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그 간에 안좋은 무좀약을 먹어야 발톱무좀까지
치료가 된다는데..
현재는 조금 가려운거 빼면 큰 문제 없는데
1년동안 꼭 약을 먹어야 할지..
아니면 꾸준히 바르는 약으로 타협을 봐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직 간이 나쁜사람은 아닌데 1년씩이나 먹어야 된다는게 너무 긴거같아서..
바르는 약으론 완치?가 안되는건지.. ㅜ
지금이라도 빨리 병키우지 말고 약을 1년 먹는게 나을지..
크게 불편한거 없으니 간에 안좋은 약보다는 연고로 꾸준히 관리 하는게 나을지..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일단 딴병원도 가봐야 겠네요
그 동안 술을 일절 못 마셨죠 ㅠㅠ
간 수치가 일반인이 100이면 제가 700정도 ㅋㅋㅋㅋ
스테로이드 제제도 .먹는것과 바르는 것을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매일 바르는 약으로 샤워해도 될랑 말랑이에요.
경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모든약은 간에 무리가 간다는 의미입니다.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의사와 상의하세요.
간단한예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샤워 수준으로 바르면 큰일 납니다. 외용제도 일반의약품이 있고 전문의약품이 있듯이 함부로 남용하면 안됩니다.
그런 약은 위도 조심하셔야 해요
김우중도 평생 무좀 달고 살았다는데 .
1년이 아니라 4-6주 정도 일 건데요
/from Nous
무좀 없어졋어요
바르는 약 먼저 시도해보시는 건 좋은데 나중에 '그냥 1년 약 먹고 말걸 그랬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게 괜찮으면 바르는 약 시도해 보시는 거죠.
새 발톱이 자라나는기간동안 치료해야 하거든요.
바르는 약으로는 뿌리뽑기 어려워요.
주기적으로 간검사 할 겁니다.
치료후에 재발이 문제인데
발가락 양말 추천드립니다.
바르는 약만이 아닌 먹는 약이 필요한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복용과정에서 간수치 같은 충분한 모니터링도 할것이고 먹는 약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1년...쉽지 않죠 결핵도 보통 6개월 먹고 그러는데 힘들어서 중단하고 그러다가 악화, 약제내성 같은 합병증이 생기기도 하기요
그래서 리스테린 희석해서 매일 치료하고 호전 되었습니다. 저는 리스테린 추천 드립니다.
약하지 않나요?
정로환 녹인 물로 무좀 치료했다는 경험담들도 비슷한 맥락이죠.
(요즘나오는 발 전용 클렌져들도 항균,소독 효과 있는 제품들이 많아서 차라리 이런거 쓰는게 나을듯 하지만요.)
진균이 무좀을 일으키긴 하지만
진균번식에는 세균이나 각질등등의 콜라보-_-;도 꽤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람마다 치료되는 포인트가 좀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도 기본은 항진균제 사용+피부면역력유지 입니다.
9개월 먹다가 의사선생님이 뿌리에서 깨끗하게 나오는거
어느정도 나온거 보고는 그만 먹어도 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간검사는 두번 했네요 .
스포라녹스정 일주일 먹고 3주 쉬는 처방으로 진행했습니다 .
그냥 다른 병원도 가보시는게
근데 간에 나쁜영향을 주니
일반인한테 의견 들어보는거고요..
그 의사의 처방에 못믿음이 안간다면 다른 병원에서 진료 받아보세요.
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전문가도 아닌 댓글에 효과가 의심스러운 미신등등에 대한 의견을 얻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2주 먹고 2주 쉬고... 2회차에 완치되었습니다....
15년 질질 끈 무좀 약 2통에 완치하고... 6년째 재발 기미도 없네요 ㅎ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749119?po=1&sk=id&sv=nuno1004&groupCd=&pt=0CLIEN
근 1년 까지도 약 먹는 경우가 많고, 중간중간 피검사 확인해보는 좋지만 약이 생각 하시는 것보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증상 개선에 오래걸리니, 환자가 자꾸 약을 빼먹거나 끊는 경우가 많고,
신발이나 양말 같은 환경이 같이 개선이 안되니까 재발하는 경우가 많죠.
발톱이 완전히 나아서 자라나오고도 3~6개월 약을 먹어야 재발이 덜합니다.
바르는 약이나 레이저나 여러가지 치료가 나와있지만, 기본치료는 약물치료입니다.
그런데 그 질병을 치료하는게 주목적이니까 약을 먹으라고 하는겁니다. 의사가 장기간 먹어야 한다고 말을 했다면 대부분은 그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일반인이 인터넷에서 상태를 보지도 않고 무좀약 먹으면 간에 안좋으니 먹지말고 바르는약 쓰세요 하는거랑
어느쪽을 신뢰해야 하는지는 뻔한거 아닌가요...
의사가 믿음이 안가시면 다른 병원을 가서 직접 상담받고 결정을 하세요
어느 약이든 부작용은 있고, 부작용을 감내할만큼의 효능때문에 사용하는겁니다.
만약 부작용이 나오더라도 의사가 경과를 지켜보면서 컨트롤 가능한 수준에서 치료가 들어갈거구요...
새로운 발톱 깨끗하게 나는거 확인하고 약 중단했는데
아직 까진 재발이 없네요 치료한지 8년정도 됐어요
최근에 다시 재발했는데 발톱은 괜찮은데 발바닥 허물이 살짝 벗겨지길래 다시 처방약 복용하고 있습니다.
의사보다 댓글을 믿으실건가요..
약먹어도 대부분은 괜찮습니다. 간혹 간수치상승하는거죠.
약먹는거+바르는거함깨 해서 최대한 짧게 쓰면됩니다 (그래도 확실히나을때까진쓰세요)
병원 가시고, 미덥지 않으면 주변에 알아봐서 잘 한다는 병원 찾아 가세요.
민간요법에 기대야 했던 슬픈 중세시절은 오래 전에 끝났습니다.
왜 민간요법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약 먹을까 연고 바르는걸로 버틸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