니다."]
오염수를 증발시키거나, 시멘트에 섞어 지하 깊숙이 묻는 방안은 시간적, 기술적 한계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앞서 그린피스는 '해양 방류'가 이뤄지면 특히 한국이 위험에 처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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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케다 도요시/일본 원자력규제위원장 : "방류되는 (방사성 물질) 농도가 어떻게 확인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한국에) 충분히 설명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녹아내린 원자로 노심을 통과한 액체 폐기물에 한국인들이 강한 심리적 저항감을 갖는 건 이해한다", 다만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되면 될 일"이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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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다음 달 4일, 주일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오염수 처리와 관련한 설명회를 엽니다.
해양 방류 등을 놓고 국제 여론의 동향을 살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일본의 처리 방안 결정 과정과 안전성 확보 여부에 대해 국제사회가 면밀히 주시해야 할 상황입니다.
"방류가 최선" ?
"하루라도 빨리 바다로 흘려보내야" ??
"시간적 한계" ????
몇십 년을 바라보고 대처를 해도 부족할 판에 왜 데드라인을 설정해놓고 자체 하드모드 중이며.. 그 리스크를 한국도 지게 하는 건지?
도대체 어디서부터 생각을 맞춰 나가야 할지 감도 안 오는 족속들이네요.
저 미친 일본놈의 ㅅㄲㄷ 방사능 먹더니 다 돌아버렸나 -_-
참 짜증나네요
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주 다양하니까요.
미국도 뻔히 현황을 파악하고 있을텐데 조용한 걸 보면 무슨 속셈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입장에선 절대 그냥 넘어가선 안되고 국제 사회와 공조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