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단 하나의 답이 존재하는 학문? 인데.. 배우는게 많아질수록 답이 달라지는 문제는
문제 출제 자체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저경우엔 무조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fri
IP 14.♡.43.226
08-27
2019-08-27 00:02:18
·
허수를 배우기 전이 아니라 도메인이 자연수/정수/유리수/실수라면 아닌가요?
저게 "무슨무슨 선생의 독자연구 수학" 혹은 "일본국의 수학"따위가 아닌 그냥 일반적인 수학을 가르치는거면, 보통의 수학에서 ok면 ok인걸로 하는게 맞고 나머지 지엽적인 본인들만의 매뉴얼은 그냥 "권고"정도로 가르치는게 맞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Afri
IP 14.♡.43.226
08-27
2019-08-27 00:20:12
·
@우캬캬캬님
아뇨, 제 말은 실제 수학과 배우는 과정에서의 수학이 맞는게 틀리고 틀린게 맞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 일치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배운게 자연수 하나뿐이라면 당연히 지칭하는건 자연수밖에 없겠고, 실제 수학에서도 그렇듯이 기호의 복잡도를 낮추기 위해 생략할 수 있죠. 그러나, 여러가지 수체계를 배웠을 경우에는(허수 배울때쯤이면 아마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도 이미 배운 상태겠죠.) 서로에게 당연한게 아니라면 실제 수학에서처럼 지칭해야겠죠.
본문의 결과는 실제 수학에서는 없는 "그들만의 리그"인데, 이걸 누군가의 독자연구를 배운다고 해야할지 수학을 배운다고 해야할지 의문이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Afri
IP 14.♡.43.226
08-27
2019-08-27 00:38:34
·
@우캬캬캬님
그러니까 실제 수학에서 9==9.0이라는 "equation"을 해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달랑 (x^2 + 4)(x^2 -4) = 0 만 주고 풀어라는 그런건 수학에 없어요. x의 도메인이 무엇인지 정의가 되어있지 않으면 저건 못풉니다.(좀더 들어가면 +나 - 기호에 대한 도메인도요.) 그 도메인이 정수인지 무엇인지 "서로가 암묵적으로 알면" 정의되어있는것으로 간주하고 그것으로 풀어내는거죠. 이 과정상에는 생략만 있을뿐 수학에서 맞다는것을 틀리다고 하거나 그 반대거나 그런건 없죠. 근데 위 본문은 다르죠.
삭제 되었습니다.
Afri
IP 14.♡.43.226
08-27
2019-08-27 01:45:55
·
@우캬캬캬님
keith님의 글에도 출제자의 의도라 나오죠. 문제는, 저 출제자의 의도가 허용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가 입니다. 제가 볼때 실제 수학에서의 진리값과 일치하는 한도 내에서는 어떤식으로든 조절이 가능하다 보이지만, 아닐 경우에는 그건 더이상 수학이라 할 수 없다 봅니다. 그래서 "누구누구의 독자연구의 수학" 혹은 "일본국의 수학" 뭐 이런게 아닌가 하는거고요.
자신이 원하는 내용인데 실제 수학과 다른 부분은 "권고"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겠죠. 다만, 그 수준을 넘어서 내가 맞고 저게 틀리다고 나오면 이거는 이상한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IP 180.♡.66.220
08-26
2019-08-26 23:50:20
·
....
오브젯
IP 125.♡.76.171
08-26
2019-08-26 23:50:57
·
float + float은 float이 맞죠
Dextro
IP 222.♡.29.68
08-27
2019-08-27 00:08:28
·
개발자는 부랄을 탁 치고 이해할 듯 ㅋㅋㅋㅋㅋ
jylove
IP 182.♡.176.3
08-26
2019-08-26 23:51:23
·
초등학교에서부터 저러니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잃지
우린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나그네인생
IP 211.♡.148.241
08-26
2019-08-26 23:51:24
·
일본애들하고 일해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딱 일본인 다운 습성입니다. 메뉴얼에 없는건 절대 금지 거든요.
@slobberer님 글쎄요... 그런거면 애초에 그런 폰트를 쓰지말던지 해야죠.
그리고 千 과 헷갈린다면 숫자인 4를 쓸때 저 부분을 띄우게 교육시키는것 보다 차라리 문자인 千 을 쓸때 왼쪽을 연결하지 않도록 교육 해야 옳겠죠.
