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화책에 대한 거부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반감
대기업 및 부자에 대한 유화적 태도
등등
이전 세대, 지금 중장년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거기에 이 젊은층은 지금의 노년층 보수와도 다른게,
정치적 경향성에 대한 근본이 무기력에 있다는겁니다
이길 수 없으니 다죽자 라는 감정이 많이 표출되죠
북한 유화책에 대한 거부감 --> 차라리 전쟁이라도 해서 다 죽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반감 --> 나보다 아래인 계층이 위로 올라가는거 보기 싫다
대기업 및 부자에 대한 유화적 태도 --> 아예 계급도를 굳혀서 나 밟고 올라가는거 안 봤으면 좋겠다
이런 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길 수 없으니까 지는 일이라도 없었으면 싶은거에요
절망의 세대죠
특히 이명박때를요.. 이건 어쩔 수 없어요 세대간 경험이 달라서
북한 유화책에 대한 거부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반감
대기업 및 부자에 대한 유화적 태도
이게 한국을 책임질 미래 보수의 태도라고요?
그렇다고 새로운 변화에 대해 정부의 행동은?
택시업계에 질질 끌려다님. 변화가 없을거라 감지 한거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데 구세대에 질질 끌려다니죠
그만큼 사회가 문제라는 방증아닌가요
이명박이 그렇게 더럽혔죠 !!!!
취업안되니 공무원에 대거 몰리고 결국 다 포기하고 결혼률도 최저를 찍는 상태가 거의 판박이 수준
최근엔 남녀갈등까지 더해졌으니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반감
대기업 및 부자에 대한 유화적 태도... 이건 보수화 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죄송합니다. 전 아직 투표도 한 번 안 해봤는데 나라를 망친 몹쓸놈이 됐군요... 매일 땅바닥에 이마 세 번 박아 사죄하겠습니다...
다같이 죽자는 심정이라고요? 누가 그래요? ㅋㅋㅋㅋㅋㅋ 이길 수 없으니까 지자는 억지라고요? 누가요? 누가 그럽니까 ㅋㅋㅋㅋㅋ
주어를 일베충으로 바꾸면 딱 맞는 것 같은데요?
1020대 커뮤니티에서 정치사안에 대해서 제대로 팩트체크하면서 사안을 깊게 살펴볼거같나요?
그냥 선동용 글 하나 틱 올라오고 게시자가 마지막에 '문재앙' 쓰고 나면 모든게 문재인탓 되는 겁니다.
돈을 쏟아부으며 컨텐츠 만들고 작업을 열심히 하던 애들 vs 반박컨텐츠 하나 제대로 만들지도 않고 홍보도 하지 않는 애들
여론전에서 누가 이길지는 뻔한거죠.
ClienKit3 . iPXSMax
저도 보수적인데
언제부터 한국 중장년층이 북한에 유화적이고 사회적 약자에 포용적이며 대기업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나요? ㅋㅋㅋ 지금 대기업 일구고 부동산 올려놓은건 20대가 젖병물고 했나봐요 놀라워라...
그런데 이걸 굳이 세대라고 볼 수 있는가 싶긴 합니다.
X86세대도... 그 나이대 사람 모두가 다 같은 생각하는게 아니라 계층이나 처지에 따라 갈렸으니..
(어디선가 들은말인데 586도 학번이 있는 사람얘기지..학번 있는 = 대학간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라는 푸념)
지금 젊은 세대도 마찬가지일겁니다.
10-20년전에도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고 같이 놀이하거나, 대통령 만들어도 소용없네..똑같이 더럽네 하면서
방관하다 이명박 겪고, 노무현 대통령님의 비극 때문에
지금 와서 더 강성 민주당 지지로 변한 사람들 꽤 많을 거거든요.
민주당이 좋아서라는 마음보다 이명박 저 ㅆㅂ.. 이런 마음도 꽤 있을꺼니까요.
모든 세대는 자신들의 짊을 지게 마련이니 지켜봐야죠. 어쩌겠습니까.
꼰대 소리 안들을 만큼만 도와달라 할 때 내가 생각한 바른 길의 경험을 나눠주면 되는거져 머;
어차피 지금 젊은 세대들 투표 머릿수 모잘라서, 평생 본인들 뜻 관철하긴 글렀는데여;;;;
86세대나 2차 베이비 붐 세대들은 머릿수라도 많져;
그 보수가 보수학원의 보수인가요?
특정이념을 가진이들은 목소리가 크고 그외에는 특별한 정치색이 없어서 더 요란해보이는거지
우리나라 가짜보수 토왜 지지해서 20대가 얻을게 뭐있다고 보수화됩니까?
나경원딸 김성태딸 줄줄히 부모 총동원해서 대학이고 공기업이고
불법으로 특혜 노나먹고 일본에 무릎꿇자는 애들을 지지해요?
앞선 세대들도 어려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절망스러운 상황이나 의문을 갖는 시기를요.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이 망할 것 같진 않을만큼 강한데 대체 왜 독립운동을 해서 개인적으로 멸망의 길을 찾아 간 사람이 있고, 상당수는 일본에 부역했고 협조하기도 했고, 그럼에도 독립에 대한 열의가 국민 다수에게 있었죠. 국채보상운동이 있었고 3.1 운동이 있었고 그 외에 많은 일들이 있었죠.
독재 시기에도 선술집에서 함부로 말하기기 어려웠을만큼 힘들었고 빨갱이, 전라도에 몰입해서 그걸로 서로 공격하며 물어뜯기도 했습니다만, 그 독재를 끝낼 시기에는 참여했죠. 4.19 혁명이 그렇고 부마 항쟁이 그렇고 광주 민주화운동이 그렇고 87년 민주혁명이 그렇고 탄핵을 이끈 촛불집회가 그렇죠.
한국의 근현대에서 세대별로 이런 여러 움직임이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앞선 세대들도 일본에 부역하고 독재를 암묵적 지지하거나 한 사람도 있고 그 세대 전체로 보아 그런 물결이 강한 시기도 있었겠죠.
세대 각자가 이겨내야 할 몫이 있습니다.
민주화 되고 민주주의가 정착해도 계속 시련과 위기는 닥쳐오게 마련입니다.
수많은 정치 경제 사회의 화두에서 일베, 메갈, 남녀 문제 등에만 집착해서 그르치리라곤 생각치 않으며 그 세대가 슬기로운 선택과 판단을 하리라 믿습니다.
적어도 저는 유사 이래 지금의 젊은 세대가 가장 정보를 접하기 쉽고 따라서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걸 겉핥기가 아니라 좋은 판단을 위해 써야 하는데, 그에 대해 우리가 의문을 나타내기에는 아직 섣부르고, 그 세대가 우리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 믿습니다.
또한 민주주의는 250년 전에 생겨난 이래로 계속 발전해 왔습니다. 잠깐 뒷걸음질하거나 제자리에 멈춰 있을 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체한 것보다 더 많이 앞으로 달려나가곤 했습니다.
길게 보아 민주주의는 한 번도 후퇴한 적이 없다고 믿습니다. 세대 각자의 상황 속에서 그 세대의 사명을 하리라 믿습니다.
저는 이 본문이 중장년층에 대한 지나친 미화를 담은 것만 빼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