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논문 논란과 관련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 장관후보자의 딸이 고등학생 때 ‘논문 제1저자’라고 여기저기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참다못해 한마디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010년 당시 이명박 정부 시절에 대학 입시에 사정관제도를 도입하면서 여러 가지 활동을 입시평가에 반영했다. 이런 활동의 일환으로 장려한 것이 학생들이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부터 보다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쌓는 것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교육감은 “이런 실습이 끝나면 실습보고서 같은 것을 쓴다. 미국에서는 이런 보고서를 ‘에세이’라고 하는데 에세이의 우리말이 적절한 말이 없어서 ‘논문’이라고 부른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에세이를 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조사연구를 하고 자기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자기주장을 쓰는 것”이라며 “‘인턴’이란 말도 무슨 직장이 아니라 이런 교육과 훈련 과정을 의미한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조 후보 따님의 경우도 대학교수의 지도 아래 현장실습을 한 것이고 그 경험으로 ‘에세이’ 보고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것을 논문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제1 저자는 그 따님”이라며 “자기 보고서를 자신의 이름으로 내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이런 실습을 했다는 것도 아무 문제 아니고 당시에 권장한 사항이다. 그저 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자는 뜻에서 이 글을 쓴다”라며 조 후보자의 딸을 둘러싼 논란을 일축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822151438754?f=m
지금 말많은 입학사정관제도 개박이 시절 만들어졌었군요...
[N? Japan]
에세이라고 폄하하는 게 아니라 논문으로 간행될 정도의 에세이라는 거죠. 단어하나하나 따지고 드는 게 말러드는 겁니다.
아주 그냥
벌레들이 사람의 행동을 하려는 모습이라니!
메모에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좀 더 보니 게다가 무려 '문재앙 저지를 위한 차선으로 안철수 지지하신 분' 이라고 하네요
조금 과거로 가니 소리없이 세탁중인 닉도 덤으로 체크 하능하기도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232338CLIEN
이명박 정부가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