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연고 1부: 아베 수상은 도쿄 올림픽을 후쿠시마 제1원전의 치료제로 이용한다
원제: Atomic Balm Part 1: Prime Minister Abe Uses The Tokyo Olympics As Snake Oil Cure For The Fukushima Daiichi Nuclear Meltdowns
글쓴이: Arnie Gundersen
* 몇달전 제가 번역해 타사이트에 올렸던 글인데 도쿄 방사능 올림픽이 화두가 되어 다시 한번 올려 봅니다.
참고로 본문에서 간다센 박사가 글의 출처를 밝힌 사이트 주소의 내용들은 이미 본문글에 포함된 내용들입니다.
2011년 3월 11일에 일어난 지진 · 해일과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3기의 원자로 붕괴 8주년을 맞이하는 준비를 하는 가운데에서도 페어 윈즈는 현재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에 항상 주목해 왔다. 지금도 계속 확산되고 있는 후쿠시마 유래의 방사성 물질을 일소(一掃)하겠다고 선전했던 시도는 예산 제약으로 성공하지 못했고, 일본이 이런 히드라(역주 : 그리스 신화에서 9개의 머리를 가진 뱀. 하나의 머리를 자르면 다음에 2개의 머리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기에선 근절하기 어려운 재앙의 의미를 띠고 있다.)적인 다면(多面)의 괴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공정표라고 하는 것은 것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 정부는 자국의 일반 공중의 방사선 피폭을 줄이는 데 지원을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대신에 세계의 이목을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2020년 올림픽에 돌리려 하고 있다.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것과 마찬기지의, 압도되어 대응수단이 없어지는 상황은, 원자력 발전을 하고 있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것이 진실이다. 후쿠시마 원전의 원자로 3기의 붕괴는 인류가 지금까지 일으킨 가장 비극적인 산업재해이다. 후쿠시마 사고 이전에는 원자력 산업은 세계에서 이 같은 규모의 재해가 일어나는 것을 결코 예상하지 못했다.
세계의 원전 추진세력과 원전을 운영하는 전력 회사는 아직 후쿠시마 규모의 재해에 대한 충분한 방호대책을 취하고 있지 않다! 일본의 일부 지역은 재부유・재비산하면서 이동하는 방사능에 의해 영구적으로 파괴되고 있다. 방사능은 제거되지 않고, 무시되어, 그 결과 생기는 해양 및 토양 오염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전에는 오염되지 않았던 농지와 마을을 파괴하고 있다. 미국 및 기타 국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참고적으로 말하자면, 후쿠시마현은 거의 코네티컷의 면적이다. 그 전역에서, 그 숲과 강과 계곡에서, 어떻게 방사능 오염을 근절할 수 있다는 것인가, 그런 것을 생각할 수 있을까?
우선 원자로와 발전소 사이트부터 검토하고 가자. 2011년에 3기의 원자로 붕괴가 있었다. 하지만 도쿄 전력은 일본의 일반 시민에 대한 정보 제공에 있어서 "멜트다운"이라는 단어의 사용을 금지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쓰나미 후 첫주에, 각 호기의 용해된 노심이 두께 6인치(약 15 센티미터) 강철의 원자로를 녹여 빠져나왔고 (멜트스루), 연소하여, 격납용기 바닥의 콘크리트와 화학적으로 반응하여, 지금은 지하수와 직접 접촉하며 놓여 있다는 것이다.
