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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헤어진 사람에게 연락받은적이 있어요 .. 흠 22

1
2019-08-18 19:41:48 118.♡.134.205
싸우젼
헤어진 상대방으로부터 연락 받은적이 있습니다






다시만나자!! 그리워 죽겟다!! 너가 최고였다!!!!! 와 내가 진짜 너없이는 몬산다!!!!!!!




이런건 아니였고요 ^^;;



그때 그옜날 (아마 3년전 쯤이었습니다) 헤어지는 과정중에서 상대방이 감정적으로 격해졌을때

저에게 심하게 대한게 있었거든요 (폭력 이런건 아니고요 ㅎㅎ) 

그거에 대해 사과하는 거더라고요... 

헤어진지 3년이 지나서... 그것도 카톡으로 조심스럽게 말건후에...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걸 왜 지금와서..?’ 이게 당연히 처음 반응이었죠.. 이미 지나간 일에대해서니까요...


그런데 시간 조금 지나니 조금 불쌍해지기도 하더라고요

아 .. 그때 그걸 마음의 짐으로 가지고 살았나보군. 나랑 헤어지고 잘 못살고 있었나보군

이런마음이었죠... ㅎㅎ



그런 연락 받으신분 또 계시나요? 

싸우젼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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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
Sunny78
IP 122.♡.146.175
08-18 2019-08-18 19:43:08
·
애틋합니다 ㅠㅠ

마음의 짐 ㅠㅠ
이게무슨개소리야
IP 175.♡.19.223
08-18 2019-08-18 19:43:08
·
애니팡 하트요
싸우젼
IP 118.♡.134.205
08-18 2019-08-18 19:44:44
·
@님 허허헣... 아마 잘 헤어진 사이셨던 거겟쬬?? 혹은 실수로.. 누르신걸지도요 허허헣
lhj715
IP 175.♡.15.7
08-18 2019-08-18 19:47:07
·
제발... 이런 건 닉언일치 안해도 되잖아요 ㅠ
흐림없는눈
IP 121.♡.155.161
08-18 2019-08-18 19:43:29
·
그간 불편하게 살았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고, 자기 편하자고 보냈을지도 모르죠.
저라면 '그래, 알았다' 하고 더 이상 연락할 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할 것 같습니다.
싸우젼
IP 118.♡.134.205
08-18 2019-08-18 19:47:24
·
@흐릿한눈님 맞는이야기인게 저는 그 이후로 한 몇일간 괜히 신경이 쓰이게 되엇꺼든요. 그사람의 그생각이 전염된거죠.. 몇일동안은.. ㅎㅎ
lhj715
IP 175.♡.15.7
08-18 2019-08-18 19:48:25
·
자기 편하자고..에는 동의하지만 그건 애초에 불편했다는 뜻일 테니까요...^^ 계속 불편해라... 이런 것도 이상하고요
Sujata
IP 211.♡.55.183
08-18 2019-08-18 19:43:50
·
저도 헤어지고.. 몇년뒤에 전화와서 한번 보자고 하더군요..
별생각 다 들어서.. 나갔더니
별이유도 없더군요.. 그냥 언니랑 싸워서 기분이 그랬는데 너 생각이 났다.. 이정도더군요..
별 시덥잖기도 하고.. 그냥 차한잔 먹고 잘지내라고 하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보잉
IP 223.♡.174.229
08-18 2019-08-18 19:43:58
·
아주 아주 오래전입니다만 다시 시작하자는 연락이 왔던적이 있었고 저는 그냥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거절 했습니다.
싸우젼
IP 118.♡.134.205
08-18 2019-08-18 19:46:13
·
@보잉님 에고... ㅎㅎ.. 그래도 잘하신것 같습니다. 다시 만나자는 연락은 전 받은적 없지만.. 다시 만나진 못할것 같더라고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싸우젼
IP 118.♡.134.205
08-18 2019-08-18 19:52:37
·
@서울사는사람님 타고난 심성? 이 그렇~게 사악한 사람은 아니였어요 ㅎㅎ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착한사람’ 이긴 했거든요.
hyunzea
IP 49.♡.51.152
08-18 2019-08-18 19:46:29 / 수정일: 2019-08-18 19:54:04
·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마음의 짐은 아니고
그 분께는 그냥 단순한 기억일뿐이었는데
그게 잘못된일이라는걸 일깨워줄만한 사건이
최근에 있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최근에 역으로 그 일을 당해보니
엄청 기분이 나빴다던지...
혹은 주변에서 자신이 했던 일을 동일하게 한 사람이
역적이 되어 욕먹고 있다던지.....
그래서 갑자기 자신의 행동이 기억나고
미안해졌다던지...)
그래서 갑자기 미안한 마음이 뒤늦게 들기도 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전남친에게
나쁜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을 수 있다는게
갑자기 너무 찝찝해져서
연락한건 아닐까....
하고 추리해봅니다.
doblue7
IP 116.♡.42.208
08-18 2019-08-18 19:48:27
·
이거일듯요..
싸우젼
IP 118.♡.134.205
08-18 2019-08-18 19:50:23
·
@존댓말만해요님 갑자기 너무 찝찝해져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ㅎㅎ 뭐 지난일이긴 하지만..
lhj715
IP 175.♡.15.7
08-18 2019-08-18 19:50:32
·
총본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래 된 마음의 짐은 아니어도, 갑자기 알게 되어 짐이 되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뭐... 다시 잘해보자 반성한다... 이런 것만 아니면 되지 않을까요? 글쓴 분 입장에서요^^
저기저편
IP 110.♡.14.187
08-18 2019-08-18 19:47:15
·
전 올초인데.. 갑자기 연락와선 우리집근처에 찾아왓냐고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ㅡㅡ 다시만나려고했나싶은데 그건아니고 현남친이랑 같이 있는데 연락했더라고요
싸우젼
IP 118.♡.134.205
08-18 2019-08-18 19:48:43
·
@저기저편님 엥 저기저편을 의심이라도 한건가요? 왜 찾아왔다고 생각한건지 좀 황당하셨겠어요 ..
삭제 되었습니다.
lhj715
IP 175.♡.15.7
08-18 2019-08-18 19:51:13
·
이건 느낌이 묘한데요??
plywood1
IP 223.♡.216.185
08-18 2019-08-18 19:49:07
·
먼저 연락하는 입장이였네요
30대 넘어 연상누나.. 3년 연애 하고
제가 책임도 못지고 헤어져서
죄책감이 컸나봐요.. ㅠㅠ
2주 전에도 같이 밥 먹었는데
그냥 그런 사이가 되었습니다..
밥 먹는 사이..
삭제 되었습니다.
phare
IP 211.♡.142.32
08-18 2019-08-18 19:59:22
·
새벽 3시에 전화가 와서....인사도 없이...
"오빠 그때 왜 그랬어요?"
"으....으응? 미안.....내가 잘못했네.." (뭘 얘기하는지 몰랐지만 무조건 사과)
"오빠 지금 나에게 너무한거 아니에요?"
"응? 으으응...." (대체 무슨 말인지...)

