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분이 대병이라 그런거죠. 모든 간호사가 친구분같이 대병에서 일하는게 아닙니다. 산부인과 수술방이라 하니 그쪽 예로 들면 지역로컬은 수술은 물론이고 분만 없는 날도 많아요. 이브 듀티때는 할일 없어서 저정도 잡담은 흔해요. 본인 지인한분 경험으로 너무 일반화해서 생각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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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라기
IP 124.♡.26.184
08-18
2019-08-18 2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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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보면 저런 비슷한 상황이 쉽게 나오는것 같더군요. 정말 남녀 평등을 원한다면, 남녀가 문제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봐야 하는 관점인데, 셀프 피해자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이 많아 어이가 없죠. 본인들의 몸과 감정은 소중하면서 남자들의 몸과 감정은 그냥 아무렇치 않게 대하는 분들이 많쵸.
짜오프라야
IP 27.♡.178.121
08-18
2019-08-18 22: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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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3가 모 비뇨기과는 남녀 진료실이 분리되어있고 남자 환자 진료실에는 남자 간호 조무사들이 두 분 계셔서 좋았어요. 저는 여기서 내시경으로 방광 요로 결석 제거 시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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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5.♡.48.113
08-19
2019-08-19 02: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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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쫌 쎄게 나갈 때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의 관계는 자상하게 친절하게 수다 좀 떨고요. 하지만 선을 넘으려 하는 순간 쐐기를 박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 대상자가 날 직접 공격하면 직접적으로, 간접 디스하는 모양새를 갖추려고 하면 역시 간접적으로 하되 가상의 인물을 몰지식하게 강렬히 몰아주어야 합니다.
참 어려운 여초사회인 듯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담이었습니다.
hello
IP 211.♡.140.26
10-16
2019-10-16 16: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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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입니다 중징계 사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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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면 변태라고 소문냈을듯.
남자 궁딩이에 주사 놓는게 좋은가봐요..
난리나죠.
남들도 자기 같다고 생각하나보군요 -.,-
편 가르고 뒷담화나 안하면 다행....
오래전에 지는 농담이라고 생각하는 성희롱 당하는데
뭔 쓸데없는 소리를 하냐고 말려주던분이 진짜 고마웠거든요.
성별만 바뀌었지 똑같은 상황이라 안쓰럽...ㅠ
추임새 넣어주는겁니다;;
아직 순진하신 듯..ㅠ
'당황한 얼굴좀 보라'는거죠.. 웃기다고..
그때 진짜 고마워서 나중에 따로 감사하다고 인사도 했었는데...
저도 다른 사람이 그런 일 당했을 때 말 한사람 면박주면서 뭐라고 했었는데....
그것도 그렇게 느꼈을까요?
난 진심으로 뭐라고 한건데...ㅠㅠ
"좀 더 정확히 하자면 끌려왔어요?" 라고 하는 경우도 있죠? = 가업
참 어려운 여초사회인 듯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