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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정신과 의사.jpg
36
241
33,636
2019-08-20 10:34:00
222.♡.91.40
억대 연봉을 포기하고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봉사하는 삶...
저라면 과연 그렇게 했을까요..... ㅠㅠ
생불이네요....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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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t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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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96
08-20
2019-08-20 10: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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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행복한 삶일 듯
CrimsonM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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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202
08-20
2019-08-20 10: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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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대단한 분이네요
날라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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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8.108
08-20
2019-08-20 1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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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동
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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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4
08-20
2019-08-20 10:36:42 / 수정일: 2019-08-20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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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른 이야기지만 사례에 나온 것처럼 남에게 폐를 주지 않고 편하게 죽을수 있는 적극적 안락사권리같은게 인정되었으면 하네요.
수퍼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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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7.116
08-20
2019-08-20 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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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죽는 권리 보다
그만큼 깊은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권리가 제대로 인정 받을수 있는게 더 먼저라고 생각 됩니다
ㅣㅇㅅㅇ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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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9.101
08-20
2019-08-20 16: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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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퍼오션
님 현실적으로 그걸 모든 사람에게 보장하는게 어렵잖아요. 그래서 적극적 안락사권리를 언급하싱거 같네요.
수퍼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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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7.116
08-20
2019-08-20 16:53:27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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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ㅣㅇㅅㅇㅣ
님 네 저도 말씀하신 의도 이해 했고 많이 공감도 합니다. 저도 원했던 일이었기에 그런일이 없길 바래서 너무 이상적인 말을 했나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카미유클로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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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5.102
08-20
2019-08-20 10: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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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논외로 정신과진료는 사회적, 법률적으로 큰 장벽을 줍니다.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입양신청하러 갔더니, 우울증치료제 이력이 있으면 입양거부될수 있으며, 그 소송기간때문에 아기가 입양기회가 박탈될 수 있으니, 입양신청하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우울증치료를 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람이 안하는 사람보다 100배는 안전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법률로는 제한을 엄청 두더군요.
그뒤로 입양의사를 접고, 집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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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41.200
08-20
2019-08-20 15: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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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카미유클로델
님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의사가 있었는데 접어야겠네요. 댕댕이을 들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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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60.27
08-20
2019-08-20 16:17:58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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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시도하시는것만 해도 대단하십니다.
C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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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8.107
08-20
2019-08-20 16:20:18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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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진짜 이런류 진료는 받으라는건지 죽으라는건지 알수 없는 수준이죠;
카미유클로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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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65.102
08-20
2019-08-20 16:36:21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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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님좀더 자세히 말씀 드리면...
법적으로 허락이 떨어져야 입양이 되는데
우울증 치료 경력 때문에 통과되는데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입양이 확정되기전에는 그 아기는 다른곳에 입양신청이 안됩니다.
그러다보니, 법에서 불허가 될을 때는 그 아기는 입양적정시기를 놓쳐서
입양가능성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1년 이내의 아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미래를 망칠수 있기 때문에 홀트측에서는 하질 않기를 권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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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41.200
08-20
2019-08-20 17:22:51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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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카미유클로델
님 추가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3-4살아이를 예상했었는데 또 다른 고민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 신중해야겠네요
드림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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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5.253
08-20
2019-08-20 10: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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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짱~ 너무 올드한 표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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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3.83
08-20
2019-08-20 1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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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흐믓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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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3.194
08-20
2019-08-20 11: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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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이러지 못할겁니다.존경스럽습니다.
돼지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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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4.244
08-20
2019-08-20 13: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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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욕심이지만 이런 훌륭한 분이 공직에 한 분이라도 더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임재영 의사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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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20.169
08-20
2019-08-20 13: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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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분이네요..
소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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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89
08-20
2019-08-20 13: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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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정신이 너무 대단합니다.
허니쿠키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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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178.69
08-20
2019-08-20 1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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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미안합니다.
T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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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40.61
08-20
2019-08-20 1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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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우신분입니다.
increa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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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5.190
08-20
2019-08-20 14:22:13 / 수정일: 2019-08-20 14: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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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 S사 이씨일가 호위세력& 친일적폐세력은 대한민국에서 국민들의 희망을 뺏어가고, 저분과 같이 대한민국 사회에 희망을 주는 분들도 계시고... 훌륭한 의사분이네요.
사리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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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38.95
08-20
2019-08-20 14: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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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버스 의사선생님 기억나네요.
대단하신 분입니다!!
한결.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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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15.237
08-20
2019-08-20 14: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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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표본이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삶을 살고 계시네요.
D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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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5.170
08-20
2019-08-20 14: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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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 분
고마우신 분
우리나라가 OECD 가입 국가중 13년째 자살율 1위 입니다.
상담하기도 힘들고..
정신과 가는거 정말 눈치보입니다.
gunb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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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52.249
08-20
2019-08-20 14: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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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스럽습니다.
마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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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2.13
08-20
2019-08-20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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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스윙맨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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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6.61
08-20
2019-08-20 15: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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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스러운 분이네요
제 기준에서는 불매운동 하시는 분들도 이 분과 비슷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액수가 다르고 동기는 좀 다르겠지만 어쨌건 뭔가를 위해 자신의 손해와 불편함을 감수하는 분들이니까요
바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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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46.72
08-20
2019-08-20 15: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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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험사에게 정보가 빠져나갈거라는 불신 때문에 정신과를 잘 안 가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믿지 않구요. 저런 의사님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Makt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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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73.166
08-20
2019-08-20 15: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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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처방이 가능하실까요? 상담만으로는 한계를 느끼실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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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1
08-20
2019-08-20 15: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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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철학이 삶이 되고 자신보다 남을 위한 헌신의 삶.. 가진게 많을 수록 놓기가 쉽지 않은 법인데.. 존경스럽습니다.
펀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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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3.56
08-20
2019-08-20 16: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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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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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60.27
08-20
2019-08-20 16: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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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스럽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r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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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1.201
08-20
2019-08-20 16: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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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분이시네요
IloveDau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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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04.235
08-20
2019-08-20 1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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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정신과는 저소득층이 혜택 보기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일 하시는 의사분이 계셨네요...
so007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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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33.211
08-20
2019-08-20 1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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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어디서 나는거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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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깊은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권리가 제대로 인정 받을수 있는게 더 먼저라고 생각 됩니다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입양신청하러 갔더니, 우울증치료제 이력이 있으면 입양거부될수 있으며, 그 소송기간때문에 아기가 입양기회가 박탈될 수 있으니, 입양신청하지 말아달라고 하더군요.
우울증치료를 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람이 안하는 사람보다 100배는 안전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법률로는 제한을 엄청 두더군요.
그뒤로 입양의사를 접고, 집사가 되었습니다.
법적으로 허락이 떨어져야 입양이 되는데
우울증 치료 경력 때문에 통과되는데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입양이 확정되기전에는 그 아기는 다른곳에 입양신청이 안됩니다.
그러다보니, 법에서 불허가 될을 때는 그 아기는 입양적정시기를 놓쳐서
입양가능성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1년 이내의 아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미래를 망칠수 있기 때문에 홀트측에서는 하질 않기를 권유했습니다.
임재영 의사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대단하신 분입니다!!
훌륭한 삶을 살고 계시네요.
고마우신 분
우리나라가 OECD 가입 국가중 13년째 자살율 1위 입니다.
상담하기도 힘들고..
정신과 가는거 정말 눈치보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불매운동 하시는 분들도 이 분과 비슷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액수가 다르고 동기는 좀 다르겠지만 어쨌건 뭔가를 위해 자신의 손해와 불편함을 감수하는 분들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