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OS Gene Polymorphisms in Perinatal Hypoxic-Ischemic Encephalopathy. ( 1367 times )
Min Cho, Kwang Sun Hyun, David Chanwook Chung, In Young Choi, Myeung Ju Kim, Young Pyo ChangKorean J Pathol. 2009;43(4):306-311.
DOI: https://doi.org/10.4132/KoreanJPathol.2009.43.4.306
PDF 원본 첫페이지 읽어보니 펀딩을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지원한 내용이 있네요..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Grant funded by the Korean Government (MOEHRD, Basic Research Promotion Fund
논문도 original인데 고등학생이 쓰기 불가능해 보이고, 의대생이 제1저자 했다고해도 말이 나올것 같습니다.
@아테나GT님
뭐 만에 하나아니 백만에 하나정도는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고등학생때 그 중에서도 2주안에 할 수 있는 게 전혀 아닙니다.
거기에다 제1저자면 논문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건데 2주안에 가능했을지도 의아하며,
그정도 재능이면 유급했는 게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자이언츠님 뭐 혈액샘플의 경우 일단 보관하고 있던 샘플들을 나중에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활용한 것으로 보이구요. DNA genotyping은 사실 DNA 추출하는 kit이 다 나와있어서 설명서만 잘 따라하면 몇일이면 되요. PCR도 그냥 돈주면 바로바로 데이터 뽑아다줍니다. 그만큼 쉬워졌어요. 통계분석도 그냥 기본적인거라 그리 어려워보이진 않네요. SPSS 활용했으면 그냥 지도교수가 하라는 대로 데이터 잘 정돈해서 넣고 그냥 버튼 몇번 눌러주면 끝. Discussion의 경우는 물론 지도 교수가 썰을 대부분 풀었겠죠. 학생과 토론도 했다고 하니 조국교수 따님 의견도 좀 들어갔을수도 있겠군요. 어쨌든 결론은 그리 복잡한 실험은 아니고 지도교수의 도움이 있었다면 충분히 가능. 더구나 학생이 영어를 잘해서 논문 초안잡고 수정하는데 도움줬다면 충분히 1저자 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인턴 학생이 91개의 샘플에서 프라이머 3세트로 DNA Genotyping 을 다하는 것은... 이건 도저히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신문에는 그래서 270개(91개샘플*3번의 PCR)의 실험이라고 했는데요. 보통은 한번의 실험으로 합니다.
384well PCR에서 한번에 하거나 96well PCR 3번으로 나누어 하면 됩니다. 정말 많이 걸리면 3일에서 4일 정도 걸릴수도 있겠네요. 하루 3~4시간씩해서요 (일하는 시간으로)
솔직히 이런거는 모르는 사람 데려다가 하루에도 할 수 있어요.
이와같은 실험을 계획하고 논문쓰기 위한 데이터를 만드는 것은 지도 교수가 있다면 어렵진 않습니다.
지도 교수가 얼마나 많이 개입했는냐는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ENTs
IP 121.♡.110.72
08-20
2019-08-20 08:53:05
·
논란끗 !
IP 218.♡.203.126
08-20
2019-08-20 09:17:28
·
@자이언츠님
genotyping이 뭐가 어렵다구요ㅋㅋ 그냥 단순 노동인데ㅋㅋ 아무것도 모르는사람 앉혀서 파이펫 쓰는법 알려주고 이거이거 이렇게 넣으면 된다 알려줘도 합니다ㅋㅋ
IP 211.♡.45.123
08-20
2019-08-20 09:42:06
·
@자이언츠님
자신이 아는 것이 전부라고 재단하지는 마시죠
안테나만땅일리가
IP 124.♡.43.136
08-20
2019-08-20 10:26:15
·
@자이언츠님
타진요랴는 사회적 경험이 없었으면 이런 댓글이 먹혔던 시절이 있긴 했죠.
삭제 되었습니다.
푸르른별
IP 223.♡.131.194
08-20
2019-08-20 11:31:38
·
@자이언츠님
scotus
IP 119.♡.209.27
08-20
2019-08-20 04:11:58
·
청문회 열어서
다 들어보면 좋겟어요
junho0930
IP 222.♡.106.65
08-20
2019-08-20 04:15:17
·
청문회가 끝나고 판단하렵니다.
강경화
IP 122.♡.165.29
08-20
2019-08-20 04:16:04
·
아빠의 10대가 좀 화려해서....
