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임종석 비서실장과 함께 국회 출석해서 자유당놈들 공격에 대응했을 때는... 역시 교수 출신이구나. 그래도 곧은 사람이다. 뭐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검찰개혁, 검경수사권조정은 조국후보처럼 잘 할 수 있는 인물이 없다고 생각했기에 주말부터 제기된 의혹에 그닥 신경을 안썼습니다. 그리고 국민정서에 어긋나는 어떤 흠이 있다고 해도... 대통령 지지율이 다소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방금 접한 뉴스는 충격적이네요. 더 꾸짖어 달라. ㄷㄷㄷㄷㄷㄷㄷ
이건 정치인의 워딩같네요. ㅎㅎㅎ 이리도 당당했던 장관후보가 있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저 혼자 좀 오바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왕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ㄷㄷㄷ
검찰개혁은 절대 양보 못합니다. 반드시 법무부 장관이 되어주세요.
역시 될 사람은 다릅니다.
당당한 모습의 사진을 써야지 부끄러워서 도망가는 것 같은 사진을 쓰네요.
탱커로서의 자질이 보이네요.
나라가 발칵 뒤집힐것 같이 언론사들이 떠들어대고 있는데
이 와중에
" 더 꾸짖어 달라 " 라는 멘트라니 ... 허허 ..
보통 이런 경우에
" 너무들 하십니다 .. 적당히 하시고.. 가족은 괴롭히지 마십시요 "
라는 멘트가 나오기 일쑤인데 ...
이 양반도 보통이 아니시구나 싶군요 ..
상대방 멘붕 올거 같습니다.
/Vollago
캐나다 총리 같은 멎진 대통령이!!!
화이팅!!!
느껴지는게 "이걸로 기스는 나겠냐? 더 덤벼봐!" 하는 느낌이네요.
덕분에 차기 대선주자 검증은 완료된것 같습니다.
뭐 리더 자질은 있어 보입니다
최고란 말이죠?
당당한 거에요
구린 것 있어도 끝까지 우기는게 뻔뻔한 거죠
구린 것 없는 자신감, 당당한 것 맞네요
http://www.hankookilbo.com/news/npath/201908121161384674?did=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