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마다 기승을부리던 댓글알바들이
지소미아 종료후 꿀먹은 벙어리가 됐습니다.
댓글알바하려면, 기존에 평범한정상적인 활동을하던 아이디로 작업해야하기 때문에,
장기간 공들여 정상적인 글을 쓰는 아이디를 유지하는 작업과
그 확보한아이디로 여론조작을하는 두가지 작업을 병행해야하는데
이번 조국건에 총력을 다해서 관리하던 아이디 모두를 투입한걸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조국비난하던 아이디로 지소미아종료비난글을 달면
조국 반대=매국친일이 되어버리니, 꿀먹은 벙어리처럼 조용해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 지소미아 종료발표후 전 커뮤니티가 즉시 청정해졌다는것은
전국댓글조직이 일사분란한 연결조직이라는 증거라고 보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미국에 정보제공은 충분히 받고 합동사령부도 있구요.
그런데 저걸 안보문제로 걸고 넘어지면 안그래도 노재팬때 맨얼굴 드러나버린터라
상황이 더 악화될 여지가 있어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는거죠.
안보 팔이 하면서,.,
그러다가 미국의 입장 나오면 또 궁지에 몰릴 거 같은 그런 느낌이..
지령없으면 움직이지 않다가 슬슬나오네요~
주어는없어요!!
너무 괴리감 느껴져서... 오지랖 죄소유ㅠㅠ 그럼 고생하세요~ 뿅~~
계속해서 조국을 물고 늘어질껀지 지소미아에는 어느정도 벌레를 투입해야할지 뭐라고 글을 처써야할지
지금 열심히 회의중이겠죠. 오늘 오후정도에 슬슬 기어나오지 않을까요?
안보를 위협하는 문재인정부. 정도가 되겠네요. 키워드는
지소미아 종료를 6시쯤 발표했으니깐, 퇴근시간이었겠네요 ㅎㅎ
오전중에 대응전략 수립하고 오후쯤에 올라오는 기사에 타겟잡아서 작업하겟죠 ㅎ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박한 대응이십니더
껴주실지 모르겠지만 클리앙의 일원이라 자랑스럽습니다.
돈주면 뭐든지 할겁니다.
일본 불매나 조국 건은 미리 준비해서 결제받고 시간 맞춰 투입했을텐데
지소미아는 연장되거나 종료 시간 다 되서 결정될 거라고 보고 준비 못했을 겁니다
근데 자금줄이 자한당 단독이면 오래못가지 싶어요..알음알음 나오는 이야기들 보면 자금이 별로 없는것 같던데...
잽머니 충전되지 싶습니다.
조국에 다시 몰빵이냐, 조국을 포기하고 지소미아를 건드리냐, 둘다 건드리냐를 두고 고민중이겠죠.
확실한건 예상치 못한 지소미아 종료로 아직 알바 수뇌부의 대응전략이 안나온 것 같다는 것.
지소미아 파기야 벌써부터 말 나오던 얘기였죠 그래서 어느 정도생각은 하고 있었고 드디어 했구나 정도. 게다가 지소미아란 것 자체에 대해서도 솔직히 전 잘 몰라요. 그거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건수도 안 많다던데 뭐 중요하긴 한거겠지 그런 정도로 인식하고 넘어갔을 뿐.
근데 조국 건은 이건 뭐... 입으로 그렇게 정의를 부르짖었던 사람에게서 예상치 못한 별별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으니 눈이 갈 수밖에요? 게다가 교육, 입시 쪽은 중요도보다는 민감도가 높은 사항이라 더 눈이 쏠리죠.
갑자기 지소미아가 터졌네요? 다시 작업치자니 아이디를 새로 구할 시간은 없고 기존아이디는 뽀록나고..
조국반대하고 지소미아는 찬성할수도 있지 웬 몰이냐 그러는데,
조국반대가 순수개인이면, 지소미아도 찬성이던 반대던 뭐라 자기의견을 이야기는 하겠죠
그런데 조국으로 열렬히 성토하고 활동하던 사람들이 지소미아에 대해서는 말이 확! 줄었을까요.
조국 건은 다들 밀접한 이야기다 보니 이슈가 활활타오른게 아닐까요
조국건으로 댓글당 660원 인데 지소미아로는 건당 얼마 받을지 계약서가 안와서 안쓰는구나... 끽해야 이런거.. 암튼
100% 공감합니다.
아마 이번 건으로 임명될 것으로 선회하고 작전 자체를 재검토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일본불매는 이슈가 이슈를 덮고 다시 활활 타오를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