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 프로... 봤었는데.. 전체적으로 쭈욱 살펴보고나서.... 저때부터 짐작했습니다 ㅎㅎ;;;
오래 못갈거 같더라고요. 일단 두 사람간의 '분위기' 자체가 심각하고 정적이 흐르고 암울해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는 오래 같이 못살거든요.
서로 깨를 볶아도 시원찮을판에...
NMPARK
IP 125.♡.68.121
08-18
2019-08-18 1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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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만난 사람. 웃으면서 영화보러가다가 자기 핫도그빵 못 먹게 했다고 바로 분노 후 저에게 헤어지자고 했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우울 불안 공항장애로 약먹고 있었다는...교회에서 착하다고 소개받았는데...ㅜ.
최싸
IP 14.♡.115.234
08-18
2019-08-18 11: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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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 ㅜ
우주제일미남
IP 222.♡.45.242
08-18
2019-08-18 12: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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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게 약빨이였군요
올리브영들르자
IP 182.♡.200.94
08-18
2019-08-18 1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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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진짜 상대방기분 존중안하는 전형이네요
서비33
IP 223.♡.11.242
08-18
2019-08-18 11: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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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음악하는 이성친구가 저런적 있었는데 (사귀거나 그런 사이도 아님) 만날때 내내 우울해 하다가 집에 돌아가서 자는데 새벽 3시에 전화와서 음악적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서 그랬다는 얘기하고 자는 사람 깨워서 하소연하고 그랬는데 그 뒤로 그 사람 조금 거리두게 된 일이 생각나네요
sawyer
IP 110.♡.27.61
08-18
2019-08-18 15: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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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기적인 친구는 무조건 걸러야돼요
행복하고즐거운인생
IP 115.♡.253.132
08-18
2019-08-18 11:51:11
·
너무 빨리 결혼한 건 아니었을지.. ㅉ.. 숨막혀서 어떻게 살까요 ㅉ
마리에
IP 210.♡.58.180
08-18
2019-08-18 1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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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만 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이런거 들춰서 누구 이상하다 까는것도 웃겨요.
안재현이 모르고 결혼한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besober
IP 119.♡.32.97
08-18
2019-08-18 12:21:25
·
한치앞도 못보는분들이 보통 이럽니다.
Ghost_K
IP 222.♡.111.59
08-18
2019-08-18 11:54:01
·
저게 대본, 연출이 아니라는 말인가요? ㄷ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쿨잇베베
IP 124.♡.2.118
08-18
2019-08-18 11: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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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질 두명이 만나서 참 힘들었곘네요
구혜선씨는 그런 부분을 예술적 행위로 표출해야하는 사람인데 그게 안되고
안재현씨도 아내가 연상인지라 더 기대고 싶은데 기대만큼 안되고 두분이 안맞는 것 같아요
그냥 구혜선 성격이 나쁘고 말고를 떠나서
둘이 안맞네요. 한명은 자꾸 심해로 들어가려고 하고 한명은 계속 꺼집어 올려줘야 되고..
스트레스만 남는 관계는 안하느니만 못한 것 같습니다.
Moderate
IP 211.♡.78.251
08-18
2019-08-18 14:54:24
·
저랑 비슷하군요
은호차
IP 110.♡.161.222
08-18
2019-08-18 14: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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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집들 많죠...
삭제 되었습니다.
주영4255
IP 203.♡.35.11
08-18
2019-08-18 15:10:17
·
일종의 조울증 입니다
양참치
IP 14.♡.128.135
08-18
2019-08-18 15:17:13
·
저건 뭐 성격이 안 맞다고 봐야지 이렇게 조리 돌림 할만한 거리인가 싶습니다. ㅎㅎ
물곡이
IP 223.♡.27.102
08-18
2019-08-18 1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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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극혐 스타일
fed224
IP 125.♡.142.220
08-18
2019-08-18 15: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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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스타일 여자 엄청 피곤합니다..
undrsto
IP 112.♡.198.2
08-18
2019-08-18 15: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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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사이 관계가 어땠는지 결혼 초와 이혼 직전에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모르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혼하는 사람 두고 이렇게 설레발떠는거 보기 흉합니다.
구혜선 연기도 못하고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 신경쓰는게 너무 티나서 싫어했지만
이런 식으로 씹는건 없어보여요.
이래서 결혼은..
절대 미대여자 만나지 말라고. ㅋㅋㅋ
그렇게 해도 되는 감정 쓰레기통이니까 하죠.
사람은 누울곳 보고 발 뻗습니다.
자기 감정만 있는대로 뿜어내는 것은 사실 병이지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양극성 장애 나 조증일 수도 있구요. 그 와중에 상대 봐가면서 뿜어내는 건, 중증에 들어와 있는거구요
그전날 뭔일이 있었는지.. 둘만아는 문제가 분명히 많이있겠죠.
방송에서 볼수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겁니다.
오래 못갈거 같더라고요. 일단 두 사람간의 '분위기' 자체가 심각하고 정적이 흐르고 암울해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는 오래 같이 못살거든요.
서로 깨를 볶아도 시원찮을판에...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우울 불안 공항장애로 약먹고 있었다는...교회에서 착하다고 소개받았는데...ㅜ.
안재현이 모르고 결혼한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구혜선씨는 그런 부분을 예술적 행위로 표출해야하는 사람인데 그게 안되고
안재현씨도 아내가 연상인지라 더 기대고 싶은데 기대만큼 안되고 두분이 안맞는 것 같아요
물론 전 그럴때마다 아주 똑 같이 합니다. 그럼 어느새 바뀌어 있어요. 가끔 내가 똑같이 하면 화를 내는데 저도 그럼 똑같이 화내요. 남자도 먹고 살아야지요.
집사람한테 나한테 더 잘하라고 해야겠네요. ㅋㅋ
진짜 제가 극지랄 해서 좀 고쳐졌어요..
저런애들 몇명있어서 이해 갑니다
그래도 저정도면 쉬운편...후배는 폰꺼놓고 학교도 일주일 안나와요
둘이 안맞네요. 한명은 자꾸 심해로 들어가려고 하고 한명은 계속 꺼집어 올려줘야 되고..
스트레스만 남는 관계는 안하느니만 못한 것 같습니다.
구혜선 연기도 못하고 자신이 어떻게 보이는지 신경쓰는게 너무 티나서 싫어했지만
이런 식으로 씹는건 없어보여요.
이상순씨 같은 사람 만났으면 오히려 행복하게 잘 살았을수도 있어요.
그냥 둘이 안맞을 뿐이지 저 사람 저렇게 태어난걸 비난하는 건 좀 아닌거 같아요ㅠ
웬종일 (아니 일주일 넘게 저러는 것도 경험;) 저러다 나중에 한다는 말이 시시콜콜하게 그런거까지 말해서 기분 나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마치 날 위해서 생각해준 척 하죠.
내내 말을 안해서 사람 복창 터지게 한건 기억에서 지워버리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