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도정근 총학생회장 병역기피자였네요
(조국 아들 병역기피하고 있다고 기사쓴)
전지적 기레기 시점에서 보건데...
23살인데 아직도 군대 안간걸보니 이건 명박한 병역기피자네요
병역 연기 몇번했는지 밝힐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p.s 게시판에 조국힘내세요 도배 해봐야 클리앙 서버와 DB만 부담스러워 할 것 같습니다.
조국힘내세요 글 몇개라도 추천게시판에 띄우는게 더 의미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목만 바꾼다고 추천게시판도 바뀌는지 모르겠는데...)
몇몇글에 추천 몰빵 + 댓글 몰빵이 더 쾌적한 클리앙이 될 것 같고 의미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퇴하라!!
변명 하지 말라고
본인 말마따나 자퇴해라.
옛날에도 미필자가 총학회장,전대협의장 했었어요.
대신 수형생활을 길~게...
김총수 : "뭐 병역 기피까지는 아니더라" 이렇게 말하면
JTBC : 병역기피의 생각을 1초라도 했는지 샅샅이 뒤져서.. (어떻게든 주류 언론의 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래야 훈훈한 결말이 나올 듯 하군요..
전국에서 서울대 총학생회장과 같은 성씨는 모두 전수조사해서 국방부에 줄이 닿는 사람이 하나라도 발견되면..
아.. 아닙니다..
구린내가 나는데요.
군대갔다온 사람들 허탈하겠어요. 자기들 군대가서 고생할 동안 학생회장 기득권을 차지하고 있었네요
손가락 뿌러질때까지 & 눈알 빠질때까지 한국판 터미네이터 에서 승리합시다.(특히 네일베 네이놈에서)
인간 vs. 기계의 전쟁 한국판 터미네이터 입니다.
(조국힘내세요 vs. 조국사퇴하세요)
2020 총선은 한일전!
"바로 잡아야 할 건 바로 잡혀야 된다고 봅니다.부끄럽다고, 내가 가진걸 잃을까 눈감으면돌이킬 수 없는 날은 언젠가 옵니다."적폐와 왜구들에게 더 이상 자비란 없다.
No Japan! No Japan! No Japan!
일본열도의 숨통이 끝날때까지,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영원히 한다.”
이제 고발하면 검찰 일주일만에 움직이는 건가요?
전대갈님은... 나이도 지나고 정신도 지나고...
요즘은 입학과 동시에 자동연기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병무청이 모든 남자들 (어느학교인지도 모르는데) 학적사항을 조회할수는 없으니까요... 자동연기는 아닐겁니다. 지금도 아닐것 같구요
도대체 과학기술원은 누구 빽으로 다니는 겁니까?
https://www.yna.co.kr/view/AKR20190820163900004
이 기사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꼭 저렇게 트집잡아 당사자 마음아프게 해야하나 참...
당연히 정당한 절차로 입학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요즘은 누구 빽으로 입학했냐고 묻고 꼬치꼬치 따지는 게 유행이라더군요.
참으로 슬픈 현실입니다.
"전지적 기레기 시점" 이라고 하면 대부분 알아들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다신분들은 다 알아드셨는데... 나중에 다신 몇몇분은 진지하게 댓글 달아주셔서 놀랬네요
+ 왜 한참뒤에 댓글이 달렸나 했더니 메인에 올라갔서 그렇군요
스티붕유 욕할꺼 없따~~ 서울대 도정근 총학생회장과 유승준 동급!!!
연구윤리위반
병역기피
젊은놈이 왜 저런 인생 사는지
애비애미가 누군지 조사하고
퇴학조치 해야 합니다
저 학생회장이 작성한 논문과 조국 후보자 따님이 작성한 논문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과학고에서 하는 R&E활동은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원이나 종합대학에서 방학동안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무대를 깔아주는겁니다. 정부에서 금액도 지원해주고 관련 교수랑도 연결해줍니다. 보통 지도교수가 한명정도 임명되지만, 교수들이 원체 바쁘니 학교 교사 + 대학원생 한명 정도 붙어서 도와주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이 R&E활동이 끝나고 제출하는 논문도 마찬가지로 고등학생들만 제출 가능한, 고등학생들 끼리 경쟁하는 논문입니다. 입시용어로 하면 소논문 정도가 되겠죠. 돌려막기도 아닙니다. 논문을 대충 읽어봤는데, 그냥 A학생은 1번 조건을, B학생을 2번 조건을 두고 실험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이건 돌려막기는 아닙니다.
