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지난 글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반자유한국당 성향이고, 정부여당 지지까지는 아니나 지켜보는 1인입니다.
다른 자녀들에게 분노하되 조국 딸에게는 왜 분노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불법과 권력형 비리 많죠, 나경원 딸 면접비리, 김성태 딸 취업청탁, 최순실 딸 정유라 입학비리 등.. 다 도덕적으로 문제많고 이슈라 봅니다.
그리고 조국 딸 의혹은 정당하다고 보이고 설령 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문제가 없어도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논문 제1저자는 그 논문의 가치와 상관없이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행위이고, 수혜자이죠.
그리고 논문이 대학입학이나 의전원입학에 레버리지로 쓰였냐 안쓰였냐 증명은 어려우나 활용했다는 점은 동일하다고 보고, 앞의 다른 비리인물들과의 다른 점은 1. 조국 본인이 관여되어있냐 아니냐, 2. 제1저자등재를 지도교수 개인책임으로 한정할 수 있냐 아니냐 정도라 생각합니다.
저는 조국 본인 관여가 밝혀진 바 없으니 아직까진 아니라고 생각하고, 제1저자등재는 해당지도교수 뿐만 아니라 수혜자인 조국 딸 책임이 공존한다고 봅니다.
즉, 도덕적으로 문제있는게 맞고 다만 조국본인이 가담한 행위는 아니니 지탄받을 지언정 결격사유까지라고 보진 않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어떻게 지지하는 인물이라 할 지라도 도덕적인 문제까지 감쌀 수가 있는지... 클리앙이라는 곳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절대 관대해선 안됩니다.
무단횡단과 테러범을 동일시하겠다면 딱히 더 할 말은 없어요.
그걸로 어떤 수혜를 받았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전 지금 그 자체, 즉 1저자 기재가 수혜라는 말씀을 드리는거구요.
그걸로 대학입시를 부정히 입학했다고 제가 말하고 있나요?
근데 그것이 엄청난 결격사유가 되나요?
이젠 수혜라고 볼 수 있다고 하시네요.
다른분이 답글 달아준 것처럼 제1저자는 수혜라고 봅니다.
1저자는 교신저자 혹은 주저자 (최고 책임자)의 재량에 많이 의존합니다
자신이 키우는 새를 저자에 올릴수도 있고 소나 돼지도 충분히 1저자 혹은 공동 저자로도 올릴수 있습니다
그 교수가 속한 학계의 연구 윤리규정등을 위반하면 그에 따른 별도의 처분정도가 나오겠죠
보통 탐색단계에서 자다가 혹은 꿈에서 어떤 원리를 발견 그걸 보고 한것만으로도
1저자 혹은 공동저자에도 많이들 올라갑니다 실제 연구 기여도가 적다고 해도요
심한경우는 실제 연구기여도가 높아도.. 논문의 명성을 위해 자신보다 권위있는 이름을 올리기도 하고요
(사실 이런게 사라져야 하는 병폐죠)
자유당 애들이 지금 여당이고 장관을 배출한다면
그놈들도 똑같은 잣대로 비판해야 하지만
지금 무조건 자유당도 똑같다 이거는 좀 맞지 않음...
국회의원을 자유당 애들 뽑은건 국가가 임명한게 아니고 그동네 지역구 사람들이 미개하던지 뭐 어떻던지 뽑은거고 장관은 국민이 뽑는게 아닌데
언론에 휘들려버린 정치 무관심한 사람들 인거 같네여. ㄷㄷㄷ
돈과 빽으로 대학 들어간 애가 저 케이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저게 문제라면서 왜 수시 없애자는 이야기는 안 할까요
빈댓글 습관처럼 다는 좀비가커뮤니티에 서식하는지도 몰라요.
딱 기계적 중립으로 보이거든요. 도덕성요? 전 문제 없다고 보여요. 이유요? 글쎄요.
