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전쟁불안은 경제도약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이니까요. 외부에서는 여전히 전쟁 코앞에 있는 나라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미국이 다른 국가들에게 한거처럼 전쟁도발이라도 한다면 북한 다음으로 피해 볼 나라는 한국입니다.
어떤 수단을 쓰든 겉으로라도 평화롭게 보여야 하는 사항이죠.
건강한돼지님 // 그러면 f35관련 문제제기 가능성이 높겠군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에따르면 북측이 f35에 대단히 민감하게 바라보고있다고 지적한바있습니다
문대통령에게는 매우 큰 고민들이 여러 산적해있네요.. 이게 박근혜때 싸지른것중 하나인데.. 제가알기로 공군 내부에서 신중하게 검토해야한다는 여러의견들이 다수였음에도 김관진이 일방적으로 밀어붙혔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TrentXWB
IP 223.♡.156.143
08-16
2019-08-16 07:47:42
·
@님 근데 저거 대신 살 기종이나 있나요? 우리 공군이 겨우 북한 하나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중국 일본에 대해서 억지력도 가져야 할텐데요.
북한이 우리에게 갖는 공포도 이해는 합니다만, 5세대기 도입까지도 전 정권의 삽질로 보기에는 무리가 많다고 봅니다.
REDALERT
IP 121.♡.137.174
08-16
2019-08-16 07:55:14
·
@님 f35는 반드시 도입해야하는 것이었습니다.
벅스라이프
IP 1.♡.52.201
08-16
2019-08-16 0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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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2019년까지 F-4는 60대, F-5는 80대가 도태됩니다. KFX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F-35 도입이 없었다면 지금 한국영공은 절대적으로 전투기 수가 부족하게 되었을겁니다.
만약 전 정권에서 F-35도입을 미뤘다면 그거야말로 전전권 최악의 실정이었을텐데, 통일부장관의 시각만 가지고 국방계획을 싸지른걸로 표현하는건 대단히 무리가 있습니다.
지루남
IP 211.♡.181.222
08-16
2019-08-16 10:09:57
·
@님 문재인 정부에선 항모 띄우려고 F-35B 20대를 사려고 합니다. 국방중기계획 발표에 나온 내용입니다. 제가 알기론 당시 공군 내부에선 F-35 도입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IP 117.♡.5.246
08-16
2019-08-16 06:42:42
·
통일이고 뭐고 쟤네는 정말 도움이 안되네요 ㅋㅋ
fandango
IP 121.♡.21.21
08-16
2019-08-16 06:44:39
·
민들레를 사뿐히 짓밟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키덜트의마왕
IP 121.♡.221.58
08-16
2019-08-16 06:45:48
·
숨겨진 의도가 있다고 이해해주기에는 허구헌날 저따구니... 한국이 자기들 꼬봉도 아니고...
문통 하는 정책 다 지지하고, 북한이랑 통일하면 얻게될 경제적 이익도 다 알겠는데 솔직히 노력은 하되 자꾸 북한에 의존하거나 신경쓰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냥 남이란걸 베이스로 깔고가야지.. 괜히 유사국가랑 계속 잘해보려 하면서 자한당한테 공격당할 빌미를 주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도 통일은 갈수록 그른 것 같구요.
cyrilstorm
IP 223.♡.162.86
08-16
2019-08-16 06:59:07
·
이것들은 속을 알래야 알 수가 없다니까요
Wlfd
IP 122.♡.176.243
08-16
2019-08-16 06:59:53
·
으휴 병진들
갖은 욕먹어가면서 그나마 참고 대접해주려는 사람은 문프밖에 없는데
진짜 생각 같아서는 콱 때려주고 싶네
북한이 김정은 독재체제라는 거 잘 아시잖아요? 그쵸?
그럼 누구의 뜻이 가장 중요할까요?
조평통? 김정은?
일일이 다 상대해 줄 필요없습니다.
그냥 북한 내부용일 수도 있구요.
개 짖는 소리는 일일이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뭐, 그냥 그런 갑다... 개소리 잘 들었다. 정도면 충분합니다.
김정은이 직접 저런 말을 꺼냈을 때만 신경쓰면 됩니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우리 내부에 자한당이 있듯이 저쪽에도 분명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발버둥치는 족속들이
존재할텐데.
한국에 대한 진정한 적개심의 표현인지 아니면 내부 반발
잠재우기용 쎈척인지, 발언권자가 어떤 속내를 갖고
이야기를 하는지.