아테나GT
IP 223.♡.222.145
08-20
2019-08-20 04:20:31
·
저도.. 훌륭한 고딩들이 많아서요.
교신저자 지도하에 충분히 쓸수있습니다.
그아빠 딸이라면 명석하겠죠.
여러 명의 공동저자가 있는 논문의 경우
가장 많은 기여를 했거나 주도적 역할을 한 저자의
이름이 맨 앞에 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제1저자)
외고 문과생이 인턴으로 참여한 의학 논문에서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도 이례적이라고 생각되는데
제1저자로 등재 후 대학수시전형에서 이를 본인
커리어로 사용했다면 글쎄요.. 조국의 개입이 있었던거라면
정유라 사건이랑 본질적으로 다를게 없지 않나요?
“1저자로 할지 2저자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지나친 면이 있었다. 여기 와서 2주 동안 열심히 했고, 많은 분야에서 나하고 같이 토론도 하면서 내 강의도 듣고 그랬다. 논문 작성 과정에서는 내가 많이 도와줬다. 1저자로 할까, 2저자로 할까 고민하다가 조 씨가 1저자를 안 하면 내가 교수니까 1저자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열심히 참여한 게 기특해 1저자로 했다.”
2주동안 열심히 한게 기특해서 1저자...대학원생이 이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뭔가 슬프네요;;
조국 논란은 둘째치고 이런 행태는 이제 없어져야 합니다.
피에타
IP 219.♡.96.2
08-20
2019-08-20 04:50:21
·
이거 팩트 맞나요? 먼가 이상한데
“개인적으로는 손해를 봤다. 원래 외국 학술지에 보내려고 했던 논문인데 그러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게 뻔했다. 조 씨가 외국 대학에 진학하려면 논문을 빨리 내야 해서 (등재가 빠른) 국내 학술지에 보낸 거다.”
- 아니 조 씨 때문에 변경할 정도로 중요했나요?
“1저자로 할지 2저자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지나친 면이 있었다. 여기 와서 2주 동안 열심히 했고, 많은 분야에서 나하고 같이 토론도 하면서 내 강의도 듣고 그랬다. 논문 작성 과정에서는 내가 많이 도와줬다. 1저자로 할까, 2저자로 할까 고민하다가 조 씨가 1저자를 안 하면 내가 교수니까 1저자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열심히 참여한 게 기특해 1저자로 했다.”
- 이거 우리나라 대학원생들보면 뒷목 잡고 쓰러질듯. 개처럼 노력해도 들어가기 힘든데.
본인 자폭하는 내용을 말을 했다고요?
IP 223.♡.163.91
08-20
2019-08-20 05:28:57
·
@피에타님 이 부분은 조국 교수 딸에게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 인터뷰네요. ㅜㅜ
제이닷
IP 210.♡.239.134
08-20
2019-08-20 06:30:43
·
대학원생들도 인턴으로 온 고등학생이나 학부생들 기특해서 논문 많이 도와줍니다만... 그리 대단한 학회지도 아니잖아요?
티뱅
IP 223.♡.17.88
08-20
2019-08-20 08:11:23
·
교수랑 인턴이랑 둘이쓰는데 인턴 1저자로 안하면 교수가 1저자로 써야한다. 그러기엔 논문수준이 그정돈 아니여서 걍 인턴 쓰게해줬다 라고 읽히는데요
가끔 저런 케이스 있죠..의대생. 고교생등 논문 도와주는 프로젝트.. 떠먹여주는 논문은 맞기는 한데.. 개인이 돈주고 로비해서 대신 써주는게 아니라 어린 학생들 논문 쓰는걸 독려하기 위한 행정적 요구와... 아무도 찾지 앉는 저런 의대 병리학 교실 인턴을 꿈나무 들이 지원하게해서..미래의 병리학자도 육성하게하고 하는 그런 ..말만 아름다운.. 그런.. 저논문은 제대로 해외에 내기에는 처음부터 힘든 완성도의 논문일거고.. 우리나라 병리학회 라는게 논문 거리가 별로 없어서 내기만 하면 받아주는 .그런 곳일 거예요.. 한영외고에서 해외 대학 준비하는 학생들 대학에 추천해줬겠고..교수 입장에서는 버려진 프로젝트 하나 서랍에서 꺼내 학생에게 던져주고 뭔내용인지 이해시켜주고..