조국 후보자의 따님은 경우가 좀 다릅니다. 후보자님의 따님은 정식 연구자 (대학원생 포함) 들이 내는 SCI-E 학회에 연구재단의 지원금을 받아 논문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고등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이 아닙니다. 물론, 고등학생이 참여하지말라는 법은 없습니다만, 고등학생이 정식 학회/저널의 1저자가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는 결코 아닙니다. 이게 위법이냐, 혹은 편법이냐에 관한 문제가 남아있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편법은 맞지만 위법은 아니라고 봐서, 이게 장관 후보자가 되는데 결격 사유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병역기피 관련하여 병역 연기는 몇번 하셨다고 하시나요? 요즘 기레기들은 다들 그나이에 군대 안가면 병역기피자라고 생각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개인적으로 위 사항들이 위법이 아니라면 총학생회장하는데 결격 사유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소논문 소논문 하는데... 조국 후보자 따님도 결국 소논문 아닌가요? 거창한 논문인가요? 영향력 0에 그냥 이름만 논문으로보이는데 본인도 해본 제1저자 걸고 넘어지고 정작 본인은 서로서로 인용품앗이 해주고 아무리봐도 논문 어뷰징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고등학생들끼리하는 소논문에 돌려막기도 아니라면 그냥 제출만 하면 될걸 어뷰징까지 하는 이유는 뭘까요??
병역에 대해 말씀드리면,
과학기술원이나 그외 종합대학에서는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둔 20대 중반 미필 공대생들이 매우 매우 매우 많습니다.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그 친구들은 박사과정 밟으면서 병역특례로 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 그쪽으로들 많이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병역특례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현실은 그렇습니다.
당장 제가 있는 연구실에도 현역 군필자는 남자 17명중 저 포함 3명입니다.
나머지 23살 이상 14명 학생들은 모두 미필이구요.
연구 윤리는 학생회장이 잘못한 겁니다. 쉴드칠 생각 전혀 없구요.
다만 저 R&E활동을 옆에서 지도한 대학원생이나 지도교수 혹은 강사가 곁에 있었다면 참작할 여지는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쉴드 아닙니다.
사견임을 전제로..
제가 적긴 했지만 저는 많이들 쓰는 '소논문'이라는 표현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 생각을 말씀드린다면,
조국 후보자 따님 논문은 소논문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저건 정식 학회에 제대로 된 심사를 받고 등록된 논문입니다.
형식도 다 준수해야되고, 지켜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표절 심사도 물론 해야되구요.
아무리 형편없는 학회라도 3명의 (공학은 3명입니다) 심사위원의 심사를 받고 등록된 논문입니다.
그리고 그 심사는 논문을 낸 모든 사람이 다 받아야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고등학생도 내도 됩니다.
다만 고등학생이 작성한 논문이 밑에 말씀드릴 R&E와 같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깔려진 무대가 아니라,
정식 SCI or SCI-E급에 출판되는게 결코 흔한 케이스는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후보자의 따님께서 1저자의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알 방법이 없으므로 논외로 하겠습니다.
R&E활동으로 작성하는 논문은 그냥 쉽게 말씀드리면 '고등학생이 작성하는 보고서' 수준입니다. 저건 형식이나 레퍼런스에 크게 구애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똑똑한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작성하더라도, 애초에 '고등학생이 작성했다'는 전제 하에 심사하기 때문이죠. 대학교 1학년때 레포트 같은거 보면 양식이나 문법 이런거 개판이지 않습니까.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대학 입시에서 R&E활동으로 작성한 논문을 첨부해도, 교수들은 그냥 아 과고니까 했겠구나 정도만 생각하지 그 이상은 생각치 않습니다 (제 지도교수님의 말씀입니다.).
다시 요약하면.. R&E는 그냥.. 과고생 거의 다 참여하는 그런 활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에 반해 조국 따님은 후보자께서 의도치는 않으셨겠지만 일반 학생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방학을 보냈습니다.
여기서 대중의 시각차가 발생하는 거지요.
아무쪼록 후보자께서 청문회 나와서 시원하게 해명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아무튼 남일인데 장문으로 대변해주시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어쨌든 본 글의 의도는 @알로하서군 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팩트는 잘 모르겠으나 대충 보면 나오는 의혹들을 아무거나 문제제기하면 이렇게 엿같은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걸 도정근 학생회장님께 꼭 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저도 공대출신이고 당장 제 사촌동생도 4학년 마치고 카츄샤로 군대 다녀왔구요 평범하게 잘 살고 있구요
능력있으면 박사까지 쭉 달려서 대충 4주 군사훈련받고 면제 받는게 더 좋다 라는게 제 생각인데... 아무도 병역 이야기는 안꺼내길래 한번 던져봤습니다.
총학생회장이고 학교를 대표하는 사람이라면 좀 사태를 한발짝 물러나서 신중하게 행동하면 좋겠네요
남일인데 장문으로 대변한다라.. 굉장히 비꼬시는 것처럼 들리네요.?
저는 딱히 저 학생회장을 대변할 이유도 없고, 쉴드칠 이유도 없습니다. 제가 서울대 졸업생도 아니고요.