우리 한국의 어떤 행동에 대한 북한의 리액션인지
한,미 훈련만 해도 매번 저들은 북한 위협용이라고 주장하죠.
통일은 실질적으로 너무 머나먼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입장에서 종전선언과 북한과의 경협은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미래 지향적인 수순이라고 생각되기에
지금의 문통처럼 단호하지만 융화를 추구하는 노선으로 계속 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코럼
IP 119.♡.2.155
08-16
2019-08-16 07:44:17
·
한미연합훈련과 스텔스 전투기 도입, 5년간 290조 투입해 EMP탄 개발 과 항공모함 건조 등의
우리 정부 발표에 북 강경파가 부들거리고 있다고 봅니다.
자기들이 핵무기를 포기하면 남한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군사력이 커지고 있으니까요.
김정은의 직접적 언급이 아니라면 북한내 강성 야당의 발언으로 고려해야 하지않나 싶네요.
바다와 소라
IP 220.♡.187.33
08-16
2019-08-16 07:49:42
·
북미회담이 우선하더라도 언젠가 한국의 중재가 절실히 요구되는 위기의 때가 분명히 올텐데 무얼믿고 저리 배은망덕하게 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gorbachyov1
IP 39.♡.18.210
08-16
2019-08-16 07:54:49
·
쟤네가 갑자기 고운말을 쓰면 그때야말로 온 국민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겁니다. 긴장 푸세요 들...
Gino
IP 80.♡.33.211
08-16
2019-08-16 08:00:29
·
뭐 쟤네가 북한 조중동이겠거니하면서 씹고 있습니다 ㅎ
미리마루마루
IP 219.♡.41.83
08-16
2019-08-16 08:14:00
·
미국한테 매달리면서 어떻게 트럼프를 속여넘겨서 자기들 얻고싶은걸 얻으려는 속셈인가본데,
남한에게 저렇게 나오면 앞으로 정상국가 진입이 쉽지 않다는걸 모르는게 한심할 뿐입니다.
김정은은 생각이 짧고 지도자를 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한 인물이라는걸 본인이 증명하네요.
결국 다른 독재자들처럼 본인의 권력유지와 이에 방해가 안될 정도의 경제성장을 바랄뿐이지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개혁개방은 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화심
IP 125.♡.85.15
08-16
2019-08-16 08:21:38
·
동차합격자
IP 222.♡.35.20
08-16
2019-08-16 08:23:04
·
@화심님
그냥그런이
IP 106.♡.142.238
08-16
2019-08-16 08:22:19
·
그만큼 급하고 여유가 없다는 의미일것 같습니다.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라는 말이 있듯이
잊혀지지 않기 위한 노력일것이구요.
자기들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가도 션찮을 판국에
일본만 보고 있으니 잊지 말라는 신호겠죠
이거 그냥 무시해도 된다고 하는사람들이 너무많은데 최근들어 잦은거같지않나요? 이건 단순하게 북한의 요구보다도 그동안 해온 대북외교의 신뢰성에 계속 금이가게하는 행위에요 통일은 하면좋고 남북경제협력 좋지요 허나 현재로써는 트럼프의 재선을 위한 도구로 전락하게 되어버렸네요. 북한에 그만매달리고 국내나 신경쓰면좋겠네요
북미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기분을 맞춰주는 액션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노이에서 당하고 남북은 물밑에서 얘기하고 있고, 미국이 그동안 넌 나만 봐라봐.내가 다 한거야. 라고 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상을 잘 되게 하려는 역활극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트럼프에겐 외교적 성과가 북한밖에 없는데 한국이 끼어들면 성과가 작아져 싫어합니다. 조만간에 북미회담이 진행이 될 것 같아요.
이지실버
IP 110.♡.27.166
08-16
2019-08-16 10:16:08
·
문대통령 아니었으면 니들은 협상이고 나발이고 존립 자체가 위협받았을거야. 어이가 없네
삭제 되었습니다.
littlefinger
IP 114.♡.168.189
08-16
2019-08-16 10:28:20
·
뭐 그냥 입장차이겠거니 합니다. 북한도 자기들 나름의 상황이 있을테니... 그러나 만에하나 기레기들의 장난이면 정말 ...
신의아들™
IP 121.♡.151.204
08-16
2019-08-16 10:31:08
·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이 정도 했으면 문통이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입에 떠넣어줘도 은혜를 모르고 매번 저따위 말이나 지껄이니, 나중에 문통만 힘들어 질듯.
북한 절대 안바뀐다는거 다시한번 확인했네요.