원자로내에서 연소에 의해 발생한 다공질의 데부리가, 조악한 화면에 얼마인가 담긴 것뿐으로, 파편을 제거하거나 지하수의 추가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조치는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원자로의 지하를 굴착하여 갱도를 건설하고, 녹아 굳어진 파편을 수집하는 지하 열차 등의 아이디어도 있는 것 같지만, 그런 계획의 실현은 수십년 후일 것이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사고 현장이 40년 못되어 완전히 오염이 제거되고 폐로가 완료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공정표는 확실히 2020년의 도쿄 올림픽이 개최된 "후" 더욱 지연될 것이며,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방사성 동위 원소의 일부는, 어떻게 대응해도, 300년 동안 사고 현장과 주변 환경을 넘어 확산해 나가는 것도 있으며, 확산이 25만년에 걸치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후쿠시마의 방사성 노심이 8년간 지하수와 직접 접촉해 왔다 . 그로 인하여 매우 독성이 높은 방사능 오염수가 태평양으로 흘러들고 있다. 재해가 강타했을 때 도쿄 전력은 오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땅속에 동토벽을 건설하는 것을 희망했지만, 나는 그것이 실패할 것이란걸 알고 있었다. 나는 사고 후 즉시 제올라이트를 채운 깊은 도랑(트렌치)으로 원자로를 둘러쌀 것을 제창했다. 제올라이트는 다른 핵시설에서 방사성 물질을 흡착하는 데 사용되는 화학 물질이다
"동토벽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지진이 발생하면 동토벽은 (그것을 냉각하는) 전력을 잃고 얼음은 질퍽 질퍽하게 되어 속수무책이 된다." 간다센은 과거에 후쿠시마 발전소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동토벽보다 좋은 해결책은 암상(岩床) 수준까지 폭 2미터의 깊은 도랑을 파고, 거기에 제올라이트라고 하는 자연 유래의 화산 물질로 채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올라이트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흡착하는 성능이 좋다. 그래서 도랑 안에 있는 것은 모두 그 내부에 머물게 되고, 도랑의 밖에 있는 것은 오염되지 않는다"라고 간다센은 말했다. 이러한 프로젝트의 비용은 약 100 억 달러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도쿄 전력의 동토벽은 방사성 물질이 지하수를 통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어떻게 하여 후쿠시마 원전의 소유자인 도쿄 전력과 일본 정부는 붕괴에 의해 핵연료를 잃어버린 3기의 원자로가 가져온 피해를 잘 제염하고 완화할 생각일까? 이러한 문제는 이 원자로가 건설되어 가동해온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설계 · 시공되어 부품이 제조된 미국에서도 결코 상정되지 않았다. 2011년의 붕괴 이후 페어윈즈는 제안된 제염 · 복구 계획이 거의 실행 불가능하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고 그것을 "끝없는 진흙탕을 걸어가는 것과 같은 작업"이라고 명명했다. 처음부터 나는 '핵재앙이라는 것은, 그 대응자금은 부족하고, 투명성은 결여되었으며, 공중은 어둠 속에 남겨진다 ‘는 것을 선언했다. 슬프게도, 8년 후에도 사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2012년 2월, 나는 도쿄에 있는 일본 외국 특파원 협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었다 후쿠시마 사고로 방출된 방사능으로부터의 정부의 부흥책은, 일본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었다. 세계 최대의 원자력 재해 직후에도 그리고 오늘날에도 분명한 것은 일본 정부가 일본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일본의 원자력 관련 산업이 오래된 원전을 계속 운전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원자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일본 정부가 취한 대응책이 시사하는 것은, 명백히, 아베 정권에게 히타치 · 도시바 · 도쿄 전력 등 원전 관련 기업의 존속이, 후쿠시마로부터의 16만명의 피난민의 생존 또는 일본의 농업과 수산업에서의 식량공급의 미래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일본에 있어서, 피난민인 사람들은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일부 폭발과 붕괴에 의해 아직도 방사능에 오염된 자신들의 지역 사회와 주거에 귀환 할 것을 강요받고 있다.
일본 정부와 글로벌 규제기관을 자처하는 국제 원자력기구(IAEA)-유엔에 의해 원자력 발전을 촉진하고 관리하는 권한을 부여받았다–는, 종래의 조건(사고전 공중의 피폭 한도는 연간 1mSv)에 따라 토지로 귀환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중의 방사선 피폭 허용량을 지금까지의 20배(연간 20mSv라는 피난 지시 해제 기준)로 올린 것이다. 워싱턴 포스트지에서 2019년 2월 초에 게재된 기사는 다음과 같이 쓰고있다. * 역주 : 여기에 다음 링크를 붙인다.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asia_pacific/near-site-of-fukushima-nuclear-disaster-a-shattered-town-and-scattered-lives/2019/02/02/0dea7886-1e8c-11e9- a759-2b8541bbbe20_story.html? noredirect = on & utm_term = .7bbfc34c74da
2011년의 지진과 쓰나미에 이어 후쿠시마 제 1원자력 발전소에서 여러기의 원자로 붕괴 이후 6년 동안 나미에는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왔다. 2017년 3월에 정부는 나미에 중심부의 대피 명령 을 해제했다. 그러나 거의 아무도 귀환하여 위험을 감수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 나미에의 주민들은 뿔뿔이 흩어져 분단되었다. 가족은 해체되었다. 공동체 의식은 해체되고 있다 ...