애초에 千 을 4 처럼 쓰는게 오답이지 4를 붙이는건 오답이 아니니까요.
잘못된 교육을 시키고 있는거죠.
@님뭐 딱히 저 나라 교육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그 나라 사회와 문화에 따른 영유아 초등교육이란게 교정의 목적도 있다고 봅니다.예전에도 클리앙에서 저 짤이 화제가 되어서당시 여자친구에게 물어봤었고, 초등학교 때는 지적받는데중고등학교에서는 4를 인쇄체로 썼다고 오답으로 처리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그리고 댓글에 적은바와 같이 손글씨에 대한 지적입니다.강요의 차이는 있겠지만,영어에서도 9와 q가 혼동되어서 필기체로 q를 쓰게 한다거나한글에서도 ㄱ과 7이 혼동되어서 7자에 삐침을 붙이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중학교 입학해서 이유도 모른체 인쇄체의 a와는 다른 필기체 a로 쓰기를 배우신 분도 있을 것이구요.
그런데 저건 일본 사회에서 숫자와 숫자의 혼동이기 때문에 유치원 때부터 가르칩니다.그리고 가져오신 사진에서도 오답도 정답도 처리 하지 않았습니다.뭐 일본인 특유의 모호한 처리인 것 같은데, 저렇게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거겠지요.1,000과 4의 구분이 저 나라에서는 중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치원때부터 교정하는겁니다.애초의 9와 9.0이 정답이냐 아니냐의 강박과는 다른 맥락의 예라서 댓글을 길게 썼습니다.참고로 당시 여자친구의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으로는만은 일만이라고 쓰는데, 천은 그냥 천으로 읽고 쓰기 때문에 구분할 필요는 있다.회사나 일상에서 4를 四라 쓰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가끔씩 서류의 千과 4를 확인하는 전화가 걸려오곤 한다.일본은 아직도 수기로 장부 부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마지막으로 저 짤을 보고 유치원이라서 저정도는 꾸지람이라고 보긴 힘들고,아이도 상처받지 않았을 것 같은데, 한국사람들은 신기해하는구나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千을 제대로 쓰는 교육을 해야하지 않냐고 하셨는데,숫자 4를 한자 千보다 먼저 배우게 되니 4를 저리 쓰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는 것 같네요.그리고 나중에 한자 千을 배우고, 글씨는 날라가고 점점 千이 4처럼 쓰여지는 악순환.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4를 붙이지말라고 가르치게 되겠지요.
얼러려
IP 223.♡.21.162
08-27
2019-08-27 11:12:45
·
저도 이거 생각났어요...ㅎㄷㄷ
lightfeel
IP 182.♡.196.131
08-26
2019-08-26 23:55:37
·
9.0이 왜 틀린건지 나만 이해못하는건가..;;
가나다람
IP 118.♡.131.51
08-26
2019-08-26 23:56:11
·
조건에 이미 소숫점이하가 0이면 정수만 기록하도록했는데 소숫점 적으면 틀린거죠
하늘오름
IP 124.♡.178.8
08-26
2019-08-26 23:56:20
·
뭐 그렇게 가르쳤다면 맞을 수도 있죠.
그럼, 선생이 실제로 수업시간에 그걸 가르쳤는지가 포인트겠군요.
IP 1.♡.196.93
08-26
2019-08-26 23:56:59
·
일본애들 이런게 좀 많아요. 한자도 가르쳐준대로 안쓰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애들이라...
isaiah1
IP 203.♡.46.253
08-26
2019-08-26 23:59:03
·
우리도 뭐 비슷하죠...
'실재로 그렇게 배웠으면 그렇게 써야 한다.' 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포인트는... 그런 부분에 집착하도록 하는데에 교육의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면 낭비라는거죠.
교육하는 사람의 역량도 교육받는 사랑의 역량도 그런데 쓰기엔 아까운 자원입니다.
ishaed
IP 75.♡.183.1
08-26
2019-08-26 23:59:45
·
ㅋ 잘한다 일본!
민군이닷
IP 211.♡.109.107
08-27
2019-08-27 00:02:35
·
대단한 나라네 ㅋㅋㅋ
leftwing
IP 58.♡.13.11
08-27
2019-08-27 00:03:27
·
미쳤네 올림픽 피겨에서 채점해서 9.0 나오면 아사다마오 떨어뜨릴건가 ㅋ
Ghost_K
IP 222.♡.111.59
08-27
2019-08-27 00:05:13
·
뇌과학자와 필즈상 받은 저 교수. (우리에게) 위험하네요. 제대로 보고 있잖아요...
