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의 개발자로써는 탑티어라고 볼수 있을겁니다.
어느분이 빌게이츠가 개발자냐 라고 물으시는글이 보여서 말씀드립니다.
초기 MS의 상용프로그램중에 유명한게 베이직 인터프리터인데 이걸 빌게이츠가 직접만들어서
팔아먹던겁니다..알테어 8800에 돌아가는걸 어셈블리어로 직접 코딩해서 만들었죠..
그리고 나중에 회장이되어서도 직원들 다그칠때 하는 두가지 말이 있는데
(듣는사람은 엄청 기분나빴을겁니다)
1. 내가 너같은 직원에게 월급을 줘야한다니 너무 아깝다
2. 내가 다시 프로그래밍 해야겠니?
라고 합니다.
2번의 경우는 개발자로써 개발하는것도 자신있다는걸 돌려서 이야기한거라고 봐야겠죠..
https://jiwoninfo.blogspot.com/2017/10/blog-post_22.html
이것도 유명하죠.
코딩을 안했을지는 몰라도 탑티어 sw개발자임에 분명하죠
/ N☢︎ JAPAN,일베 그룹 싫어요(댓글 서명)
안티-해커 이므로 좋은 개발자로 보지는 않습니다.
해커 진영에서는 "물을 흐린 미꾸라지" 정도로 보죠.
다만 이념(?) 차이 정도는 인정해 줄 수 있습니다.
빌게이츠가 소프트웨어의 독점성을 주장하던 시기 (베이식 인터프리터 소스코드를 남에게 복사해주는 것은 빌게이츠 자신의 이익을 해치는 일이므로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하던 성명서를 발표했을 때)에만 해도,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이나 소유권에 대한 법적 개념이 정립이 안 되어 있던 시기입니다.
따라서 당시 해커들 입장에서, 기존에 없던 소유권 저작권 개념을 강요하면서 자유를 손상시키고 지식을 교환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굉장히 황당한 일이었죠. 마치 학술논문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면 안되고, 알려줄 경우에는 나에게 돈을 내라고 하는 것과 같은 황당한 상황이었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독점 소프트웨어 개념이 반드시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은 실제 사례에서도 드러납니다.
MS의 경우에는 뭐 사업을 잘 해서 성공했다고 쳐 줄 수 있지만...
(당시 빌게이츠와 대머리가 얼마나 사악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생략합니다.)
상업적 유닉스의 경우에는 이 저작권 때문에 상업적 유닉스 생태계 자체가 결국 자멸해 버렸죠.
대신 해커 사상을 추구한 FreeBSD와 리눅스는 살아남았고요.
뭐 그리고 빌게이츠가 개발자로서 어느정도 수준이냐?
저는 나름 뛰어난 개발자였던 적이 있었다고 인정은 해 줍니다만...
최고였다고 생각은 전혀 안합니다. PC초창기에 나왔던 똘똘한 친구들 중에 하나 정도...?
순수하게 실력으로 따지면 진짜 괴수들이 해커쪽에 득실득실한데 뭐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자기네들이 잘났고 자기네들 이외엔 다 쓰레기 이런 애들이라...
저작권이라는건 중세시대때부터 존재했습니다.
없었던게 아니라 그냥 자기네들이 인정을 안한거 뿐이죠.
해커진영은 현재 여러 갈래로 분화했고,
"해커측이 잘났고 이외에는 다 쓰레기라고 이야기하는" 해커는 거의 없는 걸로 압니다.
제일 강한 주장을 하는 단체는 아마 FSF 정도가 있을텐데, 이 재단은 현재는 퇴물취급받고 있긴 하지만 빌게이츠에 비견될 만한 기술적 기여와 역사적인 업적이 있기 때문에 "이런 애들" 정도로 폄하될 만한 분들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저작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고, "소프트웨어의 저작권 개념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던 시대"였다는 사실을 설명드린 겁니다. 그건 상식적인 건데 그걸 모르셨나 보군요.
해커라는 단어나 그 생각을 과민하게 싫어하는 분들이 있던데 왜 그러는지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어느조직이든 자기맘에 들면서 똑똑한 직원들로만 구성하는건 불가능하죠
아인슈타인이 아들 어릴때 난 니 나이때 수학 어느 수준까지 했었다고 다그쳤다고 들었는데...
올라운드 원탑이 비개발자라고 까인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