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뵈이다 보며 정리했습니다.
1. 조국 딸은 외국 거주한 걸로 특별 입시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 다른 전형으로 입학함
-> 세계선도인재전형임
1단계 : 어학 40%, 학생생활기록부 60%
2단계 : 1단계 성적 + 면접 30%
2. 과학 영재 전형으로 입학했다(과학 영재 전형은 논문이 평가 전형에 있으며, 단국대에서 인턴십으로 만든 논문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만드려는 프레임)
-> 과학 영재 전형 아님. 위에서 언급했듯이 세계선도인재전형에는 논문 제출이 없음
3. 자기 소개서에 이슈가 된 논문이 언급되었다
-> “단국대학교 의료원 의과학 연구소에서의 인턴쉽 성과로 나의 이름이 논문에 이름이 오르게 되었으며...”라고 자기소개서에 적혀 있으며, 단순한 사실 기재일 뿐 논문 제목이나 1저자라는 말조차 언급되지 않음
4. 대학교에서 딸 장학금 특혜가 있지 않았나?
-> 박근혜 정권 때 받은 장학금이고, 문재인 정권에서 조국이 민정수석일 때는 오히려 유급 되었음 (안되는 성적을 청탁해서 올린것도 아니고 성적대로 유급했는데 이게 무슨 특혜?)
5. 고등학교 시절 단국대 의대에서 쓴 논문 관련 엄마들끼리 친분이 있었다
-> 입시 전형에 단순 시험 성적 외에 정성적인 평가 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음 (특히 학생부종합일 경우)
-> 당시 유행했던 Research & Education(학부형 프로그램)은 학부형을 교육자원으로 쓰자는 것임. 외국에서 들어온 교육방식이며 당시에도 좋은 사례로 언급됨. 전문가를 마음대로 섭외할 수 없는 고등학교 교육 여건상 학부형 중에 전문가가 있으면 전문가 자원으로 쓰자는 취지임. 이 프로그램의 전문가는 결국 친구의 아빠인게 당연한 것임. 몰래 한 것이 아니라 당시에는 유행하던 프로그램임
-> 정식 논문이 아니라 소논문 내지 과외활동보고서에 해당함
-> 보통은 시간만 때우고 확인서를 받아가는 학생이 많았으나 조국 딸은 열정적으로 참여했고, 지도 교수가 이에 따라 1저자로 결정함(조국 부모가 이를 청탁한 적 없음)
-> (잠시 딴 이야기) 나경원의 딸은 대학 면접 시 총 21명이 지원했으며, 성적은 꼴찌인 21등이었으나 면접 점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짐. 다른 경쟁자는 모두 70점대였으나 나경원 딸은 모든 면접관들이 98점을 부여해서 합격함. 이에 대한 보도를 한 언론에 대해 나경원이 소송을 했으나 모두 언론사가 승소함
-> 교수가 본인의 전문 논문에 자식을 공저자로 넣는게 문제지 조국 딸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
6. 단국대 의대 교수는 조국 후보자 딸이 고등학생일 때 한번만 이 프로그램(인턴십)을 운영했다
-> 본인 자녀가 고등학생일때 학부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므로 당연히 1번일 수 밖에 없음 (다시 한번 설명하지만, 고등학교 학부모가 전문분야에 있을 경우 다른 친구 학생들에 대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임. 내 자녀가 대학 들어갔는데 여기에 왜 참여하겠음?)
7. 조국 아들 이중 국적, 입영 연기 5번
-> 조국이 버클리대에서 학위취득하는 동안 아들이 태어났으며, 해외 원정 출산과는 무관함
-> 조국 아들은 현재 23세이며, 미국 국적을 행사하지 않고 군대에 가겠다는 “외국국적불행사 서약서”를 이미 제출함. 즉 미국 국적을 선택해 군대를 안갈 수도 있는데 군대를 가겠다는 것임
-> 대학 공부를 좀 더 지속하기 위해서 입영 연기를 하는 것은 합법적인 것이며 일반적인 것이기도 함
8. 조국 선친이 학교를 이용해서 돈벌이를 했다
-> 웅동중학교 이사장으로 있던 조국 선친이 학교가 좁다는 의견에 따라 이전 증축공사를 시작함
-> 학교에는 돈이 없으므로 본인이 가지고 있던 고려종합건설을 통해 시작함
-> 공사를 마칠 때쯤 IMF가 와서 담보로 잡혀놓은 학교 땅값이 급락함
-> 담보가치가 떨어지고 학교가 변재능력이 없자, 사재를 털어 아들(조국 동생)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회사들에게는 모두 공사비를 지급함. 아들 회사에는 학교 사정이 괜찮아지면 갚는 채무로 남겨 놓음 (부도가 났을 때 부도처리하고 하도사에 돈을 갚는걸 피해가는게 아니라 오히려 사재를 털어 부채를 갚는 것을 선택함)
-> 그러나 IMF 여파로 고려종합검설과 아들회사는 모두 부도가 남
-> 학교는 정상적으로 건설완료함. 학교를 이용해서 돈을 번게 아니라 학교를 살리기 위해 희생한 것임. 아들은 신용불량자가 되더라도 학교를 살리는 것을 선택함.