2011년의 비극적인 멜트다운 이후 우리 페어윈즈 에너지 에듀케이션은 반복해서 말해왔다 - 일본 정부가 왜 후쿠시마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난한 16만명의 피난민들의 운명을 중요시하지 않는가를 이해하려면, 단순하게 일본의 전력 회사로 회귀하는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지 않으면 않된다고. 페어 윈즈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식하고, 또한 워싱턴 포스트와 일본 사람들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은, 이러한 멜트다운으로부터의 피난민들은 돈과 정치의 더 큰 틀 속에서 단순한 "보(歩)"라는 장기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역주: 하찮은 장기말에 불과하는 뜻).
나미에의 주민들에게 있어, 또 후쿠시마 원전 근처의 다른 시정촌의 사람들에게 있어, 고뇌는, 일본 정부가 비극을 극복해 나가자며 채용하고 있는 정책에 의해 더욱 극심하게 된다. 2020 년 도쿄 올림픽을 희망과 부흥의 상징으로, 또한 이러한 규모의 재앙 후에도 보통의 생활로 돌아갈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간판으로 이용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에 의해서이다 ... 정부의 매력 공세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칭찬과 매력을 이용하는 것 - 역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원전 네트워크의 하나인 일본의 원전 관련 산업을 재가동하려는 노력과도 연결되어 있다. 올림픽 소프트볼 6경기와 야구 경기는 후쿠시마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번화하고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은 후쿠시마현의 현청 소재지에서이다. 올림픽 성화 봉송 또한 후쿠시마에서 시작한다.
올림픽 선수들이 사고 현장에서 방출된 방사성 강하물에 영향을 받는지 확인하기 위해 페어윈즈 에너지 에듀케이션의 후원을 받아 마르코 컬트펜 박사와 나는 2017년 가을, 올림픽 회장을 보고 다녔다. 우리는 후쿠시마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또 올림픽 성화 루트를 따라, 심지어 멀리 떨어진 도쿄에서도 토양과 먼지의 샘플을 직접 채취했다.
성화 루트와 올림픽 스타디움의 샘플을 검사해 보니, 후쿠시마의 올림픽 경기장의 토양에서 세슘은 6,000Bq / kg 이라는 매우 높은 방사능이 검출되었다. 그것은 미국의 토양에 비해 3,000배의 방사능이었다. 주차장의 방사능 수치도 여기 미국과 단순히 (토질 및 배경 등의 필요한 보정없이 - 역주) 비교해 50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내가 가장 최근 일본을 방문한 것은 2016년 2월과 3월, 2017년 9월이지만, 그 때 채집한 토양과 미세 먼지의 샘플 30건은, 우스터 폴리 테크닉 인스티튜트 (WPI)에서 분석됐다. WPI 연구소의 분석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 보고서에 언급되어있다. Measuring Radioactivity in Soil and Dust Samples from Japan, T. Pham, S. Franca and S. Nguyen, Worchester Polytechnic Institute *이 보고서가 확인 된 것은 다음이다. * 역주 : 여기에 다음의 사이트 링크가 첨부되어 있다. https://web.wpi.edu/Pubs/E-project/Available/E-project-031418-011249/unrestricted/Fukushima_IQP_Final_Report.pdf
오는 2020년 제 32회 올림픽은 일본에서 개최되는데, 개최 도시들의 올림픽 경기장 및 관광지의 방사능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 수천명의 선수,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올림픽을 위해 일본에 여행 할 것이다 때문에 국제 사회는 방사선 피폭에 대한 광범위한 우려가 있다. 따라서 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성 낙진의 확산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측정 결과에 따라 제안된 성화 봉송 루트는 다른 지역에 비해 세슘 137의 매우 높은 방사능이 나타났다. 대체로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거리가 멀수록 방사능 수준은 낮아졌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가장 먼 도쿄 도내에서 세슘 137의 방사능은 다른 더 가까운 지역에 비해 가장 낮아졌다. 따라서 도쿄 샘플의 세슘 137의 방사능이 인체의 방사선 피폭량을 정량적으로 추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사용되었다. ...