시집도 가고 애도 낳은 상태인데.....

한명 더 있었죠....대화내용은 위와 거의 동일하고...차이점은 새벽 두시...

그때는 대체 언제를 말하는지....?
내가 뭘 어떻게 한 걸 말하는지....?
궁금함 보다는....
어떻게든 이 통화를 빨리 끝내고....다시 잠에 들고 싶다는 생각뿐...


원해
IP 59.♡.11.86
08-18 2019-08-18 20:12:58
·
저를 매정하게 차고 1년 만에 전화 와서 “나야,” 이러더군요. 저는 “누구세요?”라고 했고요. 저희집 식구 안부 강아지 안부까지 다 묻더니 그 일 후회한다고, 헤어지면서 제가 했던 얘기가 다 맞더라고.... 그래서 제가 “헤어지면서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나. 다 잊었고 나 결혼해.” 그게 끝이었습니다.
역량부족
IP 220.♡.222.173
08-18 2019-08-18 20:13:59
·
제가 그랬습니다.
예전에 만나던 사람을 힘들게 했거든요..
그 사람이 저만 바라보고 저만 생각하고 있었다는걸 알고 있는데 그게 부담되서 밀쳐내게 되더라구요.
늘 마음의 짐이였는데 2년정도 지나서 연락했습니다.
그때 너무 미안했다고 너가 연락하면 안좋아할거 아는데 미안하다는 말 하고 싶어서 연락했다고..
지금도 늘 미안한 마음이지만 그 사람도 저도 결혼했고 서로 잘 살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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