직접 알아보세요. 쓰신 글에 사실과 의혹, 거짓(글쓴분의 의도와 관계없을지라도)이 묘하게 섞인것 같은데요. 좀 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의도하신게 아니라면요.)
그런 이유에서 달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피곤해요. 알바와 기레기샊들이 떠드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피곤해요.
그만 보고 싶어서 저도 빈댓글 달고 싶지만, 일단은 제 생각 말씀드려 봅니다.
(댓글 추가)
그리고, 이 글에 달린 친절한(?) 댓글에 대한 피드백을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네요. 기대하겠습니다.
굳이 글쓰기 버튼 눌러 가며 글을 쓰신 분께 그 정도 기대할 수 있는거지요?
이 글에도 이미 꼬인 벌레들이 비꼬는 그런 상황, 결국 글 쓴 분이 만드는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읽고 글쓰는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네요. 댓글 읽어보겠습니다.
결론은 저도 조국후보 사퇴나 지명철회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똑같은 생각을 옵션열기들이 따라한다면 뭐가 잘못됐는지 되짚어 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백번 생각해도 (일반인에게 부과되는 이상의 ) 도덕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의혹 제기하는 뉴스들과 다른 점이 뭔가요?
그래서 부모의 지위를 이용한 부정이 있었습니까? 누구처럼 말삥뜯고 뭐하고 해서 특혜를 받았나요?
아니면 그런거 다 필요없고 무조건 모든 사람들이 개인의 위치나 노력과 상관없이 동일한 기회와 대가를 누려야 하나요?
어...그건 사회주의 흔히 말하는 빨갱이 논리인데요?
기레기들 풀ㅂㄱ도 문제라고 보고요, 앞 둘과 동일선상이라 보지도 않고 앞 둘이 훨씬 심각한게 맞는데,
그렇다고 조국 딸이 도덕적으로 흠결없다 말할 수는 없고 비난받을만하다 얘기하는 겁니다.
6분 30초 부터 보시고 고민하세요.
지금 조국을 국민투표로 뽑나요?
배 찢어지는줄 ㅋㅋㅋㅋㅋㅋ 제 뱃살 빠지는데 도움주셔서 감사
책임교수가 저자지정하는데 모든권한과 책임이 있습니다
아무리 쓰레기 논문일지언정 논문제1저자를 그리 가벼이 여기신다면 더 할말이 없고, 본인이 실험해서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이 아니죠.
말씀보니 기승전 제1저자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조국 교수가 그 교수한테 압력 넣은건가요??
이건 그냥 진보라면 왜 잘살고 딸이 합법적 범위안에서 다른 비슷한 처지들 학생들 스팩 관리할때 왜 같이헀어 수준인데요?
처제 얘기나 아들 얘기의 방향성 보면 도덕성에 대한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데 항상 왜 마지막에 다 매도 하는거예요? 이런글들은?
매도 하셨으니 매도 해도 상관은 없으시겠네요?
제 과거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비슷한 성향인데 이런 매도는 좀 이해가 안되요.^^
그러니까 지금 제가 이런글쓰면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이라고 매도 당한건데 참 이글도 역시나 나는 중립이지만 너희들은 문제가 있어라는글... 좀 회색빛이 넘실거리는글이네요
아니죠..제도가 열어둔 겁니다.
더구나 온 기레기와 자유당의 반발을 보니 더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일 수도 있고요.
황교안 아들, 나경원 딸은 그야말로 입시 비리가 명백한데도 유야무야 넘어갔던 기억 때문일수도 있고요.
만약 공수처 설치에 역할을 하는 법무부 장관 후보가 아니라 복지부나 해양부 장관 후보 였어도 기레기들이 이 난리일까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무슨 장관 임용을 반대한다고 촛불 집회까지 계획 한다는 듣도보도 못한 현실을 보면 수구집단은 제 정신은 아닌게 분명하니, 비록 편법 사용에 대해 실망은 했을지라도 더욱 더 굳건히 지켜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서라고 봅니다.