나그네인생
IP 211.♡.148.241
08-27
2019-08-27 00:06:41
·
갸들한테는 맞느냐 틀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복종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인겁니다. 어릴때부터 복종을 주입시키는거죠.
willwait
IP 61.♡.239.13
08-27
2019-08-27 00:14:32
·
배운대로가 명분이 있지만 유리수+유리수의 결과를 유리수로 표현했다고 틀린거라고 하는건 수학적 사고를 저해시키는 행위 같아요.
/Vollago
소년sj
IP 223.♡.149.207
08-27
2019-08-27 00:50:20
·
애당초 선생이 잘못 알고 잘못 가르친거죠.
if 소수부의 마지막 자리가 0으로 끝나면 ...
마지막 0은 생략 ‘할 수도 있다.’ 혹은 생략 ‘가능하다’ =true
예외없이 생략 ‘해야한다’ =false
/Vollago
o1052o
IP 121.♡.9.106
08-27
2019-08-27 04:30:11
·
여기에 동의합니다.
생략할 수 있다와 생략해야만 한다는 다르죠...
나부터살자
IP 221.♡.94.56
08-27
2019-08-27 01:15:33
·
추상적인 수리 개념을 애들한테 교육하는 과정에 있어서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게 해당 시험에서의 목적입니다. 정답을 찾는게 시험이 아니라 배운 것을 반복 학습을 통해 체득하게 하고 성취도를 평가하는 것이니까 교육 과정이 저렇다면 답은 소숫점 아래를 표기하지 않는 것이 맞죠. 교육의 성취도를 평가하는게 시험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면 좋겠네요
문제 출제 자체가 잘못된거 아닐까요?
저경우엔 무조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저게 "무슨무슨 선생의 독자연구 수학" 혹은 "일본국의 수학"따위가 아닌 그냥 일반적인 수학을 가르치는거면, 보통의 수학에서 ok면 ok인걸로 하는게 맞고 나머지 지엽적인 본인들만의 매뉴얼은 그냥 "권고"정도로 가르치는게 맞겠죠.
아뇨, 제 말은 실제 수학과 배우는 과정에서의 수학이 맞는게 틀리고 틀린게 맞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 일치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배운게 자연수 하나뿐이라면 당연히 지칭하는건 자연수밖에 없겠고, 실제 수학에서도 그렇듯이 기호의 복잡도를 낮추기 위해 생략할 수 있죠. 그러나, 여러가지 수체계를 배웠을 경우에는(허수 배울때쯤이면 아마 자연수 정수 유리수 실수도 이미 배운 상태겠죠.) 서로에게 당연한게 아니라면 실제 수학에서처럼 지칭해야겠죠.
본문의 결과는 실제 수학에서는 없는 "그들만의 리그"인데, 이걸 누군가의 독자연구를 배운다고 해야할지 수학을 배운다고 해야할지 의문이군요.
그러니까 실제 수학에서 9==9.0이라는 "equation"을 해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달랑 (x^2 + 4)(x^2 -4) = 0 만 주고 풀어라는 그런건 수학에 없어요. x의 도메인이 무엇인지 정의가 되어있지 않으면 저건 못풉니다.(좀더 들어가면 +나 - 기호에 대한 도메인도요.) 그 도메인이 정수인지 무엇인지 "서로가 암묵적으로 알면" 정의되어있는것으로 간주하고 그것으로 풀어내는거죠. 이 과정상에는 생략만 있을뿐 수학에서 맞다는것을 틀리다고 하거나 그 반대거나 그런건 없죠. 근데 위 본문은 다르죠.
keith님의 글에도 출제자의 의도라 나오죠. 문제는, 저 출제자의 의도가 허용되는 범위가 어디까지인가 입니다. 제가 볼때 실제 수학에서의 진리값과 일치하는 한도 내에서는 어떤식으로든 조절이 가능하다 보이지만, 아닐 경우에는 그건 더이상 수학이라 할 수 없다 봅니다. 그래서 "누구누구의 독자연구의 수학" 혹은 "일본국의 수학" 뭐 이런게 아닌가 하는거고요.