적당히 영작시키면서 통계 다시 돌려서 논문 출판되게 했을 거 같습니다..
유멘나님 //
관행은 까지는 아니고 교수님이 주제를 거창하게 주셔서 제가 준비를 하다가..이건 애초에 논문거리가 아니다 해서 엎어진 케이스가 있었는데.. 방학에 교수님앞으로 오게된 학생이 교수님의 꼬임에 넘어가서 그 논문을 쓰겠다고 덤빈 적이 있어서 도와준 경험을 이야기 드린 거예요.. 유부남임에도. 밤낮없는 학생의 카톡에 설레였다는 기억과. 자료 정리하는 속도를 보니 애들은 에너지가 정말 넘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더이상 내게 필요없는 허접한 작업물을 꽈서 논리를 결국 만들어 결국 논문을 만들긴 했고..허접한 곳에 낸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애들입장에서는 그냥 태권도 단증따는? 수행평가하는 그런 느낌이었고.. 저도 제 논문을 빼앗기는 입장이아니라..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쉽게 움직이지 않고
지켜봐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in Cho, Kwang Sun Hyun, David Chanwook Chung, In Young Choi, Myeung Ju Kim, Young Pyo ChangKorean J Pathol. 2009;43(4):306-311.
DOI: https://doi.org/10.4132/KoreanJPathol.2009.43.4.306
https://www.jpatholtm.org/upload/pdf/kjp-43-4-306.pdf
인턴 슈퍼바이저랑 둘이 1저자/1책임 쓴 논문이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니..
맨 앞에 이름 올라가있네요.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Grant funded by the Korean Government (MOEHRD, Basic Research Promotion Fund
논문도 original인데 고등학생이 쓰기 불가능해 보이고, 의대생이 제1저자 했다고해도 말이 나올것 같습니다.
저널을 보세요.
누구나낼수있는 저널입니다.
교수들주도한 논문 저런곳 안냅니다
애쓴다 애써
의혹 제기 >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들을 기억하십시오.
진짜 쓴거라면요? 데이타는 교신저자꺼일꺼고
논문작성지도받아 쓴걸수도있습니다.
국내 오픈저널에 낸거보면 가벼운거 썼네요
뭐 만에 하나아니 백만에 하나정도는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고등학생때 그 중에서도 2주안에 할 수 있는 게 전혀 아닙니다.
거기에다 제1저자면 논문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는 건데 2주안에 가능했을지도 의아하며,
그정도 재능이면 유급했는 게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저 논문보면 수정보고한것이 3달은 걸렸네요.
써있네요. 교정기간만 3개월
논문과 유급은 다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제1저자는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
일단 지켜보는게좋겠네요 국내학술지라면 그냥 써보라고해서 자료준것일수도있으니.
헐 그새 댓글 삭제됐네요 ㄷㄷㄷ
그렇게 낙마시키고 싶으면 어서 인사청문회하라고 야당 압박하는 기사도 쓰기를 바랍니다.
조중동의 동아일보 새벽3시에 단독 기사라니... 갸우뚱 하네요.
https://doi.org/10.4132/KoreanJPathol.2009.43.4.306
기사는 읽어보고 댓글 다신거죠?
조중동이면 쓸데 없는거에요. 아직도 그걸 모르네?
저도 자세히 내용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쓱 보기만 해도 2주 인턴 문과생이 제1저자로 쓸 논문의 레벨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전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잘 아시는 분이셨군요.
전 쓱 보고 그 레벨이 보이신다는게 신기해서요 ㅎㅎㅎ
"고등학교 2학년 인턴 학생이 91개의 샘플에서 프라이머 3세트로 DNA Genotyping 을 다하는 것은... 이건 도저히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신문에는 그래서 270개(91개샘플*3번의 PCR)의 실험이라고 했는데요. 보통은 한번의 실험으로 합니다.
384well PCR에서 한번에 하거나 96well PCR 3번으로 나누어 하면 됩니다. 정말 많이 걸리면 3일에서 4일 정도 걸릴수도 있겠네요. 하루 3~4시간씩해서요 (일하는 시간으로)
솔직히 이런거는 모르는 사람 데려다가 하루에도 할 수 있어요.
이와같은 실험을 계획하고 논문쓰기 위한 데이터를 만드는 것은 지도 교수가 있다면 어렵진 않습니다.