변하는데 지금 온만큼 50년은 걸릴듯.
gigaid
IP 58.♡.60.233
08-16
2019-08-16 10:33:54
·
이런 글은 한국당과 왜구만 좋아하죠.
말씀하신 대로 본문도 안나왔다면서요?? 의도가 기사랑 다를게 없네요.
동차합격자
IP 222.♡.35.21
08-16
2019-08-16 10:36:12
·
@gigaid님
그래서 내용 링크 걸었습니다
어썸소스
IP 147.♡.214.69
08-16
2019-08-16 10:37:17
·
알고 보면 조평통이라는 곳이 김정은이랑 대립각을 세우는 우리나라고 치면 야당 같은 곳 아닐까요?
youngc
IP 1.♡.99.122
08-16
2019-08-16 10:38:09
·
문재인 정부가 부정적 국면 때마다 '북한문제해결'에 기대니가, 쟤들도 그게 약점인 줄 알고 압박수단으로 저러는 거죠. 애초에 이 정부가 대화는 하되, 언제든 뒤엎을 수 있다는 냉정한 자세로 임했다면 저런 도발을 해봐야 실익이 없어서 안 했을 겁니다. 일본과의 관계부터 해서 한반도 프로세스는 꼬여버린 게 맞아요. 이제 북한, 일본 둘 다 지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한국 압박에 나설 겁니다.
우리의 입장으로는 아쉬운 한마디 한마디 이지만, 한미군사훈련 같이 대규모 훈련때는 늘 그래왔던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상대를 이해를 하려 든다면,
김정은 체재를 지키는 핵개발을 중단하려고 시도하고, 정전 논의 과정속에서 상대를 군사력을 타격하는 훈련을 200km 남짓 떨어진 동네에 한다는 소식과 정보를 보고 받는다면..
게다가 일부 중요정보는 북의 군사력으로는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저정도 울분은 표현해도 이상할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조평통의 입장이 김정은의 완전한 입장이기보다 군사력을 함께 통솔하는 모든이의 의중이 들어가 있다는 예전 정세현 장관의 워딩도 기억해 본다면, 하루빨리 정전협정을 하는게 필요하다는게 들어나는 주제로 전 이해됩니다!
이건 좌파/우파, 보수/진보를 떠나서 현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북한에 대한 지금의 자세가 맞는건가 싶어요
국가의 안보가 달려있는 북에대한 경계 스탠스는 같이 가면서 서로다른 정치적 견해에 대해 대립하고 발전을 논하는건
말도안되는 저만의 생각일까요?
늘 종북프레임과 친일프레임으로 물고뜯고싸우고 있는데 지금 반일감정이 극에 달해있지만 지금의 사태가 벌어지기전에
현실적으로 우리 먹고사는데 위협이 되었던쪽은 어디일까 굳이 생각해본다면 저는 북이라고 보거든요..
과거에 있었던일에 대한 뻔뻔함? 경제보복? 너무 괘씸하죠 싫어요.. 근데 지금의 아베가 일제강점기 시절의 총독은
아니잖아요. 경제적 협력관계로 수십년간 서로 줄건주고 받을건 받으며 이런게 외교라고 생각해요
정의로운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다라고 했는데 국익에 도움되는 길은 이게 북한과의 관계에 해당이 되야할지
일본과의 관계에 해당되야할지.. 지금 사실 결과로 드러나고 있다고 보는데;;
과거도 물론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어느쪽에 치우친 의견이라기보단 왜 종북소리를 듣지? 왜 친일소리를 듣지? 가 궁금해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봤네요
알바트로스
IP 223.♡.18.156
08-16
2019-08-16 11:08:53
·
평화는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제질서속에서 국가라는 거대한 집단의 상호이익이 충돌하는데 평화를 외쳐서 평화를 얻는다는건 그야말로 농경사회의 꿈같은 소리일뿐.
평화는 낭만의 언어가 아닌 차가운 이성과 힘의 언어입니다.
북한은 변한게 하나도 없어요. 한국전 이후로 일관되게 협박과 위장평화와 도발 전략이었습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북괴로 부터 당신 아이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져주는건 오직 힘. 힘뿐이에요.
듣기좋은 평화,화해,신뢰 다 필요없어요.
외교는 힘의 백그라운드가 준비되었을때나 먹히는것이지 결국은 힘입니다.