뭐 그걸로 장관상쯤 받은 것도 아니고....
법적으로도 문제없고 충분히 이해 가능한 수준인겁니다.
돈도 많이 쓰고 먹는것도 잘먹고 해외유학도 잘다녀오고 이런 거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데,
나경원 국회의원 제명해야되지 않을까요?
저뿐만아니라 많은 국민이 그렇게 느낄텐데 국민의 대표라는 국회의원직을 맡기기엔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이 옳게 들리나요??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권위을 가진 논문의 제1저자도 아니구. 그당시에 많고 많은 실적 위주의 논문중 하나인거구.
그나마 입시에 사용하지 않고 자기 소개서에 한줄 썼다고 한거. 뭔가 잘못된거죠.
논문 작업한건 맞잖아요.
불법을 저지른것도 아니구
전 솔직히 뭐가 그렇게 잘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주장에 논리도, 증거도 없이 그냥 나 화났어... 니들 이상해... 라니!
우선 이글만 놓고 보면 조국 따님 관련해서 뭐가 문제인지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그게 뭔지도 알려주시고..... 일단 지금까지 나온걸론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요.
이러니까 이럴거야 말고, 이러니까 이런거야는 하나도 없는데요?
관대하지 않습니다.
뭐에 관대하다는 거죠?
더 문제는 조국 청문회인지 조국 딸 청문회인지 모르게 만든 자한당과 기레기들의 파렴치하고, 패륜적인 행동들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지금 조국 청문회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조국 딸에게 뭐라고 할 일이 아니라, 뭐라 하고 싶으면 조국이 잘못한걸 찾아야 하는거에요.
"조국 딸 부정입학에 개입해!" 뭐 이런거요.
그런데 이런거 없잖아요.
당시에 법적으로 대학입시를 그렇게 만들어 놓은건 이명박 정부입니다.
그럼 조국 딸은 법에따라 본인에게 유리한 방법이 있는데 그건 놔두고
"아! 저건 잘못된 입시 방법이야.! 난 저 방법은 하지 않을꺼야!" 뭐 이래야 하는건가요?
누가봐도 뻔한 전략에 관대하고 말고가 어딨습니까?
반대로 물어보죠.
기레기들은 왜 김성태, 나경원, 김무성 자식들에게는 관대한거죠?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본인에 따르면
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문제 -> 없음조국 본인이 관여 -> 없음논문 제1저자 -> 지도교수 책임한정 여부 (아시겠지만 하지만 논문의 모든 책임은 지도교수입니다.)
인데 어떻게 딸의 도덕적 문제로 연결되는지 궁금합니다.
무슨 책임이 있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1저자로 올렸는데 가만히 있었던 책임인가요?
도대체 무슨 조별발표도 아니고 (프로젝트) 책임자가 결정한 사항에 토달면서 정정요구를 하는 경우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아마 회사에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데 하물며 교수/선생님 앞에서 그런 주장을 미성년자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나요? 이런것이 말씀하신 도덕적 책임인가요?
지금 님들 같은 부류는 뭔 반박을 들어도
"아 빽으로 들어간거야 한거야 이룬거야"
요거잖아요
나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도덕성!!! 위법아닙니다. 합법적입니다. 당시에 존재한 제도를 이용한 겁니다.
도덕적으로 흠잡을 수 있습니다.
관대한게 아니라 도덕적으로 흠을 잡을 수 있는데 그게 후보자의 큰 문제라고 볼 수 없다는거고
들고온 그 결점 조차 처음엔 위법인것 처럼 떠들더니 결국에 시간이 갈수록 아니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여기서 분개하는게 왜 여지껏 다른 고위공직자 자녀들의 위법엔 관대했으면서 (기자들이)
후보자에겐 도덕적으로 완결함을 바라면서 아니 완결함도 아니고
그냥 그 도덕성을 무기로 공격을 하냐 이 말입니다.
