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퍼옴) 많이 배운 분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상한 글입니다.
검찰 압수수색 전후 기사들을 보면 몇가지 특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첫번째, 자한당의 고발이후 압수수색이 이례적으로 매우 일찍 나옴
두번째, 압수수색은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산의료원, 고려대, 단국대, 공주대, 사모펀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웅동학원 등 의혹관련 모든 기관들을 털었고, 조국의 자택과 사무실은 하지 않음
세번째, 검찰 형사부에서 특수부로 이전 됨
네번째, 청와대와 민주당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임
기사들 보다가... 적어봅니다.
1. 기
자료를 압수했으니, 수사의 대상인 관련 대학들과 병원 등은 자료 하나하나 검찰 에이스들인 특수부의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조사란게 해당 건만 보지 않고, 고구마 줄기처럼 연결된 것들을 하나씩 주욱 땡기는 형태로 진행되기에 부정이 있다 없다, 자체조사를 해서 징계를 한다 어쩐다 했던 기관들은 겸손하게 입을 닫습니다.
다수 언론은 검찰 수사를 고려하여 무리한 의혹 보도보다 관망하는 기사로 나가다 검찰 특수부가 직접 중간 조사결과 보도자료 형태로 나오는 몇 가지 사실관계 관련 기사를 받아 씁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에 영향력을 행사하는거 아니냐며 초기 헛발질하다 조용해 질것이고,
청문회는 예전처럼 자한당의 x랄 쇼로 흘러갈 것이고,
부풀려진 의혹의 거품이 꺼지고, 의혹 관련 여론들이 역풍을 맞게되고, 조국 지지의 여론이 커집니다.
청와대는 임명 강행의 명분을 얻습니다.
2. 승
자한당은 검찰이 공정성을 잃었다며, 특검가자고 주장 합니다.
민주당은 특검대신 국민이 원하는 공수처 만들어서 하자고 주장할 것이고,
사개특위는 명분을 얻어 법안이 통과됩니다.
언론은 조국 장관의 자질부터 시작해서 야당죽이기 등으로 시끄러워 집니다.
조국 법무장관은 연내 공수처 설치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3. 전
공수처는 특수부 파견 검사를 추축으로 초기 조직이 만들어져
첫 업무로 공직자의 부정 입학, 인사 청탁에 관한 전수 조사를 시작합니다.
자한당은 공수처 수사 진행 과정에서 드러난 사실로 지지율이 급락하고,
몇몇은 재판에 넘겨져 의원직과 피선거권을 상실합니다.
자한당은 친박 비박 내분 끝에
분당하여 총선을 치루게 되고, 결과는 폭망합니다.
4. 결
2020년 봄, 자한당이 박멸된 청정 국회가 구성됩니다.
(물론 30%의 힘으로 60 ~ 70석 차지하겠지만 내분으로 지리멸렬할 것으로 예상)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이거 천기누설은 아닌지...ㄷㄷㄷㄷ
인간 vs. 기계의 전쟁 한국판 터미네이터 입니다.
[조국힘내세요(자원자) vs. 조국사퇴하세요(알바)]
2020 총선은 한일전!
"바로 잡아야 할 건 바로 잡혀야 된다고 봅니다.부끄럽다고, 내가 가진걸 잃을까 눈감으면돌이킬 수 없는 날은 언젠가 옵니다."적폐와 왜구들에게 더 이상 자비란 없다.
No Japan! No Japan! No Japan!
일본열도의 숨통이 끝날때까지,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영원히 한다.”
딸아이가 쯔위를 닮기를 기원하는것 보다
더 간절히 기원합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지가 실려 있다는 관측설까지 풀고요. 이는 총장의 첫 칼날이 자신의 상관이 될지도 모를 법무부 장관 후보라 여야가 어리둥절 잼입니다. 특히, 야당은 검찰 수사를 촉구해 왔지만 그게 실제 되리란 생각은 없었던 듯하죠. 그런데 이렇게 빨리 될 줄은 몰랐던 듯합니다.
더해서 제 생각은 이래요. 이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민정수석을 믿고 실행했다고 봅니다. 조사해서 혐의 없음이 나와 각하 처분될것을 말이죠. 그럼으로서 이후 검찰의 모든 행동(반민족적 부패 세력에 대한 검찰의 사정)에 정당성을 부여한다는 것이죠. 같은 편도 조사한 검찰, 상관도 조사한 검찰, 조그만 잘못도 조사한 검찰, 사정봐주지 않는 검찰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죠. 이는 반민족적 부패 세력을 두들겨 패는 데 조금 편향적으로 보여도 면죄부가 된다는 것이죠. 왜냐면 그 조국 법무부 장관도 수사한 검찰이기 때문이죠.
비나이다 비나이다!
대통령한테 검찰총장 임명장 받은지 한달만에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압수수색했다... 이건 추후 신의 한수로 기록될거라 봅니다.
요거~ 요거~ 맘에드네요 ㅎㅎ
간절히 기원합니다.
청정국회 희망회로 열심히 한번 돌려 봅니다....
읽는 것 만으로 행복해집니다.
조국과 윤석렬이 좌청룡 우백호로 검찰개혁에 날개를 달아주길 바라거든요.
단, 한가지만 딴지를 걸자면, 압수수색영장은 범죄가 소명 됐는지와는 상관이 없어요.
구속영장은 상관이 있겠지만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일반 국민들이 언뜻 들었을때는 뭔가 범죄를 저지른것처럼 보일까봐 저도 걱정입니다.
부디 이렇게만 되주세요~~!
내년 봄에는 웃을수있기를...
그런데 저보다 더 많은 수를 앞서서 내다보셨군요.
혜안이십니다.^^
반론의 여지도 없이 의혹만 가지고 와글와글 일방적으로 두드려맞는 행태에 찬물 한바가지 부었다고 생각됩니다.
증거를 청문회에서 제출할 수 없도록 검찰이 모두 빼돌리고, 또 '검찰 수사중인 사안이라 답변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오리발 내밀 수 있게 해주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아주 쌩난리를 치고 있더라구요
/Vollago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