아즈마 운동 공원에서는 토양과 먼지 샘플은 78.1Bq / kg에서 6176.0Bq / kg 범위에 있었다. 올림픽 경기장으로 지정된 이곳은 사고 원전에서 약 90km 거리에 있다. 사고 원전에 가까운 관광 루트와 제안된 성화 루트, 심지어 올림픽과 관련이 없는 다른 위치의 샘플은 재해가 발생한 중심지에 가깝기 때문에 방사선량이 더 높았다. ... 예정되어 있는 성화 봉송 경로의 샘플이 사고 원전에 가깝기 때문에, 가장 높은 평균 방사능량을 기록했다.
측정에 따라 아즈마 운동 공원 지역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방사선 피폭량은 도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피폭량에 비해 20.7배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주요 관광 루트 및 예정되어 있는 성화 루트는 도쿄의 방사선 피폭량의 각각 24.6배와 60.6배를 나타내고 있었다 ... 올림픽위원회 당국은 일본 정부가 제안한 성화 루트와 올림픽 경기장 방사능 수준이 과연 허용 수준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우리 프로젝트의 결과를 사용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
보다 개인적인 기술이 되겠지만, 나는 나미에 지역 및 주변 지역에서, 워싱턴 포스트의 계몽적이고 사실에 근거한 비판에 상술된 것 같은 현재 진행형의 방사능 오염의 악화를 직접 목격했다. 나는 2017년 9월 나미에와 그 주변에서 보낸 2주 동안, 나는 황폐가 현지에서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또는 느껴지는지에 대해 6개의 짧은 비디오를 찍었다.
이 짧은 iPhone 비디오를 보는데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비디오 카메라맨이 없고 직접 촬영했기 때문에, 이 단편 영상은 아마도 시청자가 일반적으로 페어윈즈에서 연상되는 전문적인 퀄리티가 부족한 것이다. 그래도 봐 주시면 제가 방문한 유령 도시에 확산되고 있는 암울하고 공허한 느낌이 명확하게 전해진다고 생각한다. 오늘 블로그에서는 처음 세개의 짧은 동영상을 볼 수 있다. 곧 후쿠시마의 최신 상황의 제 2부를 공표할 예정이지만, 그곳에서 앞으로 3편의 단편 동영상이 게재된다.
페어윈즈의 오랜 친구들은 거슬러 2011년에 당시의 노다 총리 (후쿠시마 멜트 다운이 일어난 당시 총리였던 간 나오토가 타도된 후 오늘의 아베 총리가 취임할 때까지 총리로 있었다)가 3개의 붕괴 된 후쿠시마 원자로가 '냉온 정지 (쿨 셧다운)’상태에 있다고 주장한 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사실에 반한 것이었지만, 그것은 일본의 올림픽 유치의 기초굳히기가 목적이었다. 노다는 "사고는 봉쇄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페어윈즈는 노다의 '냉온 정지'의 위선을, 전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가 이라크에서 "임무는 달성됐다"고 득의만만하게 발언한 것에 비유했다. 슬프게도, 우리가 2011년에 말했던 것은, 지금의 일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일본 정부와 IAEA는 후쿠시마가 "안정되어 있다"고 사실과 반대의 주장을 함으로써 일본 사람들이 아니라 핵 산업을 보호하고 있지 않은가? 페어윈즈의 수석 엔지니어인 어니 간다센은 ‘후쿠시마 사고는 끝났다'라는 IAEA · 일본 정부 · 도쿄 전력에 의한 주장의 주요 모순과 이중성을 설명하고 있다. 언제 균형이 무너질지 모르는 평형상태, 일본의 아이들과 핵 노동자의 피폭 선량의 급증, 방사성 물질과 비오염 물질을 혼합하여 일본 전국 곳곳에 오염된 '죽음의 재'를 확산하는 것 – 이들은 이런 진행중인 핵 비극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저널리스트인, 하루카 · 누가의 AP 통신 2019년 2월 18일 기사 *에 따르면, 2013년 후반에 일본은 국제 올림픽위원회에 압력을 가해, 일부 위원을 매수하여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받아들이게 한다. * 역주 : 여기에 다음의 사이트 링크가 첨부되어있다. https://www.postbulletin.com/sports/national/tokyo-governor-won-t-speculate-on-olympic-bribery-scandal/article_3f80e8b5-4b9e-54ca-b038-d23d84421dcd.html
