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후보자 본인을 털어도 그닥 나오는게 없고
나오는거도 낙마시키기엔 충분하지 않은 사소한 것들이니
하나 남은 가족 문제를 죽자고 걸고 넘어지는거죠
병역기피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입시부정이라는 프레임으로요...
이게 장관 후보자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성직자 수준의 도덕성과 청렴도를 가져야한다는 잣대인데
역대 우리나라 장관 후보자 중에 그런 사람이 얼마나 있었나 고민하게 되네요
후보자 딸이나 가족의 잘못이 있다면 활용할 수 있는 입시제도를 활용한 것인데
세상에 둘도 없는 특이한 케이스도 아니고 공공연하게 진행되는 특목고 스펙쌓기가, 이런데 생소한 사람들을 자극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방학기간 학교 연구실에 교복 입은 아이들이 들락거리는거 ... 요즘엔 꽤나 흔한 풍경입니다
하나 분명한건 지금 이렇게 공격하고 있는 측에게 이번 사안은 분명히 날카로운 부메랑이 돼서 돌아갈겁니다
애초에 그런 뒷감당 생각을 하고 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겠지만요
청문회 안여는거도 그 의혹을 증명할 시간을 벌려는거겠죠. 현재까지는 의혹이 의혹이기만 하니까 못여는걸테구요.
총선, 대선때는 지금보다 더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이럴수록 흔들리지 않고 지지합니다.
괜히 기레기가 아니 잖아요.
담담하게 대응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좋네요.
저러면 저럴수록 자신들이 대선 후보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할텐데 말이에요.
특목고 아이들한데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스펙이 한두개여야말이죠....
뭐 여튼 깔게 진짜 별로 없었나 보다라고 생각은 합니다. 이걸 이렇게까지 터트리다니. 님 말처럼 입시부정으로 프레임 잡고 하니까 난리가 난것 같습니다.
지금 난리치고 있는 언론도 후보자의 직접 연결을 말하는데는 한군데도 없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지레짐작 했다간 진짜 뒷감당 해야될 상황이 오니까...가 아닐까싶습니다
지금 프레임에 직접연결 얘기가 이정도로 안나온다는건 ... 정말 연결이 없다는 반증으로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정말 영혼까지 파봤을텐데 말이죠
외계인이 쳐들어왔는데 지구인끼리 세력싸움이라뇨 ㅠㅠㅠㅠ
외계인이 침공했는데, 지구인들이 발목잡는 바퀴벌레 박멸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한다..정도로 봐야겠네요~
언젠가는 해야할 일이 지금 동시에 몰려온 게 참 씁쓸합니다~
단순히 내집당, 육아당만 봐도 나한테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이득이 되는 길이 무언지 고민하는게 인간의 본성이라...
2.노재팬 쏙들어가게 하는 것은 덤.
넘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저들의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그야말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때인데요
그래서 지금 조국수석은 장관해야됩니다.
사실은 그런게 없다는걸 되려 검증해주고 있는건데
입시부정이라는 사안이 워낙 임펙트가 크다보니 전부 미쳐돌아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람들은 또 잘모르고 신문에서 그렇다 하니 그런갑다.
다 똑같은 놈들이네 하면서ㅜ욕하고 이미 믿으면 진실은 눈에 들어오지도ㅜ않고
이런거에 휘둘리면 홍콩에 반대하는 중국인들과 다를게 없어지는건데..
속상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일방적이지 않다는거에 위안을 삼습니다
대학원생이시면 학종 서포트 프로그램 없는 곳이었나봅니다... 그럼 경험이 없으실 수 도 있겠네요.
통상 정상적으로 잘 굴러가는 학교에 정상적으로 잘 굴러가는 랩이라면 학종서포트프로그램 적어도 한두번은 경험은 있을텐데요.
(학교 비하는 아닙니다.. 가까운데 특목고 자사고가 없는 대학교는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2. 유급 맞고도 6학기 장학금이 가능한가? 그럼 유급 맞은 딴학생들은 어떤 조치가 있었나 아닌가요
사실관계 확인 해야할건 해야죠
딸이 장관후보자예요?
조국 후보는 무슨 신성 불가침 영역인가요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해당 논문은 권위도 없어서 학계에서는 논문으로 취급 안해주는거라 작업에참여한 인턴을 저자로 넣는게 이상할게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 애당초 해당 장학금은 유급한 학생 대상으로 유급하고도 좌절하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에게 교수가 주는 장학금입니다.
“유급했는데 장학금 받은게 이상하다!” 란 소리 자체가 개소리인겁니다
조국 후보 딸이 저 논문으로 어떤 가산점을 받았나요?자소서에 한줄 인턴쉽 프로그램 참여해서 좋은 성과 얻었다가 끝입니다. 심지어 논문 제목도 안 썼고요 ㅎㅎㅎㄹ
그동안 "정의" "공정"이란 키워드 잘팔리니까 실컷 팔아놓고선 본인은 뒤로 더러운짓 다하고요.
