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이미지는 전체 로드맵. X는 2015년. X+4 2019년 현재.
이미 상세설계 마무리 된 부분부터 부품생산중.
상세설계중 체계통합 상세설계 끝.
올해 안에 모든 상세설계가 마무리될 예정.
부품은 상세설계가 마무리된 부분부터 이미 생산중이며 CDR(상세설계 검토회의)는 상세설계가 계획된데로 모두 적용되고 맞게 했는지 각 파트 다 모여서 검토하는 회의로 다음달(9월)에 열릴 예정입니다. 사실 이제 상세설계는 다 되었다고 봐도 되겠네요.
부품 잘 만들고 조립 잘해서 2021년 첫 시제기 롤아웃, 2022년 첫 비행을 앞두었네요.
감개무량합니다.
우리 기술로 뽑아내는 제대로 된 전투기가 목전이라니... 놀랍습니다.
실제로 탐색개발에 오고가는 각 부서의 서류량은 실제 설계에서 오가는 각 기관별 담당부섭별, 업체별 왕복하는 문서의 양의 몇배로 상상을 초월하죠. 성능은 어느정도로 할지, 그래서 어떤장비를 어느업체껄로 꼽을지, 이런걸 정하는지라... 여기가 어쩌면 더 괴롭죠. 컴퓨터로 따지면 어느 부품 살지 고민하는 단계에서 성능에 맞는지 가격이고 업체고 따지는 기간이거든요. 그거 주문하고 조립하는건 어떻게 보면 일사천리거든요. 마찬가지로 정해진것 가지고 설계하는건 나름 진도가 빠릅니다.
하도 불합리한 국회의원 개인 홍보용 국회 예산 감시에 질려서 미래에 필요한 기술을
하나하나 작은 사업단위로 쪼개서 각각 납득시키고 예산 타서 사전에 진행시켜 온 겁니다.
전투기라고 하면 건수 잡으려 눈에 불을 켜는데 기술 하나하나 설명 들으면 충분히 합리적이거든요.
기존 기술 기존 기술 하는 말이 자꾸 나오는데 비해선 자국 개발 기술 비중도 꽤 높죠.
한국에서 항공은 비인기 종목이라 아직까진 관심이 좀 많이 낮고, 항공지식이 보편적이진 않긴 하죠....(자동차, 전자 등에 비하면)
게다가 대한민국이 비행기나 전투기를 개발해? 같은 정서도 있어서 갑툭튀 KFX 제작착수가 더욱더 이상하게 보일수 있습니다..
앞으로 북한과 수교해서 이동범위가 많이 넓어지면 항공기에 대한 관심이 지금보다는 훨씬 많아질거라고 예상되네요...
F35기준 시제기가 2006년에 나왔고 실제 도입은 2015년에 이루어졌습니다.
T-50 풍동시험 안한걸 자랑으로 삼는 환경이라서요
국산 설계 전투기라니 관계자분들 덕분에 국뽕이 차오릅니다 ㅠㅠ
/Vollago
AESA도 국산인가봐요. ㄷㄷㄷㄷㄷㄷ
이스라엘에 레이더 보내서 저쪽에서 SW올려 시험하고... 그거 고대로 가져와서 국내 시험하고 할거에요.
테스트시스템은 kai가 납품했구요.
다만 이게 F-4/5를 대체하는 사업이란 점에서 단점보단 장점이라고 보고 있고, 특히 5세대 개량을 염두에 두고 기골설계를 한지라 F-16 대체시점에 블록 2 넘어가고, 블록2 양산 끝나면 블록1의 블록3로 오버홀 겸 성능개량 사업하면... 우리 독자물량으로도 충분히 300대 나오니... 경쟁력 있는 기체가 될거라고 봅니다.
F-22+35 제안도 록마 업체 제안이지 미국제안ㅇ 아니거든요. 미국정부는 부정했고...
일본도 이걸 영길리랑 해야 할지, 미국이랑 해야할지 독자개발 해야할지 지들 스스로 정하지도 못하고 있는 처지죠.
독자개발하면 개발비와 양산비용이 안드로메다로 갈테고, 미국이랑 하려니 F-2를 지들끼리 강X당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미국을 꺼리고 있고, 영길리랑은... 레이더와 엔진이 양국 모두 국책사업이라 서로 양보 못해요.
심지어 엔진 무게와 사이즈, 출력도 엄청나게 달라서 서로 호환되는 전투기를 만들지 못하고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죠. 그래서 아직 예산이 얼마나 필요한지 계산도 못놓고 있어요.
어쩌면 정말 어쩌면...F-3 나가리 되고 또 F-35 추가 구매할수도 있다고 보는 입장이에요. F-2 후계 100대 뽑겠다고 수출도 안될 전투기 양산해 봐야 지들 언론도 대당 3~4억달러 가뿐히 넘는다고 보는데...
지금 일본 돈없어서 방산업체에 일단 납품하고 돈은 나중에 받아 가라고 빌고 있거든요.
이게 우리 KF-16V개량비용이에요. 근데 비용처리를 저 뒤에 하게끔 짜여져 있죠.
우리도 하는 짓이에요. 인도네시아만 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무기팔고 이런 경험이 일천하다 보니까 이런일에 당황하는데... 흔히 있는 일이에요.
그리고 인니의 협상대표가 새로 취임해서 자신의 희망을 이야기한것 뿐인 내용도 마치 인니정부의 공식입장인것 처럼 앞뒤 모르는 기레기들이 적어서 혼란만 줄뿐인거죠.
그리고 인니의 KFX사업은 KFX만 놓고 봐선 안되는 사업이에요.
T-50 최초구매
KT-1 웅비 최초구매 (얼마전 훈련중 공중추돌로 2대 손실, 손실분 3대 주문... 응?)
만재 1만1천톤 Makassar급 LPD 강습함 구매 및 설계 구매(2척 한국건조, 3척 인니 건조)
만재 1만 6천톤급 병원선 구매
한국형 209급 잠수함 최초구매
KH-179 155mm 곡사포 구매
KH-178 105mm 곡사포 구매
기아 KM250 (K511 두돈반)
기아 KM500 (K711 5톤)
K-2 소총
K-3 경기관총 (인도네시아 특수부대 Kopassus에서 사용)
K-7 소음기관단총 (인도네시아 특수부대 Kopassus에서 사용)
우리플렛폼으로 점점점 바뀌고 있어서 우리는 조망간 인니에게 플렛폼 사업자가 되는 위치에 서요.
그리고 인니에 잠수함 팔고 있잖아요. 그거 총 12척짜리 장기사업이에요.
인니가 우는소리 하는건 이쁜 미녀가 칭얼대는 아양으로 흘려들어야 하는 상황인거죠.
이런 앞뒤내용 전혀 모르는 기레기나 기레기에 휘둘리는 내용 모르는 일반인들이 설레발 치는거죠.
공장이 몇 개가 달라붙어야 하는 건지 감도 안 오네요...
판매까지 잫 되면 좋겠네요
우리는 서방의 기존 전투기 부품 공급사슬에서 범용부품 사다가 그대로 꼽는 부품이 꽤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