JOC 이사회의 멤버는 이번 여름 재선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뇌물 스캔들로 조사되는 (일본 올림픽위원회 회장) 타케다 츠네카즈는 출마하지 않거나 교체될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 프랑스 검찰은 다케다가 국제 올림픽위원회 투표에서 2020년 올림픽 개최지로 도쿄를 선택되도록 도와주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 역주 : 이후 2019년 3월 19일, 타케다씨는 지금 임기 말에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다케다는 2001년 이후 JOC의 이사장이며, 유력한 IOC 멤버 중 하나이며, IOC 마케팅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IOC 윤리위원회의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케다는 어느 지위도 사임하지 않았다. ... 프랑스 당국은 약 200만 달러가 다케다가 톱으로 있는 도쿄 유치위원회에서 싱가포르의 컨설팅 회사 '블랙 타이 홀딩스사’에 지불되어, 도쿄가 투표에서 이스탄불과 마드리드에 승리하게 되었던 2013 년에 그곳에서 몇몇 IOC 멤버에게 지불되었다고 생각한다... 다케다는 지난달 지불 자체는 승인했지만 불법 행위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일본 올림픽위원회의 2016년 내부 조사 보고서는 다케다의 불법행위는 없었다고 하고 있다. 도쿄는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적어도 200억 달러를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 올림픽의 경비를 추적하는 것은 곤란하지만, 도쿄도가 그 비용의 절반 이상을 지불하려는 것 같다. 일본의 노력의 대부분은 후쿠시마 지역이 안전하며 2011년의 지진과 쓰나미와 3기의 원자로에서의 멜트다운으로부터 부흥한 것을 보여주는데 집중해 왔다.
2013년에 처음으로 도쿄 올림픽의 발표가 있었을 때 나는 페어윈즈의 웹사이트의 동영상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역주 : 여기에 다음 링크를 붙인다. https://www.fairewinds.org/demystify/tokyo-2020-qa-arnie-gundersen
사견으로는 일본이 2020년 올림픽을 유치한 것은 "화제를 바꾼다"란 시도라고 생각한다. 세상 사람들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해) 2020년이 가까워질 때까지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다. 일본 정부는 7년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 도쿄를 전 세계가 구경하는 일대 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사람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을 바랬다. 불행하게도, 이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은 사고의 실제 비용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고 있다. 자금적인 의미에서의 비용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피해라는 의미에서의 비용도 보이지 않게 되었다.
도쿄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과거에도 지금도 후쿠시마 제 1원전 붕괴의 여러 결과를 왜소화하는 책략이며, 또한 일본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본래라면 한시라도 빨리 본질적인 대응을 재촉하는 이같은 비상 사태에서 공중의 눈을돌리려 하는 책략이다.
제 2부. 목숨을 걸고 도망쳐라 도쿄 올림픽
原題)Atomic Balm Part 2: The Run For Your Life* Tokyo Olympics 2019年3月8日付
출처: https://www.fairewinds.org/demystify/atomic-balm-part-2-the-run-for-your-life-tokyo-olympics
페어윈즈에 동참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 "방사능 피해에 바르는 약" 제 1부에 감사를 전하는 편지 · 이메일이나 전화를 많이 받았다. 하계 올림픽이 2020년에 도쿄에 유치하게 된 진정한 이유에 대한 우리의 분석을 읽고 이해해 주셨다.
