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chcat님 따님이 정말정말 대단하신겁니다 ㅋ
토익 900은 뭐 영어 잘하는 중학생도 넘길 수 있을 것 같은데,텝스는 진짜 어렵습니다.. 외고 상위권 학생들만 넘을 수 있을걸요.제가 서울대 대학원준비할때 텝스 점수 만들려고 종로유명학원 다녔었는데, 같은 반 회식에서 강사님께 여쭤봤어요. 강사님은 900넘으시냐고. 솔직히 매번 넘기는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couchcat
IP 110.♡.191.179
08-22
2019-08-22 1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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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ck님
네. 말씀하신 건 어떤 뜻인지 잘 알고, 외고 학생들이 어떠한 수준인지도 잘 알고 있어요. 특히나 요즘처럼 외고가 메리트를 갖지 못할때는 특출난 몇몇 학생들 외엔 일반고와 별차이 없는 영어 실력이죠.
C모 어학원의 알바트로스 이상되는 아이들(주로 초6 이상..)이 상상 이상으로 영어를 구사하는거 보면 우리때와는 시작점이 완전히 다른거 같아요.
영유부터 시작해서, 조기교육+과한 사교육 이 합쳐져서 이런 기형적인 오버스펙을 만들어낸거겠죠..
900점 넘는 '어린'학생들도 많고, 외고생인데다 해외2년 살다온 학생이라면 저 점수가 아주아주 대단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이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는 또 다른 얘기입니다. )
깜딩이A
IP 223.♡.41.250
08-22
2019-08-22 12:19:44
·
@couchcat님
아이고 그 점수를 못받아서 전문연구요원 탈락되는 설카포 학생이 무더기입니다
설카포 학생이 중학생만도 못하나보네요
여기 열심히 안 산 사람 도 있나요?
왜 고2때 2주인턴이 제 1저자이고, 고3땐 제3저자 가 된건지... 학부모가 어떤 위치에 있길래, 대학교수가 논문에 소속까지 바꿔줘가며... 공정하네요. 참 부모잘만나서 좋겠네ㅋㅋ 서울대 못갈 성적인 애도 저런걸 하는데, 서울대 간 친구들 저런 논문에 기재되는일이 흔한가요? 아니 있긴 한가요?
유의사항
IP 210.♡.13.89
08-22
2019-08-22 13: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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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론의돼지
IP 175.♡.38.69
08-22
2019-08-22 13:39:46
·
노맙
IP 58.♡.8.138
08-22
2019-08-22 13:52:20
·
님은 일년에 봉사 몇시간이나 채우셨나요?
자영업에 시간 남는 제가 주말엔 안빠지고 봉사나가도 일년에 150시간 겨우 됩니다.
학생이 저정도명 왠만한 성인보다 더 열심히 산것은 확실 한데요.
@토마토환타님 고딩들 수시는 자격과 목표에 따라 선택&집중을 탑니다. 저 코스는 외고 내에서도 목표가 분명하게 잡혀있는 경우고 그래도 항목별로 다 최저넘겨서 거의 할 수 있는 맥시멈을 다 갖춰놓은 거거든요. 물론 뒤에 밥 돈 시간을 갖춘 부모가 있는 게 맞지만 반대로 물어볼게요. 저런 배경부모 가진 애들 중에서 저만큼 한 애 실제로 본 적은 있으신지요. 현실시장에 있던 저도 드뭅니다. 그리고 지금 의전원입학과 대학입학도 구분못하는 몇 분들이 보여서 안타까운데요. 10년마다 5년마다 입시양상이 달라서 조금 찬찬히 알아보시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 글은 미트얘기나오는 거 보니 의전원입시후기이고 일단 대학입시로 걸러진 상태에서 다시 입시를 치루는 겁니다. 이런말 죄송하지만 아는만큼 보이는 거라 좀더 아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재원34
IP 110.♡.52.250
08-22
2019-08-22 14: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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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ar1
IP 147.♡.229.130
08-22
2019-08-22 15: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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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되었습니다.
노맙
IP 58.♡.8.138
08-22
2019-08-22 15:43:10
·
그래서 묻잖아요, 아래 댓글에도 썼고. 열심히 안사는 사람있냐고 하시니까 묻는 겁니다.
님은 일년에 봉사 몇시간 이나 나가쎠쎄요? 인증좀 부탁 합니다.
저도 열심히 사는 사람이고 거의 매주 봉사 나간적이 있는데 일년에 150시간 못채웠다구요.
학생들은 방학 있어서 시간은 더 채울수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시간 널널한 자영업자인데도 150시간 못채워요.
그리고 150시간 채우면서 텝스 905점은 더 못맞고, gpq가 뭔가 하는 시험도 거의 만점급인거 같던데
열심히 사신단 분께서 하나라도 인증같은거 해보시라구요.