자신이 원하는 내용인데 실제 수학과 다른 부분은 "권고"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겠죠. 다만, 그 수준을 넘어서 내가 맞고 저게 틀리다고 나오면 이거는 이상한거죠.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잃지
우린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딱 일본인 다운 습성입니다. 메뉴얼에 없는건 절대 금지 거든요.
정확히는 '0'은 "0이 있다"가 맞다고 보고, 그렇다면 선생이 틀린거겠죠.
그래도 납득은 안되지만 ㅋㅋ
그런데 그걸 안 배운 학생에게 소숫점 아래 0은 없애야한다고 가르쳤다면 5.0 은 틀린 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전에도 한번 댓글 단 적 있는데.. 시험에 정답은 없어요.
출제자의 의도가 들어간 것이 시험문제죠.
시험 문제는 모범답을 찾는 겁니다.
초등학교 학생이 5.0 이라 썼으면 모르고 썼거나 천재이거나 선행학습한 아이 중 하나가 아닐까요?
감점처리한 교사는 그런식으로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printf("%.1f",3.9f+5.1f); 안해 보셨나... 이해할수 없네요 ㅋㅋㅋ
어린이 산수문제에서 4에서 중간에 긋는 선을 상단과 연결해서 썼다고 주의를 준 사례도 있죠.
매뉴얼 만들어놓고 거기서 조금만 달라도 난리치는거 보면 정말...
/Vollago
千(1,000)과 4가 손글씨를 우선하는 일본 문화에서는 심각한 혼동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쓸 때는 어렸을 때 부터 저렇게 교정하는겁니다.위의 맥락과는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게다가 획순이 똑같아서, 실제로 한자 千를 4처럼 쓰는 인간들 많습니다. -_-;;
그리고 千 과 헷갈린다면 숫자인 4를 쓸때 저 부분을 띄우게 교육시키는것 보다 차라리 문자인 千 을 쓸때 왼쪽을 연결하지 않도록 교육 해야 옳겠죠.
애초에 千 을 4 처럼 쓰는게 오답이지 4를 붙이는건 오답이 아니니까요.
잘못된 교육을 시키고 있는거죠.
그런데 저건 일본 사회에서 숫자와 숫자의 혼동이기 때문에 유치원 때부터 가르칩니다.그리고 가져오신 사진에서도 오답도 정답도 처리 하지 않았습니다.뭐 일본인 특유의 모호한 처리인 것 같은데, 저렇게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거겠지요.1,000과 4의 구분이 저 나라에서는 중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치원때부터 교정하는겁니다.애초의 9와 9.0이 정답이냐 아니냐의 강박과는 다른 맥락의 예라서 댓글을 길게 썼습니다.참고로 당시 여자친구의 개인적인 의견과 경험으로는만은 일만이라고 쓰는데, 천은 그냥 천으로 읽고 쓰기 때문에 구분할 필요는 있다.회사나 일상에서 4를 四라 쓰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가끔씩 서류의 千과 4를 확인하는 전화가 걸려오곤 한다.일본은 아직도 수기로 장부 부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마지막으로 저 짤을 보고 유치원이라서 저정도는 꾸지람이라고 보긴 힘들고,아이도 상처받지 않았을 것 같은데, 한국사람들은 신기해하는구나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千을 제대로 쓰는 교육을 해야하지 않냐고 하셨는데,숫자 4를 한자 千보다 먼저 배우게 되니 4를 저리 쓰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는 것 같네요.그리고 나중에 한자 千을 배우고, 글씨는 날라가고 점점 千이 4처럼 쓰여지는 악순환.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4를 붙이지말라고 가르치게 되겠지요.
그럼, 선생이 실제로 수업시간에 그걸 가르쳤는지가 포인트겠군요.
'실재로 그렇게 배웠으면 그렇게 써야 한다.' 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포인트는... 그런 부분에 집착하도록 하는데에 교육의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면 낭비라는거죠.
교육하는 사람의 역량도 교육받는 사랑의 역량도 그런데 쓰기엔 아까운 자원입니다.
/Vollago
if 소수부의 마지막 자리가 0으로 끝나면 ...
마지막 0은 생략 ‘할 수도 있다.’ 혹은 생략 ‘가능하다’ =true
예외없이 생략 ‘해야한다’ =false
/Vollago
생략할 수 있다와 생략해야만 한다는 다르죠...
ClienKit3 . iPXS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