이게 왜 조국딸에게 관대하냐? 식으로 말이 나와야 하는지 참.....
그럼 여지껏 자한당 자식들에게는 왜그리 관대했나요?
이 부분은 조국 후보자도 인정했고 달게 받겠다고 SNS에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빼고 다른 곳들은 양상이 정반대 입니다.
지켜주자는 곳에서 왜 관대해? 라고 자극적 제목을 뽑으시면 글쓴님께서도 빈댓글 먹을거 예상은 하셨을 거라고 봅니다.
네 댓글 고맙습니다. 제목이 어그로성이라 제스스로 초래한 결과같기도 하네요.
저의 답변입니다.
코스프레이든
뭐든
커밍아웃 해주니 감사할 뿐입니당
그래서 저는 법이 좋습니다
학생이 교수를 칼로 협박했나요? 학부모가 교수에게 뇌물이라도 줬나요?
어떤 경우든 책임은 교수에게 있는 것이고 학생은 논문 제1저자를 주장할 위치에 있지도 않습니다.
학생의 어떤 부분이 도덕성이 결여된 것인지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보세요
몰랐고 정정을 요청했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은것이 아니라면, 자유로울 수 없다고 봅니다.
위 논리대로라면 정유라 딸은 부정입학했으니, 입학처장이 짤리면 끝날 문제이고,
권성동이 강원랜드 청탁으로 낙하산으로 들어온 사람들 문제는 인사처 책임일텐데
혜택을 본 인원(정유라, 낙하산)도 책임이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강원랜드 > 불법청탁과 채용이라는 수혜관계가 명백합니다.
글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대충 댓글 다시는데,
논문 관련해서 학부모가 어떤 청탁과 수혜가 오간건지 제대로 설명해 보세요.
그 다음에 수혜자인 학생의 도덕성 문제가 나올 수 있는거죠
1저자 자체가 수혜라고요?
고등학생이 그걸 요구했습니까? 학부모가 요구했습니까?
요구한 적도 없는데 열심히 했더니 대학교수가 주는걸 받은 고등학생이 정정을 요구해야 한다구요?
정말 황당한 주장이네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앞으로 차단, 또는 빈댓글 예정), 진지 댓글 달자면요,
본인이 아는 현존하는(미래 또는 이상형 말고) 정,관계 인사들 100명쯤 정해서, 4촌 관계까지 파악하셔서, 통계적으로 상위 몇%정도 될런지 측정해보고, 판단해 보시길 바래요.
이거가지고 제1저자가 어쩌고저쩌고 하는게 좀 웃깁니다.
막말로.. 그정도 내용의 논문을 내는데 교수나 박사과정 학생이 제 1저자로 나서지도 않습니다.
나경원 딸 -> 없는 제도 만들어낸것
모든것은 시기가 있는 것인데
만약 청문회 이후 이런 지적을 했다면
아무도 뭐라 안했을건데요...;;
결국
둘중의 하나인 것이죠
1. 나문지
2. 낄끼빠빠 못하는 분
아무리 봐도 1번에 가깝다는 심증입니다만
확정하진 않을게용
언론이 씌우는 프레임에 놀아나기 딱 좋은 주제라고 생각되고 큰틀(조국 후보자의 부적격성)에서 문제제기하신게 아니니 원글에서 물어보신바에 대해 답해드립니다.
상당한 학습 기반의 가설설정, 실험설계, 실험 및 데이터 수집, 분석 및 통계적 유의성 분석, 논문 작성을 고등학생이 12일만에 가장많은 기여를 또는 리딩으로 완성한다는게 매우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봐서요.
지도교수는 당연 무리한 결정을 한 것이고, 그 결정을 조국 딸이 한 것은 아니나 혜택을 입었다는 점(입시까진 아직 모르겠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TV 뉴스 뭐 보세요?
그게 이런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이런 차이가 뭔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남의 지식을 논하기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