북한의 입장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북한 내부에도 대화를 원하는 세력이 있을 것이고, 강력하게 군사적 긴장을 높여가야 한다는 보수세력도 있을 것입니다. 이 보수세력을 아우르기 위해서도 북한에 위협이 된다고 느끼는 국면에서는 군사적 도발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이 나쁜 소리로 떠들어도, 북한을 압박하는 한미연합훈련은 취소된 적이 없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훈련 합니다. 북한이 싫다고 미사일을 쏘고 압박을 해도 훈련을 합니다. 미사일도 자기네 해안에다가 밖에 못 쏩니다. 남쪽 해안에 쏠 자신이 없어요, 그러면 본인들 멸망당할 거 잘 알기 때문에.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말로, 미사일로 짖어대도 대화하고 통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진짜 북한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멕여버리는 모습이면서 실리적으로 대화의 여지를 북한에게 남겨주는 기막힌 외교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니네가 아무리 도발해봤자 우리와 대화할 수 밖에 없을 걸? 결국 우리는 한 민족이고 니네가 뭘하든 간에 니네는 문을 열 수밖에 없을 걸? 니네가 아무리 난리를 쳐봤자 군사적 조치는 양보하지 않아. 단 니네가 대화하고 협상을 한다면 동시에 원하는 카드들을 주고받을 수는 있어. 그렇지만 니네가 만약에 미친척하고 실제적 위협, 타격을 가하는 순간 우리의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너희들을 응징해버릴거야'
해석하면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이것이 북한에 사정한다거나 눈치를 보는 식의 해석은 참 근시안적이고, 뭐랄까요 딱 '복지를 늘리면 나라가 망한다' 이런 식의 아둔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교라는 것이 단순하게 보여지는 것만 가지고 1차원적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는 고도의 전략게임이고, 특히 우리나라는 4강대국에 둘러쌓여있고 세계 유일한 분단 국가이기에 더욱 더 치밀한 외교전략이 요구되는 것을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togun
IP 180.♡.82.218
08-16
2019-08-16 11:48:53
·
기레기들의 특성상 저게 오보일 가능성도 있죠
랑카청년
IP 1.♡.246.95
08-16
2019-08-16 12: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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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북한에서 비슷한 논조로 한국 정부를 비판한 적이 있었는데 뉴스공장에서 정세현 전 장관이 북한이 남한에게 미국이 셈법을 바꿔서 나오도록 역할을 하라고 요구하는 거라고 해석한 적이 있는데 이번도 비슷한 거 아닐까요?
/Vollago
/Vollago
조선중앙방송인지 어디 이상한 방송인지 봐야죠
제가 그래서 아무리 북한이 쇼를 해도 결판이 날때까지는 물고 빨고 하지않는 이유죠
뉴스공장에 아마 정세현 전장관님 나오시겠군요.
또 어떤 끌량인께서 70여년 분단상태였기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인내 또 인내하면서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는 글도 생각납니다.
서로 등지고 긴장상태 유지하는 것보다
한쪽이라도 대화하자고 끊임없이 요청하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북한은 일본처럼 대결구도의 상대가 아니라
함께 해야 하는 한민족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 이미 알고 있잖아요.
단기간이 아닌 꽤 오랜 시간이 요구될 수도 있으니
누구 말처럼 무슨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죠!
공산당 수구꼴통도 많을 듯합니다..
통일되면 자신들이 그동안 누려온 것들을 잃게 될까봐 두려운 족속들...
솔직히 경협이고 뭐고 다 떠나서 쟤네는 언제 수틀리면 다 동결하고 대화도 안 할겁니다. 많이 겪어봤잖아요..
평화국면이 좋다고보기에,, 우린 힘든 길 가야겠죠
양쪽다 입닫으면 평생 가능성 조차도 없겠죠.
또한 미국이 다른 국가들에게 한거처럼 전쟁도발이라도 한다면 북한 다음으로 피해 볼 나라는 한국입니다.
어떤 수단을 쓰든 겉으로라도 평화롭게 보여야 하는 사항이죠.
아마 한일 군사정보협정 연장 가능성에대해 겨냥해 견제목적에서가 아닌가 생각들기도해요
문대통령에게는 매우 큰 고민들이 여러 산적해있네요.. 이게 박근혜때 싸지른것중 하나인데.. 제가알기로 공군 내부에서 신중하게 검토해야한다는 여러의견들이 다수였음에도 김관진이 일방적으로 밀어붙혔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북한이 우리에게 갖는 공포도 이해는 합니다만, 5세대기 도입까지도 전 정권의 삽질로 보기에는 무리가 많다고 봅니다.
