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살기엔 그냥 시켜 먹는게 더 싸게먹힐때도 많습니다. 하물며 저사람들이야 돈도 많은데 굳이 뭐..
여담이지만 저도 집에서 떡볶이 해먹는다고 재료 사와서 보니 만원돈이 훌쩍 넘어가더군요. 그 분식집에서 사왔으면 2~3천원이면 사왔을걸... 재료가 남아서 오래 먹으면 본전일줄 알았는데 또 막상 그렇지도 않은게 다음번에 해먹기 전에 재료가 먼저 상해서.. ㅠㅠ
레몬보드카
IP 210.♡.223.146
08-19
2019-08-19 09: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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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집일수록 굳이 가사노동에 시간을 안 쓰는건 맞죠. 시켜먹진 않더라도 가사도우미라도 부르거나..
저희 작은어머니도 요리하시는건 거의 못봤습니다. 도우미가 해놓고 간거 데워서 먹는거죠.
내수증진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저게 문제가 될 소지라는게.. 영향 불균형 정도? 뭐 요즘은 샐러드 정기배송도 있으니.. 돈만 많으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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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뭔들
IP 203.♡.142.55
08-19
2019-08-19 09: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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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홍콩 같은 동네는 맞벌이 중산층 가정에... 도우미 쓰거나 도우미 없으면 음식은 무조건 외식 혹은 배달/포장입니다. 취미 있는게 아닌이상 잘안해먹어요
unionplay
IP 211.♡.253.4
08-19
2019-08-19 09: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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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자취할때처럼.. 매끼 절약하려고 밥에 김치 기본반찬 한두개만 반복해서 먹을거 아니고
맞벌이가 그래도 요리라고 할만한 음식을 챙겨먹으려면 면 시켜먹는게 훨씬 가성비가 좋죠.
jayeon
IP 118.♡.33.162
08-19
2019-08-19 09: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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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먹는 게 배달의 민족 생기고 나서부터는 퀄리티가 올라간 것 같아요. 배달 안되던 맛집도 시켜먹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저는 같은 가격이면 요리해먹는 게 훨씬 맛있게 느껴지고... 식당은 식자재마트에 있는 식재료같은 B급 재료를 쓰니까 아무래도 영양가가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름도 여러번 사용하는 걸 쓸 꺼고... 무엇보다 신랑입맛이 까다로워서ㅠㅠ 에공...
IP 112.♡.233.143
08-19
2019-08-19 1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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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밥안차린다고 이상하게 생각하눈건가염
Dintendo
IP 203.♡.149.239
08-19
2019-08-19 1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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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문제겠지만, 요리하는거 좋아하고 노동 범주에 안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집에서 해먹겠지요.
초딩 정도되면 수시로 워낙 먹어대니 어느 정도는 자연스레 집에서 하게 되지요.
요즈음은 자기 생각에 반한다고 해서 갸웃둥 거리기는 듯한 생각만 언급 해도 댓글 달리는 내용 무서워요...
"시켜먹는데 뭐 어때서" (?) 어이가 털리네요.
흔한 경우는 아니긴 하지만;
아무튼, 요리 안 해 먹는게 그렇게 놀랄일은 아닙니다.
전 좀 충격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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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정도는 끓여먹는걸로...
요리를 못해서 시켜먹는게 아니니 여러모로 다른 문제가..
여담이지만 저도 집에서 떡볶이 해먹는다고 재료 사와서 보니 만원돈이 훌쩍 넘어가더군요. 그 분식집에서 사왔으면 2~3천원이면 사왔을걸... 재료가 남아서 오래 먹으면 본전일줄 알았는데 또 막상 그렇지도 않은게 다음번에 해먹기 전에 재료가 먼저 상해서.. ㅠㅠ
저희 작은어머니도 요리하시는건 거의 못봤습니다. 도우미가 해놓고 간거 데워서 먹는거죠.
그 시간을 다른 일에 쓸수있으면 좋죠.
재력이 안되서 그렇지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맞벌이가 그래도 요리라고 할만한 음식을 챙겨먹으려면 면 시켜먹는게 훨씬 가성비가 좋죠.
다만... 저는 같은 가격이면 요리해먹는 게 훨씬 맛있게 느껴지고... 식당은 식자재마트에 있는 식재료같은 B급 재료를 쓰니까 아무래도 영양가가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름도 여러번 사용하는 걸 쓸 꺼고... 무엇보다 신랑입맛이 까다로워서ㅠㅠ 에공...
초딩 정도되면 수시로 워낙 먹어대니 어느 정도는 자연스레 집에서 하게 되지요.
요즈음은 자기 생각에 반한다고 해서 갸웃둥 거리기는 듯한 생각만 언급 해도 댓글 달리는 내용 무서워요...
"시켜먹는데 뭐 어때서" (?) 어이가 털리네요.
아침은 출근길에 사 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사 먹고
저녁은 퇴근길에 사 먹고
그게 뭐 이상한가요?
어쩌다 한번 뭐 만들어 먹으려면 시간도 돈도 많이 버려요
부부가 둘다 사회생활 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굳이 여자가 그 역활을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여자가 돈 많이 번다면 뭐...;;;)
서로 요리하기 싫으면 시켜먹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런게 논란이 되는게 참;;;;;;;;;;;;;;;; 이해가 안되고..
저 부부를 중심으로 니편 내편 팬들끼리 서로 싸우는것도 참 웃기네요.
(무조건 색안경 쓰고 쳐다볼 이유는 없죠?)
요샌 반찬도 5000원이 넘어서
그냥 식사를 시키나 밥만하고 반찬을 사나 비슷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