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차선변경중이었고, 차가 막혀 멈춰있는 상황인데 아줌마 운전자가 받고 쭉 밀고 가버렸습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줌마 직진, 저 차선변경 상황
1. 차 겁나 막혀서 걍 대가리 살짝 밀어놓고 대기
2. 아줌마 슬금슬금 붙임
3. 제 생각, 안비켜줄라나보다 하고 걍 아줌마 갈때까지 기다림
4. 제 차 대가리는 이미 들어가 있는데 피해가던가 멈추던가 해야하는데 밀고 가버림
5. 아줌마 계속 감.....안섬...계속감. ㅡㅡ
6. 차가막혀서 다행히 따라가서 잡음
7. 아줌마, 내가 언제박았냐고 고래고래 소리지름
8. 제 차 뒤에 있던 봉고차 운전자가 박았다고 확인해줌
9. 아줌마, 그래도 자긴 몰랐다고함.
10. 경찰부르고 보험사부름
11. 제쪽 보험사 직원왈 내가 차선 변경중이라 아마 내 과실이 더 크게 나올것같다고 함.
12. 겁나 짜증남......아줌마 차량은 이미 조수석방향에 겁나 긁고 다닌 흔적 다수......하......
일단 아줌마는 받아도 긁어도 그냥 그렇게 다닌 차량 같습니다.
차량종류는 아줌마는 구형투싼, 저는 420D입니다. 저는 휠부터 A필러, 범퍼까지 쭉 긁혔고, 아줌마는 범퍼부터 A필러 조수석 문짝까지 쭉 밀린것 같네요.
정말 짜증나네요. 그래놓고 미안하단말 한마디 없습니다.
아줌마한테는 그거 양보하기 싫어서 사고내고, 시간낭비에 돈낭비에 이게 뭐하는거냐고 했는데 한마디 사과도 없네요. ㅎㅎ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영상 삭제했습니다.
그 상태로 정차해있었는데 그냥 밀고 나가버린 아주머니도 대단하군요
그리고 뺑소니아닌가요? 그냥가면.
과실이 있으면 박고 그냥 가던길 가도 되는건지
막말로 반반이라고 해도 서로 잘못한건데 왜 상대방한테만 사과를 안하냐고 하느냐고요.
그리고 정체시에 차선변경하려고 머리 집어넣는거 원래 안되는 겁니다. 양보는 강요하는게 아니에요.
저도 저런식으로 차선변경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합니다 -_-
블박파일 있으시지요?
작년에 저도 억울하게 8:2당해서 남일같지가않네요. 영상자료까지 다 있는데 상대편 차량이 측면이라고 제 과실을 8로 잡더라고요.
사과를 왜;;
왜죠?
그렇다면 아줌마 과실이 크게 잡히겠죠
글도 본인 위주로 작성된거같고 답정분위기도 나네요
사고 유발한것에 대해서 먼저 사과하셔야 하는게 순서 아닐까요?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차선 변경은 하면 안되는거죠
원초적 원인은 본인에게 있는데 계속 그걸 못피해간 아줌마 잘못이라고 하는데
본인이 가장 먼저 자초한 겁니다. 아줌마도 그냥 갈길 가는데 더 짜증나는 입장같은데요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은 직진중인차가 우선입니다. 차선변경은 합류하려는 차가 직진중인차의 주행을 방해하지 않을때 할수 있는거에요. 님이 사고를 유발한겁니다. 아주머니 잘못이 아니라고요. 몇번을 말해야 알아요. 님이 머리 안밀어넣었으면 안날 사고라고요. 님이 가해자라니까요. 왜 내가 직진중인데 내앞으로 끼어드는 차를 피해가요? 피해가다가 좌측차랑 사고나면 님이 물어줄거에요?
도로교통법부터 먼저 공부하세요.
