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불법 점유한 영업 시설물 철거하면서,
어차피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는 업자들과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 보니까요.
이명박의 고집불통과는 다른 소통의 일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재명 지사도 계곡 안에서의 영업은 인정하지 않지만, 계곡 밖에서의 영업은 보장하고, 계곡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단등의 시설물 정리는 도에서 부담하는 양보안도 내놓았던 거 아닌가 싶네요.
이재명의 노빠꾸를 이명박하고 비교하는 건 이재명에 대한 모욕인것 같네요.
이명박은 정의감 대신 탐욕에 기반한 노빠꾸.
사실 도지사나 시장급 정도면 독립적이라고 봐도 되긴 하죠.
그양반은 아웃인지 오래라..
뜬금은 아니죠.
그건 인정합니다.
딱 거기까지.
박원순과 더불어 계속 시장으로 일해주셨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재명이형은 일이 생기면 해결해버리고 말겠다는 돌파력있는 행정가인거죠.
두 분 다 대통령에 나설 생각은 접으시고, 시장, 도지사, 장관 정도까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결과적으로 계곡도 깨끗해지고 정상영업하는 업체들도 윈윈할것 같아요
시장이나 도지사로 전국 순회하면 좋겠네요
자칭 문파들한테 당해도 이렇게 버티는것도 대단하고요
이재명지사가 딱 자르는것처럼 느꼈습니다. 그건 관에서 하겠다.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강원 지사도 3선 하시고
전국의 향토 적폐들 뿌리 뽑았으면 좋겠네요
이상하게 이재명 얘기만 여기저기 올라옵니다.
경기도에도 이재명이 뭐라고 하기 전에 이미 올해초에 계곡 정비 다하고 공원화한 곳 있어요.
박원순도 그렇지만 정치인은 실적도 중요하지만 이미지메이킹도 엄청 중요 합니다.
근데 포장을 참 잘한다는데 왜 매번 직무지지도는 바닥을 포복하는지 ㅎ
일 잘한다는데 왜 매번 이 모양인걸까요
게다가 담달에 버스비 폭탄인상이 예고되어 있는데 아찔;;;
이재명 계곡 검색해봐요 뭔 난린가 싶네요 ㅎ
몇만건에 달하는 기사랑 유툽 동영상도 어마어마하게 퍼지네 ㅎ
그래봐야 도지사 부문 직무 지지도 단골 꼴찌 ㅎ
저도 이재명이 한줄 알고 칭찬을 했었는데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시장들이라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60663
물론 대선은 다른 얘기겠지만요. 너무 앞서서 생각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그저 잘했으면 칭찬해주면 될 일.
이리 칭찬받는 이유가 뭔지
위 이유 하나는 아닐테죠
참 열심히도 퍼나르시네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