지도 교수가 얼마나 많이 개입했는냐는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genotyping이 뭐가 어렵다구요ㅋㅋ 그냥 단순 노동인데ㅋㅋ 아무것도 모르는사람 앉혀서 파이펫 쓰는법 알려주고 이거이거 이렇게 넣으면 된다 알려줘도 합니다ㅋㅋ
자신이 아는 것이 전부라고 재단하지는 마시죠
타진요랴는 사회적 경험이 없었으면 이런 댓글이 먹혔던 시절이 있긴 했죠.
다 들어보면 좋겟어요
교신저자 지도하에 충분히 쓸수있습니다.
그아빠 딸이라면 명석하겠죠.
가장 많은 기여를 했거나 주도적 역할을 한 저자의
이름이 맨 앞에 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제1저자)
외고 문과생이 인턴으로 참여한 의학 논문에서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도 이례적이라고 생각되는데
제1저자로 등재 후 대학수시전형에서 이를 본인
커리어로 사용했다면 글쎄요.. 조국의 개입이 있었던거라면
정유라 사건이랑 본질적으로 다를게 없지 않나요?
특종이랍시고 새벽에 기사 올라오고
누가 퍼오고
퍼오면 칭찬하고
그거에 대해서 지들끼리 논의하다가
아 결론넛네
손절이다. 끝났다. ㅋㅋㅋㅋ 왜케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삭튀 댓글 관음 습관은 여기서까지 발휘되는 군요.
그나저나 수시입시제도 좀 바꼈으면 좋겠네요 ㅜㅜ
저런의대 인턴으로 가서 논문실적쌓는게 아무고등학생이나 가능했을까요...
부모직업 따라서 쌓을수 있는 스펙이 달라지는데.. 그냥 예전처럼 내신+수능이 가장 공평한거 같습니다..
ㅡㅡㅡ
아래분 댓글보니 지도교수가 열심히 해서 1저자로 했다네요
그러면 납득할만하네요
2주동안 열심히 한게 기특해서 1저자...대학원생이 이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할까요...;; 뭔가 슬프네요;;
조국 논란은 둘째치고 이런 행태는 이제 없어져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손해를 봤다. 원래 외국 학술지에 보내려고 했던 논문인데 그러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게 뻔했다. 조 씨가 외국 대학에 진학하려면 논문을 빨리 내야 해서 (등재가 빠른) 국내 학술지에 보낸 거다.”
- 아니 조 씨 때문에 변경할 정도로 중요했나요?
“1저자로 할지 2저자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지나친 면이 있었다. 여기 와서 2주 동안 열심히 했고, 많은 분야에서 나하고 같이 토론도 하면서 내 강의도 듣고 그랬다. 논문 작성 과정에서는 내가 많이 도와줬다. 1저자로 할까, 2저자로 할까 고민하다가 조 씨가 1저자를 안 하면 내가 교수니까 1저자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열심히 참여한 게 기특해 1저자로 했다.”
- 이거 우리나라 대학원생들보면 뒷목 잡고 쓰러질듯. 개처럼 노력해도 들어가기 힘든데.
본인 자폭하는 내용을 말을 했다고요?
ClienKit3 . iPXSMax
정치혐오~
교수가 1 부터 10가지 지시하고 학생이 열심히 수행해서 논문 쓴거라면 가능하긴 합니다.
간혹 인턴들 가르킬때 그런식으로 하긴하죠.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해도 제일 중요한건 누가 제일 논문에 기여를 했냐 하는거니까.
적당히 영작시키면서 통계 다시 돌려서 논문 출판되게 했을 거 같습니다..
관행은 까지는 아니고 교수님이 주제를 거창하게 주셔서 제가 준비를 하다가..이건 애초에 논문거리가 아니다 해서 엎어진 케이스가 있었는데.. 방학에 교수님앞으로 오게된 학생이 교수님의 꼬임에 넘어가서 그 논문을 쓰겠다고 덤빈 적이 있어서 도와준 경험을 이야기 드린 거예요.. 유부남임에도. 밤낮없는 학생의 카톡에 설레였다는 기억과. 자료 정리하는 속도를 보니 애들은 에너지가 정말 넘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더이상 내게 필요없는 허접한 작업물을 꽈서 논리를 결국 만들어 결국 논문을 만들긴 했고..허접한 곳에 낸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애들입장에서는 그냥 태권도 단증따는? 수행평가하는 그런 느낌이었고.. 저도 제 논문을 빼앗기는 입장이아니라..거부감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