@토마토환타님 네 정상케이스에 속합니다. 우리나이 대 교수 의사 검사하고 있는 친구들도 원래 초등중등고등학교는 똑같이 나왔지요. 그런데 불공평하게 교수의사검사한다고 말하십니까? 유엔인턴쉽뿐 아니라 영훈 대원국제중 나오고 외고 못가고 일반고 가서 국제토론대회 참가하기위해 학교에 없던 동아리도 만들어서 하는 애들입니다. 부모는 평범한 여의도 주민이고요. 같은 지역에서도 애가 몇 프로쯤 역량이냐가 우리때보다 훨씬 빨리 가시화되는 게 요즘 입시에요. 최근엔 이런 걸 좀 가라앉히는 쪽이지만 이명박 중기이후부터 좀 너무 극대화되었습니다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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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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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라거주세요
IP 223.♡.162.17
08-23
2019-08-23 01:54:47
·
@토마토환타님 우리가 살면서 내 배경=부모능력 때문에 뭐같은 결과가 나왔다. 내 능력만으로 평가받았으면 특혜권보다 나았을 거다라고 생각할 때가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그 능력만으로도 님은 저 학생이랑 비교가 안됐을 거에요. 저도 외고나왔고 그런저런 흙수저로 내 성적만으로 그 바닥에서 살았거든요. 외고ㅡ대학 공부만으로 상위 2ㅡ3퍼센이라 치면 거기서 다시 5프로 내 진짜들이 있어요. 이 안목은 믿어보셔도 됩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요. ㅎㅎ
10원이 빠졌어요.. 빼애애액~
이혼한 며느리의 조용한 삶까지
다 파헤치다가
이제와서
사생활침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꺼면 조국 그 자체를 까라고요 ㅋㅋㅋ
오히려 그 조그만 논문은 저 스펙에 비빌거리도 안되는거같아요
훌륭한 아버지 밑에서 잘 자랐네요.
그리고 글에서 소박함과 착함도 느껴지네요.
아버지가 서울대 교수에 소위 폼나는
집안 자식인데, 그런거 1도 안 느껴짐
그리고 글에서 진정성도 느껴지고 나중에 큰 사람 되겠어요.
텝스 900은 텝스 강사들도 받기 힘든 점수인데...대단하네요.
토익 900은 뭐 영어 잘하는 중학생도 넘길 수 있을 것 같은데,텝스는 진짜 어렵습니다.. 외고 상위권 학생들만 넘을 수 있을걸요.제가 서울대 대학원준비할때 텝스 점수 만들려고 종로유명학원 다녔었는데, 같은 반 회식에서 강사님께 여쭤봤어요. 강사님은 900넘으시냐고. 솔직히 매번 넘기는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네. 말씀하신 건 어떤 뜻인지 잘 알고, 외고 학생들이 어떠한 수준인지도 잘 알고 있어요. 특히나 요즘처럼 외고가 메리트를 갖지 못할때는 특출난 몇몇 학생들 외엔 일반고와 별차이 없는 영어 실력이죠.
C모 어학원의 알바트로스 이상되는 아이들(주로 초6 이상..)이 상상 이상으로 영어를 구사하는거 보면 우리때와는 시작점이 완전히 다른거 같아요.
영유부터 시작해서, 조기교육+과한 사교육 이 합쳐져서 이런 기형적인 오버스펙을 만들어낸거겠죠..
900점 넘는 '어린'학생들도 많고, 외고생인데다 해외2년 살다온 학생이라면 저 점수가 아주아주 대단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이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는 또 다른 얘기입니다. )
아이고 그 점수를 못받아서 전문연구요원 탈락되는 설카포 학생이 무더기입니다
설카포 학생이 중학생만도 못하나보네요
텝스 900은 진짜 만만한 점수 아닙니다
텝스 900이면 정말 잘한거에요 ... 마치 일부러 풀지 말라고 만든 문제 같음...
정시로 대학 온 제 입장에선 참 편하게 대학왔단 생각만 드네요
불가능 한 것은 아닌 듯 해요.
참 잘 지으신듯..
저런 사람을 말밥주던 애하고
동급 만들려고 하면 안되는거지..
쓰레기들
많은 국민들이 내년 4월을 이 빠득빠득 갈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산대에 합격했군요.
아버지가 서울대 교수임에도 저렇게 서울대 1차 합격후 면접에서 떨어지는 공정한 결과임에도
온갖 작전을 펼치는 자유당 놈들과 매국 알바들은 이제 이민갈 일만 남았네요.
작전하는 매국노들과 자유당 떨거지들은 자신들의 본토로 돌아가서 아베에게 후쿠시마에서 봉록도 받고 거기서 방사능쌀 열심히 쳐드시길.