제 2부 첫머리에, 마르코 컬트 펜 박사와 내가, 거슬러 2012년 공동으로 시작한 과학적 연구에 대해 말하고 싶다. 후쿠시마 멜트다운에 기인한 현재 진행중인 파국적 사태 이전에는 상업용 원자로에서 방출되는 방사능의 방사선 피폭 허용량은, 일반 공중에 관하여, 전세계에서 최대 연간 100 미리렘 (연간 1밀리 시버트)이었다.
피폭 노동자는 위험도가 높은 방사선 환경에서 일하는 것에 의해 짊어지는 신체적 부하에 대해 보상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노동자에 대해서는 방사선을 연간 최고 5,000 미리렘(5램 또는 50밀리 시버트)의 피폭이 허용되었다. 법정 상한은 그렇게 했지만, 원자력 산업의 대부분의 노동자가 받는 것은 사실, 연간 약 2,000 미리렘(20밀리 시버트 또는 2렘)의 피폭이었다. 미국 에너지부(DOE)의 '2016년의 직업적인 방사선 피폭’*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 역주 : 여기에 다음의 사이트 링크가 첨부되어 있다. DOE "2016 Occupational Radiation Exposure"
https://www.energy.gov/sites/prod/files/2017/12/f46/2016_Occupational_Radiation_Exposure_Report.pdf
지난 5년간 피폭량이 모니터된 모든 개인이 받은 측정 가능한 총 유효 선량(total effective dose TED)은 2램(20mSv) 미만으로 관리 감독 수준 (administrative control level ACL)의 범위 안에 있었다. 그것은 총 실효 선량으로 년 5렘(50mSv)이라고 하는 에너지부 규제기준을 상당히 밑돌고 있다.
후쿠시마 멜트다운 이후 일본 정부는 정령(政令)을 변경하여 일반 공중이 받는 방사선 피폭 허용량을 이전의 20배로 올렸다. 그것은 원자력 산업 직원이 1년간 전체에 걸쳐서 받는 최대 피폭량과 거의 다르지 않다!
축구 훈련 시설은 물론, 남자 야구와 여자의 소프트볼, 성화 봉송 등 올림픽 행사의 상당 부분은 일본 정부가 '원자력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있는 지역에서 열린다. 이것은 선수와 일반인에게, 일본 이외의 세계 어떤 경기 시설에 존재하는 피폭 기준보다 20배 높은 수준의 방사선 피폭이 합법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국립 과학 아카데미의 직선 임계 값 없음(LNT) 방사선 리스크 평가 모델에 근거하면 선수가 방사선 관련 질환에 걸릴 위험 또한 일본에 오는 것으로 20배 증가하게 된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피해 지역 내부와 주변에 살던 주민들이 일본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것은 현지의 방사능 수치가 연간 2램(20mSv)이 되면 오염된 집과 마을에 귀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일찌기 일본의 어떠한 원전 근처에 살고 있던 주민이 받은 방사선량보다 20배 높은 피폭량을 매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않된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효과적인 제염을 완료하지 않고, 사고 피난민이 행정의 재정적 지원을 계속 받고 싶다면 정부가 말하는 "깨끗한" 그러나 여전히 극도로 오염된 옛집에 귀환하도록 피난민에게 강요하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가 3가지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의 일반 대중에게 방사선 피폭량은 선량 한도의 20배로 끌어올려져 더 심각헤 지고 있다.
첫 번째 문제는, 일본 정부의 제염 표준에 관련된 것으로, 제염은 주택의 내부와 주변 지역에서만 이루어진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나는, 우선 주요 도로를 따라 방사선을 측정하였고, 다음으로 주변의 숲속으로 50 피트(약 15미터) 들어가 측정했다. 그러자 숲은 극도로 오염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나 눈이 내리거나 바람이 불거나 해서, 숲에서 먼지와 꽃가루가 비산하여 방사능이 사람들의 이른바 '제염완료" "방사능이 없다"고 하는 집으로 이동하게 된다. 나는 멜트다운 후 완전히 제염되어 다시 오염되었다는, 미나미 소마의 4층의 높은 옥상에 올라가 보았다. 이 지붕은 주변의 산들에서 방사능을 포함한 바람을 타고 온 분진에 의해 다시 오염되어 있었다. "깨끗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택과 지역 사회는 실제로 매일 재오염되고 있는 것이다.