피해가다 옆차 밖으면 독박이죠
1. 작성하신 글로만 판단하기에'도' 님이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보임
2. 과실 비율이 언급된 걸 보면 1번에 확신이 듬
3. 이런 상황에서 사과 안 했다고 화를 내는 건 적반하장 격으로 느껴짐
4. 사고를 유발한 입장에서 상대방 차량이 현명하게 행동하지 못해서 일어난 사고라고 우김(애초에 사고 유발이 본인으로 보이는 상태에서 상대방 운전 미숙을 지적하는 것도 아니고 그쪽이 잘못했다는 태도+알아서 잘 양보하고 피해갔어야 한다고 우기는 답정너 비꼼 댓글에 글쓴이에 대해 더욱 신뢰감이 떨어짐)
5. (내 생각에) 같은 사고를 당한 지인의 경우, 상대가 운전미숙이기도 하고 놀라서 도망간 부분도 있어 상황이 격해지기 전, 일단 쫓아가 대화를 나누고 해결함. 사과를 하네 안 하네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음. 일단 처리가 중요했기에. 그리고 본인(나) 생각에도 사고 유발한 처지에 사과 따지고 있는 게 별로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 안 됨. 더욱이 커뮤에 와서 이르는 게 우습기도 함
6. 위의 케이스를 본 입장에서 적반하장격인 건 둘째 치고 글쓴이가 적어도 현명하지 못했다고 느껴짐
7. 본인도 현명하지 않으면서 남 운전 현명하게 하지 못했다고 화내는 걸 보니 더욱 더 신뢰감도 안 가고 옹호해 줄 마음도 들지 않음
이렇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이나 보네요
블랙박스 자료가 있어도요??
완전 정차한 상황에서의 사고라 보험사 말이 맞는지가 궁금한데
한문철 변호사님께 영상 제보해주세용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운전 스타일은 바꾸셔야할듯.
뺑소니가 맞는지는 경찰에 물어봐보시구요. (형사계는 지금도 열려있음)
분명 본인에게 유리하게 쓰고 그런 명백한 상황이면 보험사가 저렇게 이야기 잘 안해요
주행중인거랑 다릅니다.
위에 겁나 까칠하신분 많네요
남의일에 왜 흥분을 하시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
가장 객관적으로 봤을 사람은 보험사 직원을 가능성이 크니 말이죠. 상대방 보험사 직원도 아니고.
그럼 제3자 입장에서는 누구말을 지금 이 상황에서 믿어야 하나-> 제3자인 보험사 말이 그나마 제일 객관적이겠죠
그럼 아직 시시비가 가려진게 아닌데 왜 사과를 강요하지? 여기서 공감대 형성이 안되고 댓글을 그렇게 써도 대댓글이 본인 말에 동의 안하면 공격적으로 나오니 파이어가 되는 거죠.
여기서 아줌마 잘못이 없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고 유발을 누가 했는지는 3자 입장에서는 아직 애매하지만 꼭 판단을 해야 한다면 3자인 보험사 직원 말을 믿겠다 입니다. 그럼 글쓴이 과실이 큰데요?
/Vollago
제가 배운거랑은 좀 다르네요
그리고 왜 전후사정 모르시는분들이 글쓴이를 가르치려(보다는 무시하는 댓글) 드는지..아 그냥 안타깝네요 그럼 끝인데요
글쓴이 글만 봤을때는 투싼이 고의 사고낸거 같은데 말이죠
정체구간에서 머리를 좀 넣은상태에서 멈춰있는데
와서 박았으면 전방주시 태만인거 같은데요.
끼어들기 하는 차들때문에 열받은 경험들이 있으신가본데...(저도 그런 경험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끼어들면서 사고가 난거랑
끼어들고 멈춰있는데 박고 가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 아닌가요??;;
이건 마치 타이밍 잡아서 (불법유턴, 실선 차선변경 등)
"고의 사고"를 내도 불법한 놈 잘못이니
사고낸 사람은 잘못이 없다고들 하시는거 같어요.
7:3, 6:4 봅니다
전 글쓴분 입장 이해합니다... 마음 편히잡수셔요....
이런 글 겁나 불편합니다.
마인드 희안하시네요. 님 보험사 판정으로도 님이 남의 차를 박은거지 남이 님 차를 박은게 아니에요ㅋㅋㅋㅋ
길막히는 곳에서는 깜박이 넣고 창문 좀 열고 손을 흔들어 양해를 구하며 기다리다보면 뒤 대여섯대 정도 뒤부터 내가 깜빡이 켜고 껴주길 기다린걸 본 분들이 껴주시던데 그런 기분좋은 경험부족에 대가리부터 들이밀다 사고가 나신건가보네요
상대방 차주가 조심성이 부족한 면은 있어보이는데.. 과실비율이 높은 쪽이랑 가해자는 글쓴분으로 보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고급외제차에 운전자도 덩치 좋은 아저씨였다면 어떨까요?