-> 조국 선친은 학교에 모든 돈을 털어 넣고, 신용불량자가 된 상태에서 사망함
9. 조국 동생은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위장 이혼을 했다
-> 조국 동생은 이미 신용불량자가 된 상태에서 결혼을 함
-> 부인의 경제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상태였고, 생활비와 조국 동생의 사업비를 부인이 충당함
-> 조국 동생이 부친한테 받은 채권(웅동중학교가 조국 동생에게 갚아야 할 빚)은 법률상 강제 집행이 불가능한 휴지조각임(사립학교의 채권은 강제 집행 불가능). 웅동중학교에는 조국 동생 보다 앞선 1순위 채권자가 있었으며, 학교를 정리하더라도 1순위 채권자에게 대부분의 금액이 지급되어 사실상 휴지 조각에 해당함
-> 이게 발단이 되어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됨
10. 조국 동생은 가지고 있는 채권 100억을 학교로부터 확보하기 위한 소송을 걸었는데, 학교측에서는 이를 변론하지 않고 인정해 버렸으며, 학교측 이사에는 조국이 있었음
-> 학교측에서는 이미 문서화 되어 있는 사실이며, 굳이 변호사를 들여 변론할 필요가 없었음 (최초 자유한국당에서 이를 문제 시 했으나 사실 확인 후에는 추가 언급이 없음)
11. 조국의 모친이 빌라를 이혼한 전 며느리한테 줬다.
-> 최초 조국 모친은 조국 명의의 아파트에 거주
-> 집이 넓다고 이사를 결정.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빌라를 얻는 과정에서 조국 모친이 빌라 명의는 둘째 며느리로 함 (작은 아들 때문에 고생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고, 손주를 둘째 며느리가 키우고 있었음)
-> 결과적으로 조국이 전 재수씨에게 증여를 하게 된 셈이나 전 재수씨가 증여세는 내지 않음(이 부분은 법적인 문제가 되나, 증여세를 내지 않은건 전 재수씨의 문제임)
-> 둘째 며느리는 부산쪽에 일을 시작하면서 이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감(1층이어서 애가 뛰어 놀기 좋은 환경이라 선택). 애는 친할머니(조국의 모친)가 일하는 동안에는 봐주면서 왔다갔다함(아파트랑 빌라랑 가까운듯함)
-> 조국은 이 아파트를 포함해 집이 2채였으며 공직생활 시작하면서 아파트를 매도하기로 결정했고, 전세를 살고 있던 둘째 며느리가 (매매가-전세)에 해당하는 차액 1.x억을 주고 매매를 함 (정식 절차에 따른 것이지 재산 은닉이나 증여 같은거 없음)
-> 불법증여나 차명재산 등과는 전혀 무관함
12 사모펀드...
(이건 정확히 이해 못했습니다;;;)
아, 무리스럽다는건 '현실적으로 일어나는데 무리가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낯빛 안바꾸고 '난 당당하다' 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말이죠..
1. SCIE는 가치가 있는 논문이다 = 청탁이나 뒷거래가 있었다
2. 논문에 저자 지정하는건 교수 마음이 아니다 = 청탁이나 뒷거래가 있었다
둘 다 말이 안되는 전개인거 같은데요
"2주 해서 SCIE 1저자 냈다는 의혹이 아니라서 없.."(나요)
->
임팩트 팩터 0.1짜리. 딱히 가치도 없는 논문이라 1저자 준거죠. 교수 판단이구요.
(그러니 의혹이 아닙니다)
->
SCIE가 딱히 가치도 없는 논문이고 저자 지정하는건 교수 재량이고... 둘다 참 무리스러운 말입니다만
(그러니 의혹이 맞는데요)
->
그래서 청탁이나 뒷거래가 있었다고 말씀하고 싶은건가요
->
..?
