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들과 만나면 매번 정치 이야기로 부딪히길 수개월 째,
저와 같은 의견인 친구는 거의 없어 매번 혼자 말하기싫어 함구하기 시작했고, 이후엔 술자리도 가기 싫어져 매년 같이했던 여행도 같이 가고 싶단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 와중에 나만 이렇게 생각하나 혹시 모교의 졸업, 재학생들의 생각이 어떤가 확인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 고파스에 수년만에 접속했습니다.
검색어 순위1위가 조국 후보자더군요.
검색후 글하나를 클릭하였는데 일베에 들어왔는지 놀랐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있는 친구들이 이런걸까요 아니면 다들 비슷한 생각일까요.생각이 많아지는 방문이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다 저렇지는 않겠죠.
진짜 저렇다면 미래가 암담한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