만약 전 정권에서 F-35도입을 미뤘다면 그거야말로 전전권 최악의 실정이었을텐데, 통일부장관의 시각만 가지고 국방계획을 싸지른걸로 표현하는건 대단히 무리가 있습니다.
아마 어제 문재인대통령이..
"북한이 미사일을 쏘는데 무슨 평화 경제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그러나 우리는 보다 강력한 방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발언 때문인것 같아 보입니다. 저도 어제 생중계로 보면서... 저 발언은 북한이 듣기에는 아니꼽게 들릴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ㅅ-;;
북한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전투력을 낮잡아 봤다고.... 뭐 이렇게 받아들였을수도...ㅋㅋㅋㅋ
지들은 말로 세계정복이라도 한듯이 말하면서 ㅋㅋㅋ
내로남불도 저런 내로남줄이 없네
그저 자기들만의 일인독재체제 및 경제활성화.. 이걸 바라는듯 합니다.
그러니까 적당히... 줄다리기 하면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 같습니다.
할말 못할말이 따로 있지... 외교에 저런 용어를 사용한다는것 자차게 제대로된 국가가 아니라고 봅니다.
갖은 욕먹어가면서 그나마 참고 대접해주려는 사람은 문프밖에 없는데
진짜 생각 같아서는 콱 때려주고 싶네
그래서 아마 저번에 남북정상 대화할때 이걸 요구했을 것이고 어느정도 합의를 했을텐데 처음엔 안하더니 이번엔 북한이 저렇게 민감하게 난리치는데 왜하는 건가요? 트럼프는 연합훈련비용 많이든다고 방위비분담금 올려달라고 또 괴롭히는데..
그럼 누구의 뜻이 가장 중요할까요?
조평통? 김정은?
일일이 다 상대해 줄 필요없습니다.
그냥 북한 내부용일 수도 있구요.
개 짖는 소리는 일일이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뭐, 그냥 그런 갑다... 개소리 잘 들었다. 정도면 충분합니다.
김정은이 직접 저런 말을 꺼냈을 때만 신경쓰면 됩니다.
우리 내부에 자한당이 있듯이 저쪽에도 분명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발버둥치는 족속들이
존재할텐데.
한국에 대한 진정한 적개심의 표현인지 아니면 내부 반발
잠재우기용 쎈척인지, 발언권자가 어떤 속내를 갖고
이야기를 하는지.
우리 한국의 어떤 행동에 대한 북한의 리액션인지
한,미 훈련만 해도 매번 저들은 북한 위협용이라고 주장하죠.
통일은 실질적으로 너무 머나먼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입장에서 종전선언과 북한과의 경협은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미래 지향적인 수순이라고 생각되기에
지금의 문통처럼 단호하지만 융화를 추구하는 노선으로 계속 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정부 발표에 북 강경파가 부들거리고 있다고 봅니다.
자기들이 핵무기를 포기하면 남한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군사력이 커지고 있으니까요.
김정은의 직접적 언급이 아니라면 북한내 강성 야당의 발언으로 고려해야 하지않나 싶네요.
남한에게 저렇게 나오면 앞으로 정상국가 진입이 쉽지 않다는걸 모르는게 한심할 뿐입니다.
김정은은 생각이 짧고 지도자를 하기에는 역량이 부족한 인물이라는걸 본인이 증명하네요.
결국 다른 독재자들처럼 본인의 권력유지와 이에 방해가 안될 정도의 경제성장을 바랄뿐이지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개혁개방은 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라는 말이 있듯이
잊혀지지 않기 위한 노력일것이구요.
자기들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가도 션찮을 판국에
일본만 보고 있으니 잊지 말라는 신호겠죠
중요한 포인트는 오히려 북미대화를 파토내지않겠다는 의지가 보이긴해서.. 긍정적으로 볼만한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북미대화해서 제재완화되면 결국 우리와 대화하지않을수 없고요.
내년 한미훈련중단을 위한 포석일수도 있고 군수뇌부등 급진파를 다독이기위한 이유일수도 있을듯요..
우리 모두는 일희일비 하지 않고 나아갈 겁니다.
꾸준하면 이깁니다.
이 정도 했으면 문통이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입에 떠넣어줘도 은혜를 모르고 매번 저따위 말이나 지껄이니, 나중에 문통만 힘들어 질듯.
북한 절대 안바뀐다는거 다시한번 확인했네요.
변하는데 지금 온만큼 50년은 걸릴듯.
말씀하신 대로 본문도 안나왔다면서요?? 의도가 기사랑 다를게 없네요.