불법? 편법? 내생각엔 아닌것 같지만 일단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칩시다. 이런게 바로 모럴 해저드 아닌가요.
본인이 주장하는 공정/ 평준화 사회와는 정 반대로 본인 자식은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편법과 인맥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망하는 위치에 갔으니 당연히 욕을먹고 책임이 있는거죠. 내 부인이 자식을 위해서 하는것 같다면 바로잡았어야죠. 본인은 몰랐다? 지나가던 개가 웃습니다. 그리고 고2가 2주만에 공신력있는 논문의 1저자가 될만큼의 공헌을 했다? 전세계 연구자들한테 공분의 대상입니다.
인사청문회하면 가족 보는거 당연합니다. 그만큼 주요 행정 요직 자리이기 때문에 검증이 필요한거고 자기 가족도 제대로 못돌보는 사람이 무슨 큰일을 합니까.
가족들 때문에 문제된 정치인들 한번 볼까요?
멀리보면 예전 이회창 아들 군면제 낙선부터 시작해서 가까운 예로 노무현 딸/부인 뇌물사건도 있고 최순실(정치인은 아니지만 박근혜까지 잡아갔죠. 사건의 시작은 정유라이니 예로듬) 고승덕 변호사도 있죠.
위에서 예로든 사건과 조국관련 뉴스에서 애매하거나 확실하지 않은건 다 뺐습니다.
깔껀까고 칭찬할건 칭찬합시다.
나보고도 일베 몰이하겠지만 합리적으로 생각좀 합시다. 정치는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제 왜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 하셨는지 그 이유를 알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 사람들은 휘둘리고 있습니다.
딸 입학 전후 해당학교.특정교수에 부당 특혜 -> 정황 없음
딸이 정규 입시과정 외 프리패스 입학 -> 정황 없음
딸이 입시과정 중 조국교수가 부모임을 어필 -> 정황 없음
입시부정이라고 부르는 건 저런건데, 도데체 뭐가 문제라는 걸까요? 그냥 조국이 싫다고 왜 말을 못해!!
하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아.. 나랑 다른 세상사람이였구나.. 하는 뭔가 느꼈던 동질감이 금이 간다고나 할까...
언론, 정치 불량품들이 이때다하면서 이런 틈을 파고 들어오는군요...
결론은 국민의 수준에서 결정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청와대도 이거 하나 믿고 나가면 될거 같습니다.
그렇지않고서는 의혹만 제기하고 시간만끄는 이런 작전을 쓸 이유가 0.0000000001퍼센트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민은 먹고살기 바쁘기도 하여 청문회 지나가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건 몰라도 별장접대 거느리던 담마진 님께서 장관자리의 자격을 언급하다니 웃음포인트네요.
제가 보기에 이런 저런 상황을 보면 어머니께서 자식 대입에 꽤나 신경쓰신거 같은데 욕심이 과하셨어요.
저런식으로 대학가는게 그당시 있는 집안에선 흔한 비리인건 맞습니다. 중요한건 밝히기 힘들지만 비리라는거에요. 그래서 지금처럼 걸리면 망한거죠
단국대 교수님은 외국 나갈 줄 알고 그러신거 같은데 이렇게 될 줄 몰랐겠죠....
대부분 부모님이 장관할게 아니기 때문에 걸릴 일이 거의 없었지만 딸 입장에선 운이 아주 나쁜 케이스 입니다.
그나마 본인과 엮을려면 대입말고 의전 면접 전에 부산대에 연락해서 딸이 지원했다는 사실을 알린거 정도 있겠네요.
알린것만 가지고도 문제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는 전형으로 들어간게 비리라고 할려면 수시 학종 애초에 이게 만들어진게 비리가 없는지 먼저 찾아보세요.
그리고 수시이후로 지방에서 공부만 잘해서 인서울가기 힘들다는 말이 왜나오는지 사회공부 좀 해보시고요.
학종 특전으로 애들보낸 엄마들 다 비리녀만들 심산이신가 ㅋ
그래서 그당시 빽있는 학생들은 뻥으로도 스펙 열심히 만들고 면접전에 그 뻥에 대해 공부합니다. 그래서 면접에서 그걸 물어봤을 때 대답 잘하면 교수입장에서도 더이상 진짜인지 아닌지 당장 판단할 수 없거든요. 특히 일반고가 아니라면 저런거 하는 애들이 많으니 적당히 물어보고 넘어갔을 겁니다.