제 2의 문제는, 일본 정부가 피난민의 귀환을 강제할 때, 그 전에 불과 단 한 종류의 방사선만을 측정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휴대 가이거 카운터에서는 세슘에서 측정기까지 직접 닿는 방사선만이 측정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측정값은 대부분 X선처럼 외부에서 균일하게 인체를 통과하는 감마선만을 측정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마르코 컬트 펜 박사와 나는 핫 파티클이라는 방사성 미립자 즉 미세한 방사성 먼지 (특히 나노입자)의 흡입 · 섭취에 의해 방사성 입자가 사람의 폐와 위장계에 침착하여, 내장이 다년간에 걸쳐 높은 방사선 피폭량을 받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계속 말해왔다. 도쿄 전력과 일본 정부는 이같은 핫파티클의 존재를 무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 3의 문제는 핫파티클 중에는 평균적인 핫파티클보다 매우 방사선량이 높은 것이 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컬트 펜 박사와 내가 저술한 심사를 받은 과학 연구 논문에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지만 *, 그 논문에서 우리는 이러한 입자 중 5% 넘게, 조사된 총 300개의 미립자의 평균 보다 최고 1만배의 방사능이 있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것은, 말할것도 없이, 이러한 높은 방사능을 갖는 방사성 미립자에 의해 사람의 내장이, 피난민 일반이 받는 것보다 매우 높은 극도로 높은 수준의 방사선 영향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 역주 : 여기에 다음의 사이트 링크가 첨부되어있다. https://www.fairewinds.org/stoten-methods/
2017년 9월에 내가 혼자찍은 동영상을 이제 3개 정도 여기에 게재한다. 그것은 후쿠시마 근처에서 무슨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일본 정부가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여 "모든 것이 정상적이다"라는 허상을 만들어 내기 위해 모든 사람들을 이같이 피폭시킬 수 있는 심각성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방사성 미세 분진은 후쿠시마에서 이동・재부유・재비산하고, 사고 이전에 원자로의 근교에서 거주하고 현재 귀환하도록 강요되는 매우 많은 사람들에게도, 원전에서 훨씬 떨어져 살고 있는 수십만의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미쳤으며, 앞으로도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고농도의 방사능 샘플은 원전에서 멀리 떨어진 곳, 예를 들어 도쿄와 같은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도 발견되었다.
일본 정부는 모든것을 트리플 붕괴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중 일본 정부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현재의 일본은, 아니 그뿐만 아니라 실제로 세계도, 후쿠시마 제 1원전 재해 앞에 있던 일본과 세계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일본은 피난민에게 오염된 마을에 돌아가는 것을 계속 강요하고 있으며, 방사능 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후쿠시마산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다.
* 역주 : 여기에 다음의 사이트 링크가 첨부되어 있다.
핵 멜트다운 후의 제염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 또한 실제로 전반적인 오염 제거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일본의 정치인과 관료 및 TECPO는 문제의 범위와 심각도, 근본 원인을 인식하려 하지 않고, 문제에 대해 그때그때 되는대로의 응급 처치 및 완화 솔루션으로 대응함으로써 수천 일본 시민의 생명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희생으로, 자신들의 정치적 지위, 사적 재산, 심지어 원자력 산업의 이익을 보전하려고 하고 있다.
지난주의 '아시아 태평양 저널’에 따르면, 노마 필드 박사(시카고 대학 교수, 동아시아 언어 문명 연구 분야 · 일본학 연구의 로버트 S 잉거솔 특별 공적 명예 교수)는 훌륭한 에세이 *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역주 : 여기에 다음의 사이트 링크가 첨부되어 있다.
https://apjjf.org/2019/05/Koide-Field.html
우리는 2020년 올림픽・패럴림픽이 결국 3조엔(약 264억 달러)의 비용이 든다는 예측을 보면 잠시 숨 막힐지도 모른다. 사상 가장 '콤팩트한 올림픽'이라고 약속된 당초 예산보다 몇 배 소요되기 때문이다. 도쿄 올림픽은 종종 "부흥 올림픽"이라고 선전되고 있다.