특히 요즘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상대를 이해를 하려 든다면,
김정은 체재를 지키는 핵개발을 중단하려고 시도하고, 정전 논의 과정속에서 상대를 군사력을 타격하는 훈련을 200km 남짓 떨어진 동네에 한다는 소식과 정보를 보고 받는다면..
게다가 일부 중요정보는 북의 군사력으로는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저정도 울분은 표현해도 이상할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조평통의 입장이 김정은의 완전한 입장이기보다 군사력을 함께 통솔하는 모든이의 의중이 들어가 있다는 예전 정세현 장관의 워딩도 기억해 본다면, 하루빨리 정전협정을 하는게 필요하다는게 들어나는 주제로 전 이해됩니다!
국가의 안보가 달려있는 북에대한 경계 스탠스는 같이 가면서 서로다른 정치적 견해에 대해 대립하고 발전을 논하는건
말도안되는 저만의 생각일까요?
늘 종북프레임과 친일프레임으로 물고뜯고싸우고 있는데 지금 반일감정이 극에 달해있지만 지금의 사태가 벌어지기전에
현실적으로 우리 먹고사는데 위협이 되었던쪽은 어디일까 굳이 생각해본다면 저는 북이라고 보거든요..
과거에 있었던일에 대한 뻔뻔함? 경제보복? 너무 괘씸하죠 싫어요.. 근데 지금의 아베가 일제강점기 시절의 총독은
아니잖아요. 경제적 협력관계로 수십년간 서로 줄건주고 받을건 받으며 이런게 외교라고 생각해요
정의로운 전쟁보다 비겁한 평화가 낫다라고 했는데 국익에 도움되는 길은 이게 북한과의 관계에 해당이 되야할지
일본과의 관계에 해당되야할지.. 지금 사실 결과로 드러나고 있다고 보는데;;
과거도 물론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요?
어느쪽에 치우친 의견이라기보단 왜 종북소리를 듣지? 왜 친일소리를 듣지? 가 궁금해서 그냥 생각나는데로 적어봤네요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제질서속에서 국가라는 거대한 집단의 상호이익이 충돌하는데 평화를 외쳐서 평화를 얻는다는건 그야말로 농경사회의 꿈같은 소리일뿐.
평화는 낭만의 언어가 아닌 차가운 이성과 힘의 언어입니다.
북한은 변한게 하나도 없어요. 한국전 이후로 일관되게 협박과 위장평화와 도발 전략이었습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북괴로 부터 당신 아이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져주는건 오직 힘. 힘뿐이에요.
듣기좋은 평화,화해,신뢰 다 필요없어요.
외교는 힘의 백그라운드가 준비되었을때나 먹히는것이지 결국은 힘입니다.
달래야죠.
문통에게 힘을 실어줘도 모자를판에
북한이 나쁜 소리로 떠들어도, 북한을 압박하는 한미연합훈련은 취소된 적이 없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훈련 합니다. 북한이 싫다고 미사일을 쏘고 압박을 해도 훈련을 합니다. 미사일도 자기네 해안에다가 밖에 못 쏩니다. 남쪽 해안에 쏠 자신이 없어요, 그러면 본인들 멸망당할 거 잘 알기 때문에.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말로, 미사일로 짖어대도 대화하고 통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진짜 북한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멕여버리는 모습이면서 실리적으로 대화의 여지를 북한에게 남겨주는 기막힌 외교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니네가 아무리 도발해봤자 우리와 대화할 수 밖에 없을 걸? 결국 우리는 한 민족이고 니네가 뭘하든 간에 니네는 문을 열 수밖에 없을 걸? 니네가 아무리 난리를 쳐봤자 군사적 조치는 양보하지 않아. 단 니네가 대화하고 협상을 한다면 동시에 원하는 카드들을 주고받을 수는 있어. 그렇지만 니네가 만약에 미친척하고 실제적 위협, 타격을 가하는 순간 우리의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너희들을 응징해버릴거야'
해석하면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이것이 북한에 사정한다거나 눈치를 보는 식의 해석은 참 근시안적이고, 뭐랄까요 딱 '복지를 늘리면 나라가 망한다' 이런 식의 아둔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교라는 것이 단순하게 보여지는 것만 가지고 1차원적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는 고도의 전략게임이고, 특히 우리나라는 4강대국에 둘러쌓여있고 세계 유일한 분단 국가이기에 더욱 더 치밀한 외교전략이 요구되는 것을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둘리배나 만지면서 그냥 현정부 응원하렵니다.
힘들다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