이건 검증이 아니라 광기여요 광기
정확하진 않지만 부모의 재산도 스펙이다 억울하면 너도 부자집에 태어나지 그러냐 라는식의 막말을 쏟아내던 그녀........는 지금 뭐하고 있을지 궁금...
평소에도 아버지후광에 비교도 되었을테고요. 전국에 조리돌림 당하고 있으니
검증은 끝난것 같습니다.
이제 한일전에 집중합시다!! ㅎㅎ
저 글은 고대 학내 게시판 글인거죠?
왜 고2때 2주인턴이 제 1저자이고, 고3땐 제3저자 가 된건지... 학부모가 어떤 위치에 있길래, 대학교수가 논문에 소속까지 바꿔줘가며... 공정하네요. 참 부모잘만나서 좋겠네ㅋㅋ 서울대 못갈 성적인 애도 저런걸 하는데, 서울대 간 친구들 저런 논문에 기재되는일이 흔한가요? 아니 있긴 한가요?
자영업에 시간 남는 제가 주말엔 안빠지고 봉사나가도 일년에 150시간 겨우 됩니다.
학생이 저정도명 왠만한 성인보다 더 열심히 산것은 확실 한데요.
진짜 고등학생들 수시 준비할때 봉사활동 150시간이 어렵다고 보세요?
진짜 안해봤어요? 입시해보신거 맞아요?
깎아내리고 싶은건 아니지만,
제1저자랑 봉사활동시간이 퉁이 쳐진다고봐요?
님은 일년에 봉사 몇시간 이나 나가쎠쎄요? 인증좀 부탁 합니다.
저도 열심히 사는 사람이고 거의 매주 봉사 나간적이 있는데 일년에 150시간 못채웠다구요.
학생들은 방학 있어서 시간은 더 채울수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시간 널널한 자영업자인데도 150시간 못채워요.
그리고 150시간 채우면서 텝스 905점은 더 못맞고, gpq가 뭔가 하는 시험도 거의 만점급인거 같던데
열심히 사신단 분께서 하나라도 인증같은거 해보시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아빠빽 믿고 스위스 제네바 un 인턴십 자격요건에 맞지도 않는데 갔어요? 열심히?
서울대 교수빽 좋네요? 정의롭고 공정하고 공평하게ㅋㅋㅋㅋ
아니 이건 모 매일나와 까도까도ㅋㅋㅋ
논문 의혹은 털지도 못하고 답도못내면서,
그래서 아는만큼 말씀 해보세요. 정상적이에요? 의혹이? 아빠빽 1도 없어요? 공정해요? 평등하고 공평한가? 어디가 입시요강이ㅋㅋㅋㅋㅋㅋ 대학생애들이 안그렇게 느끼나봐요. 걔내들은 뭐 노력과 집중도 못할수준인가봐요. ㅋㅋㅋ
논문1저자 반박해보라고여.
유엔 인턴십 도 반박해보시고ㅋㅋㅋ
아니 어떤 공정하고 공평하고 평등한 고등학생이 이런혜택을 받아여ㅋㅋㅋ
님 뭘 아시는지 얘기좀 해봐요.
그 제도들이 옳다 틀리다는 건 둘째치고 입학원서를 내기까지 정말 자기 커리어를 위해서 열심히 사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1년에 150시간 정도 찍었다는 건데, 한달에 12시간정도
텝스 905점 맞는 사람이면 평일에 시간 내긴 힘들테고, 주말엔 거의 격주로 하루종일 봉사만 뛰었다는 이야깁니다.
저도 나름 여기저기 많이 나가고 있는 사람이고, 같이 하시는 분들 중에 부모님이 자녀분 봉사 데리고 나오시는분 많습니다. 그런데, 거의 매주 데리고 나오시는거 같은데 일년에 100시간 넘는 아이들이 많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댓글 다는 알바넘들 삼년 내내 100시간이라도 봉사 채우는 인간들 얼마나 있는지 궁금합니다.
고대 학생들은 촛불이니 뭐니 개소리 하지말고 저렇게 하면서 학우들에게 정보공유 해봤나?
활동과 말빨이 좋아서 운좋게 붙은 케이스 같네요.
솔직히 공부관련은 본인의 실력이 가장 주요하고
활동관련은 돈+정보력이 주요하죠.
누구에게나 공평한 입시케이스로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공부와 활동 둘다 뛰어난 인재였으면 말이 안나왔겠죠.
더군다나 진보적인 스텐스를 가진 집안자제라고는 볼수없는 행태입니다.
빈틈을 찾고 노려서 교묘하게 이용하려 들었네요.
어차피 나 아니라도 누군가는 이렇게 한다.. 이런 마인드를 가지신분 같아요.
저게 평범한 스펙이라고요??
당장 봉사활동만 봐도 돈 있고
시간있어도 저정도는 쉽게 하기 힘듭니다.
유리한것만 보는 선택적 시각을 가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