제가 왜 저 일면식도 없는 학생회장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그럴 의도 전혀 없고, 저는 조국 법무부장관을 지지합니다.
단지, 조국 후보자를 지지하시는 분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갖고 있어야 공격을 하든 방어를 하든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리는겁니다.
강남 엄마는 보편적인 사례가 될 수 없습니다.
저는 과학기술원 소속입니다. 과고생 R&E를 6회정도 했습니다.
외고생들은 R&E를 제외하고도 따로 실험실에 온적이 없고, 과고생들만 매년 전국 각지에서 왔었습니다.
설마 강남 엄마의 얘기가 보편적인 외고생이라고 말씀하시는건 아니시겠지요?
만약 그러시다면 제 주위 사례를 말씀드리죠. 제 친동생은 외고 나왔으며, 후배들 중 과고 외고 다 있습니다.
과고생 7명은 모두 R&E 경험이 있고, 외고생 1명은 R&E 경험이 없었습니다. 제 동생도 물론 없구요.
참고로 이 외고생은 서초구 출신입니다. 강남 엄마의 아들이겠지요.
과학고나온 도정근 학생이 일반 학생과 다르다는건 특목고와 일반고의 교육 방침의 차이라서 여기서 논할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특혜는 맞습니다. 다만 특목고 폐지한다고 그 난리를 치는 와중에도 과고 얘기는 빠져있는걸로 봐서, 이건 영재 교육의 일환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국가에서 과학고 학생에게 제공하는 영재 교육이 R&E입니다.
조민 학생이 참여한 인턴쉽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영재 교육이 아닙니다.
따라서 두 개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만약 조민 학생이 과학고에서 재학중 에서 R&E활동으로 소논문을 작성해서 1저자가 되었고,
그걸 가지고 자한당이 대차게 깐다면 제가 빌어처먹을 자한당 지지자들에게 시원하게 반박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럴거고요.
저 총학생회장이 어떤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저러는지는 제가 알 방법이 없어 모르겠다만,
좀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는건 공감합니다.
잣대가 이리저리 휘둘리시는 듯.
이유가 이렇게 드러나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덕분에 빠른 판단이 가능해 졌습니다
댓글 열심히 뒤져보셨군요.
저는 민주당과 문통을 지지합니다.
다만 정규직 전환 저 정책은 지지 안합니다.페미도 지지하지 않구요. 그 당을 지지한다고 해서 그 당의 모든것을 지지해야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자한당은 혐오합니다. 찍은적도 없고요.
열심히 뒤져보시면 자한당 옹호 글은 하나도 없다는걸 보셨을텐데요.
메세지를 깔수없으니 메신저를 까라는 논리라면 뭐
열번 백번이도 더 까셔도 됩니다.
조국 딸의 논문은 아니라고 하고, 서울대 총학생회장 논문은 맞다고 주장하는 데 뭔가 좀 이상하다고 안 느끼세요?
도정근씨 논문에 대해서 갈라치기로 논문 2개를 서로 돌려 베껴쓴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명백한 표절 아닌가요?
그리고 반대하는 글에,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문대통령을 지지하지만, 조국을 지지하지만.이라고 다는 건 전형적인 분탕질하는 알바의 글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느낄 수 있습니다.
알바는 아닙니다. 토왜당 굉장히 몹시 혐오하구요.
처음부터 댓글을 쭉 보셨다면 제가 자한당 지지하는 문구 하나도 없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솔직히 알바라고 하시면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ㅠㅠ
저는 의학 전공이 아닙니다. 그래서 주위에 의학을 전공하는 지인에게 물어본 뒤 말씀드린겁니다. "병리학회 전공자가 적어서 IF는 낮은데 그래도 꽤 적어야 하는 학술지다" 라는 대답이 왔습니다. 한명밖에 없어서 표본으로는 매우 부족합니다. 그래서 달았던 댓글마다 사견임을 전제로 작성한다는얘기를 작성했구요.
다른 분야에서 논문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저는 제 나름대로 판단의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릅니다. 당연히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죠. 틀린건 전혀 부끄럽지 않습니다.
다만 제 생각이 틀렸다면 그거에 대해서 빵 터졌다는 투로 조롱하거나 알바로 몰지 마시고, 조곤조곤 반박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알바들이 그런 표현 많이 쓴다면 저도 자제토록 하겠습니다.
찾아보다가..
http://www.ddanzi.com/free/573583771?fbclid=IwAR2E741IH8eAbz5EF26iGsddQvIpatH5ST7XNBD0q5wnv7vd0AHYIWXjt-s
이런 글이 있네요.
이 학생회장 안될 놈인데요 이거 ㅡㅡ;
동물 관련 연구하면서 제일 필수적인게 동물실험 윤리인데..
더 알아봐야겠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이 친구도 떳떳할거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http://www.snujn.com/news/26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