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7 06:53:36
211.♡.130.2
허리가 38인치 시절에는...
그냥 허리에 맞춰서 옷사니깐
큰거 사서, 길이는 수선집가서 자르고
종아리랑 허벅지는 흐느적 거려서
'패션은 무슨...'하고 다녔는데
살이 빠지고 나서는
30인치 바지가, 길이, 허벅지, 엉덩이
핏이 몸에 딱 맞네요. 음... 이제는
이쁜 옷도 좀 입어보고 싶습니다.
얇은데 탄탄한 몸매의 남자가 입은
풀 수트를 입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군요 ㅎㅎ
일단 그런몸이 되어야 겠지요.
인스타에 몸좋은 분들이
'프로필 찍으러 왔어요' 하는 것들이
좀 이해가 되는군요.
인생에서 날씬했던 기억이 없었어서 ㅠㅠ
내년에는 목표체중 가야하는데 말이죠.
앞자리를 또 바꿔야하는게 문제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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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도 나이들어서 하면
껍데기가 쳐져요 ㄷㄷㄷ
시간 지나면쳐진 껍데기도 탄력을 회복합니다. 축하드립니다. ^^
가슴이 훅 파인 옷을 입고 다니더군요... 이 친구가 이런 패션을 열망했었는지 전혀 몰랐었습니다...
'몸짱사진' 찍는 연예인이 이해가 됩니다.
인생에서 그런시기는 오래가지 않으니깐요 ㅎ
이제부터 못생기기만 하려구요. ㅎㅎ
단추 두개풀도 선그라스 꼽고 있는 상상을 ㅎㅎ
기억도 안나요. 이제 런닝도 좀 해보려구요 ㅎㅎ
살좀 안쳐지면 좋겠어요. 이게 나잇살인가 싶고...
진즉 했어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럽지만 마찬가지로 쳐진 살이 참 가슴아파요..
이젠 다 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
건강하고 자신감에... 살찌면 안되요 ㄷㄷㄷ
여초 클리앙에서 죄송하네요 ㅋ
내년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ㅎㅎ
저랑 반대네요
저는 20대때 허리 26이었는데...
지금은 34입다가 32로 겨우 줄였는데... 지난 겨울 다시 34로...ㅜ.ㅜ
배를 채우세요 ㅎㅎ. 닭가슴살은 그러기에 좋습니다. 칼로리도 낮고 단백질 덩어리라 근육운동에도 좋고 ㅎㅎ.
거기에다가 핏한 옷을 입으니 얼굴만 더 크게 보이더라고요. 마치 이승윤씨처럼.
그래서 일부러 어느 정도 덩치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ㅠ.ㅜ
목적은 그것뿐 ㄷㄷㄷ
물론 얼굴이 더 죽여주지만 ㅎㅎ
너무 마른것보다 그 정도가 좋지 싶은데 영화 한번 보세요.
강제 미식가행이죠 ㄷㄷㄷ
38 ㅡ>30이라니 세상에 40kg은 기본으로 뺀듯합니다!!
)ㅣㅣ( 이렇게 되고 있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