"외고생이 2주 열심히 하면 의학 SCIE 1저자 한편 쓰는건 그냥 의혹이고 뭐고 없이 당연하게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고 그걸 의심하면 청탁이나 뒷거래를 주장하는거다" 라고 말하고 싶으신거면 더 할말은 없네요
"아, 무리스럽다는건 '현실적으로 일어나는데 무리가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낯빛 안바꾸고 '난 당당하다' 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말이죠.. "
교수 재량으로 1저자 주는게 현실적으로 무리는 아니죠. 아무 원생이나 붙잡고 물어봐도 실례를 알고있는 경우가 대다수일테고요. 그게 당당하게 "이것은 합법이니 나는 양심에 가책 없노라" 할 수 있는게 아니란 소리죠.
자기 딸이 1. 외고서 2. 고2인데 3. 의대로 4. 2주인턴을 가서 5. SCIE 하나를 6. 1저자로 뽑아냈는데 상황파악을 못했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고, 상황파악을 하고 넘어갔으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문제니까요.
아예 그분 집안이 고딩때 SCIE 1저자 그런거 정돈 별일도 아니라 아예 그런 일이 벌어지는것도 모르고 있었다면야 얘기는 달라지겠죠....
"아, 무리스럽다는건 '현실적으로 일어나는데 무리가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낯빛 안바꾸고 '난 당당하다' 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말이죠.. "
설마 이 두개가 같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Soulhound님 님이 말씀하시는건 1.가치가 있는 논문이다 2. 1저자 등재는 당당할 수 없는 문제다 3. 조국탓도 있다.
1.IF만큼 논문 가치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가 뭐가 있나요?
2.담당 교수가 "외국대학 들어간다는데 도움됐으면 해서 오버했다"라고 해명한 건데 그게 왜 조국과 딸이 기어 들어가야할 문제죠? 담당교수 문제인데 왜 조국과 딸책임인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고등학생이 "1저자말고 3저자 주세요" 안한게 문제인가요?
3.아버지가 딸의 학교활동까지 모조리 다 파악하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매일 도시락 싸들고 수업참관해야할까요
1. ...? SCI(E)등재 여부요?
2. 위에 답변했습니다
3. 역시 위에 적어놨는데요
안적어놨다고 하실까봐 요약해서 다시 적겠습니다
2. (알고 냅뒀을 경우) 고등학생이 아니라 대학 교수가 "1저자 주지 마세요" 안한게 문제입니다
3. (몰랐을 경우) 딸이 그냥 학교활동으로 SCIE급 1저자 2주만에 써오는 집안이면 첨부터 사는 세계가 다른 가족이니까 얘기가 달라집니다. 지금 꾸준히 적는걸로 봐선 그런 집안인가봐요?
자녀가 말 안하면 부모는 모르는게 당연한 거죠. 님네 부모님은 님이 학교에서 뭘했는지 다 아시나요? 일거수 일투족 모르면 무책임한 부모인거죠?
찾아보지않았는데 역시 참고로 의학계는 평균 6이상입니다. 네이쳐 사이언스가 20정도된걸로 알고있어요.
일반적 상황과 특수 상황을 구분하셔야죠. 여론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서의 액션이에요.
일반적인 경우라고 생각해봅시다.
자녀 숙제를 부모가 안챙기면 부모 탓이에요? 일거수일투족 자식 못챙긴 부모가 선생한테 혼나야하나요?
사과를 했기 때문에 잘못이고 뭐고 교수가 저걸 알고 냅두는건 그냥 잘못 맞아요
님이 이러고 계시는 거 님네 부모님은 알고 계세요? 장관 후보자감은 아니시겠네요.
4번의 논란은 왜 유급당했는데 장학금을 받냐? 특혜 아니냐 프레임도 있어서요
정확히는 세계선도입시전형이라고 하네요
이걸로 수정했습니다
어륀지.. 로 대표되는 외국어에 대한 정책이 힘을 많이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엠비의 모교 고대의 세계선도입시는 결국 외국어 능력자를 뽑는겁니다
제 생각에 제일 중요한건 사법부 개혁 최적 시점이 현재이고, 조국 후보자가 최적의 인물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반대쪽에선 더 필사적이겠죠
우리가남이가아잉교.
나라팔아 무도
우리가남이가아잉교.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조국이 이깁니다!!!!”
http://www.sn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9
이글 공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 보여 주면 좋겠습니다...!!
오늘 가족 모두 청원도 참석했고 분위기가 조금씩 반전 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