사실 아버지가 조국이면 제 경험상 저 정도 열심히 안 했어도 합격했을겁니다.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 말도 안되는 내신으로 명문대 갔다고 생각되는 학생도 봐서.... 외고에서 이과로 돌릴려고 이과스펙 많이 쌓은거 같은데 운이 없는거죠
그래서 고대에서 그걸 근거로 합격취소 시킬 수도 있겠지만 제생각에 자기들은 기간지난 자소서라 파기했다고 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근거 부족으로 그냥 넘어갈 것 같긴 합니다. 인터넷에 본인이 썼다는 자소서가 돌아다녀도 실제로 제출한 자소서는 달랐었다라고 주장할 수 있거든요.(사실 말도 안되지만 법적으로 피해가려면...)
아 지금보니 공주대꺼도 문제 생기겠네요....
어제다르고 오늘다른 인간들이 십년전꺼로 내로남불 잼 ㅋㅋ
핵심은 딸이 뭔가를 했냐가 아니고 부모가 그 영향력을 행사했냐이며, 지금까지 나온 무수한 의혹 중에 조국이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판단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큰 차이입니다.
문대통령님의 눈과 손과 발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조국 교수님보다 나은 적임자 있을까요?
자한당보단 낫지 않을까요?
지금까지의 법무부장관보단 낫지 않을까요?
문대통령님의 선택입니다.
믿어드리고 싶습니다.
기레기좀 망해봐야
쟤들은 그냥 그려려니 원래 그런 넘들이겠거니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부정한 게 나왔으면 해명을 요구하고 해명을 해도 납득하지 못한다면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게 민주시민의 상식입니다. 이런 도덕적 흠결을 가지고 사법개혁을 하겠다? 국민들이 웃어요.
그리고 조국이라는 사람이 아니면 사법개혁이 안 되나요? 박상기가 하면 안 되고 조국이 하면 되는 그런 게 존재해요? 민정수석이란 자리에 있으면서 인사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아 공직후보자들마다 구설수에 올랐고 6급 관료와 멱살잡이 하는 등 조직 장악력이 개판이라는 걸 보여준 조국이 법무부 장관 하면 사법개혁이 완수될 것이다? 진짜 유치하고 나이브한 사고방식.
지금 당청을 보면 밀리지 않겠다는 기싸움으로 가는 모양인데, 이러면 정부 vs 국민의 구도로 가는 겁니다. 야당이 뭐라고 짓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러나.. 조국 딸이 어떤 특혜와 가산점을 받았나요? 자소서엔 논문 제목도 기입하지 않았으며 경험했다 장도로 한 줄 들어간 게 다입니다. 교수가 논문 제목도 보지않고도 저 한 줄로 가산점을 줬을까요? ;;;;문제 삼을 걸 삼아야죠 ㅎㅎㅎㅎ
그러면 나중에 나오는 사람들도 난 모른다 아내가 했다 하면 되겠네요. 장제원은 어떡해요 아들이 지 몰래 술마셧는데 그거 가지고 집안 관리하나 못하는 놈이 무슨 국회의원이라고 욕했는데 조국은 괜찮은가 봐요?
맞냐구요?
클리앙진짜 왜 이렇게 변했을까
저도 학부모인데 자녀 입사에 입김넣은 의원이나 자녀가 부적절한 입시절차를 밟은 후보자나 둘 다 잘못한게 맞고 밝힐건 밝혀야되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올드멤버로써 이렇게 변질되어버린 클리앙이 안타깝네요.
눈팅만 거의 20년하면서 예전부터 클리앙은 왼쪽으로 편향되었다는건 알고있었지만 딱히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요즘은 알바인지 아니면 자유민주주의 이해를 못하는건지 맹신하는 사람들 뿐이네요. 정당정치는 서로 옳고 그름에 대하여 비판하며 솔루션을 개선하여 보다 옳은 선택을 한다는 점이 강점인데
비판 자체를 받아들이지않고 프레임에 갖혀 양비론만 울부짖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종교집단도 아니고 내가하면 멜로 남이하면 불류의 전형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혼자 깨끗하고 남들은 다 불순하고
의혹이 있으니 검증.해명을 요청하는것인데 그 의문.요청또한 부정한다고하면 정말 할말없네요
막말로 . 몇번 인턴 출근하고 1저자 올리는게 말이됩니까
그리고 고딩이라고 명시안한부분 상당히 의도적이고 잘못한 부분입니다
그 논문이 sci급 아니어서 괜찮다?
정도에 무슨 급이 있나요
그리고 유급 장학금?
유급을 몇번하고 그 유급마다 장학금 받았는지? 그럼 다른유급생들은 장학금 처리 어떻게했는지? 알아보면 클리어 해집니다.
근데 이거또한 왜 의혹을 하냐 라면 또..역시나 생각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법적인 하자는 없다?
역시나 하는 조국 답변이네요
아닌걸 아니라고 말을하고 댓글이라도 열심히 말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