상대방이 여성운전자에 차도 긁힌 흔적이 많아서 상대방 잘못을 더 크게 보고 있는건 아니신지요?
피해가서 사고나면 누가 사고유발이에요? 본인이 사고유발자에요 그래서 과실이 높은거고요
이해가안되요? 저런구간에서 무리하게 차선 변경 머리 넣기 누가 사고를 유발햇어요?
과실이 높은겁니다
솔직히 이건 교통법이아니라 사고 누가 유발하게끔 햇는지만 판단해도 정상적이면 이딴소리안나오지..
자기차선에 잘서잇던것도아니고 정체된곳에서 무리하게 껴들기하기위해 차선 쳐 물고 있는데
잘 정차되어잇는 차 글고갓다고 저쪽이 과실이 많아야되는것마냥 묻네...
어처구니..
네 차선그럼 쳐물고 정체구간에 서잇는게 뭐라쓸가여 유발은 본인이하고 운전미숙은 아줌마인데 운전 미숙자가 사과해야되요? 사고유발자의 개념부터 잘못된거같은데요?공금받겟다고 올린글로 알겟는데 유발자가 그런소리하니 공감못받고 그런 댓글이 많이 달리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 댓글내용이 왜그럴까 생각은안하시고 뭐 난 그런 야기가 아니다 라고 말해봣자.. 내용이 그런 글로 모두다 보고있는거같은데요?
별말씀을요 20년 운전차 개념 보고갑니다
사람들이 다욕하는 운전개념 가지고 계시네요 재인성은 명함도 내밀기뭐해서..
블박보니 말이 안나오네요
보험사가 왜 그렇게 이야기 했는지 알겠습니다
제가 짜증난다고 했던건 상대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제 과실이 더 많을꺼란것도 예상은 하죠. 그런데, 제가 아쉬운건 아줌마가 박고 그냥 가버린거에요. 그래서 쫒아가서 왜 그냥가냐고했더니 자긴 박은적 없다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나중에 보험사 와서 확인하고 나서 제가 아줌마에게 얘기한거죠.
그거 양보해주기 싫어서 주행하다가 사고나서 아줌마도 저도 둘다 시간, 돈 손해 아니냐고 그랬더니 암말없이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원인제공을 제가 했지만, 어쨌든 아줌마가 피할수있는 사고를 그냥 박고 가버린것에 대해 미안하게됐다, 잘 안보여서 그랬다고 하면되는데, 자긴 절대 박지않았다, 스크래치도 원래 있던거다 이러면서 우기니 짜증난거죠. 더더군다나 뒤에 차량 운전자가 박은거 맞다고 증언까지 해줬는데요.
만약 박지않고 직진을 못할 상황이면 거기서 멈춰서서 제가 피하길 기다릴수도 있었죠. 그럼 제가 어차피 차선변경을 못하니 좀 빠졌다가 다음순서에 다시 들어가려고 시도했을수 있구요.
일부 회원님들이 말씀하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지적 감사합니다.
3. 제 생각, 안비켜줄라나보다 하고 걍 아줌마 갈때까지 기다림
4. 제 차 대가리는 이미 들어가 있는데 피해가던가 멈추던가 해야하는데 밀고 가버림
피해가던가 멈추던가?? 이것도 어이가 없네요
혹시 좌회전 하실라고그랬어요? 아니면 옆차선이 더 빨리가서?님이 그렇게 대가리 밀고 들어가면 뒤에 더 정체되는거 모르세요? 운전 20년 하면 대가리부터 밀면 되나요? 그정도 운전 하셨으면 주행중에 껴들기해야 되는것도 잘 아실텐데 깜박이 100미터 전에 켜고 들어가야 하는것도 아실거고..대갈부터 밀어놓고 양보안해줄것 같아서 멈췄다고 자랑하듯 말하나요? 안서줄것 같으면 대가리 틀고 빠지셨어야죠 ..
상대에게 원하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