이만큼의 자금이 있다면 동일본 대지진이라는 삼중 재해를 입은 지역, 특히 장기화하는 원자력 재해의 피해자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올림픽 예산이 쥐꼬리만큼이라도 있으면 강제 피난이든 '자주'피난이든 피난민들에 대한 충분한 주거 지원을 계속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광범위한 지역에서 우려할만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근거는 거의 무관하게 최소한으로 설정된 피난 구역으로의 무모한 귀환 선언이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
올림픽 축구 센터는 도쿄 전력이 방사능에 오염된 재해 대응 작업자를 위한 기지로 사용했다 (작업자들은 거기에서 자거나 보호복을 착용하고 방사선 검사를 받았다). 이 센터는 지금도 방사능에 의해 오염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축구팀의 훈련장이 될 예정이다.
필드 박사가 '아시아 태평양 저널'에 기고한 에세이*는 최근 은퇴한 교토대학 원자로 연구소의 코이데 히로아키 교수에 따르면 보다 긴 에세이의 서문이었다. 필드 박사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 역주 : 여기에 다음의 사이트 링크가 첨부되어있다.
https://apjjf.org/2019/05/Koide-Field.html
아이하라 히로코씨는 의료 저널리스트로, 종종 냉소를 담아 지적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은 확실히, ‘재앙으로부터의 부흥'을 나타내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이 아니다. 그것은 국제 사회에 '국가적 원전 에너지 정책에서 생긴 인공 재앙의 실제 결과를, 즉 지역 주민에게 장기 피난과 희생을 강요하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게 될 것이다’라고..
‘아시아 태평양 저널’에서 필드 박사의 서문과 코이데 히로아키 박사의 다양한 기사는 읽는 사람을 압도한다. 하지만 문제의 전부를 말해 버린 것은 아니다. 나는 멜트다운의 8년 후 여전히 16만명의 후쿠시마 피난민들이 지금도 방사선 피폭을 계속 받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각국 정부가 전세계 사람들에게서 숨기려고 하는 이같은 (방사선 피폭의) 과학을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특히 전세계 국가 정부가 재정적 · 정치적 · 감정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해왔던, 복잡하게 얽혀있는 원자력 발전과 핵무기 개발 능력을 여하튼 간직하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음에 초점을 둔다면 특히 그러하다. 나는 일본에 4번 여행했을 때, 또 우리가 일본에서 첫 번째 책을 출판한 이래로, 페어윈즈에게 연락을 준 모든 사람들을 통해 다수의 후쿠시마 피난민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정보 교환을 해왔다. 페어윈즈는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잃었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전세계 도쿄 올림픽 선수들에게 성원을 보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도적 관점에서 진짜 피해자, 보이지 않는 곳에 밀려있는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일본 정부는 올림픽에 막대한 자금을 사용하면서 제염 비용의 절하를 위해 16 만명의 후쿠시마 피난민들을 마치 방사선 기니피그인 것처럼 다루고 있다. 피난민을 재오염된 지역에 귀환하도록 강요하며 "모두 문제 없다"고 전세계에 믿게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진지한 과학자들이 방사선이 피난민에 대한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는 것은 어려워지고 있다. 올림픽에 투입되는 수십억 달러의 막대한 자금은 후쿠시마 제 1원전 재해로 인해 주거지에서 쫓겨난 사람들을 돕기위해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 (올림픽 치룰 돈이 있다면) 이러한 가족을 지원하고 현재 귀환이 강제되고 있는 오염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정착지와 직업, 의지가 되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자신이 평생 가질 몇 없는 기회인데
쉽게 포기할 수는 없겠죠....
안타까울뿐입니다....
그러한 것을 이용하여 방사능 우려가 있는 지역/음식을 주면서 '이래도 올 수 밖에 없지'라고 협박하는게 현재 일본정부구요.
개인 자격으로 불참할 수는 있지만, 저라도 불참보다는 참여하고 조심하자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ret* 님! 사람 목숨과 건강보다 남의 국가 팬심이 왜 그리 중요해야했는지 말씀 좀 해보시죠?
/Vollago
피해자를 정신병자 취급할겁니다..
아울러 손해배상한다고 해도 1900년대 화폐로 물가상승률 무시하고 주겠죠...대충 1인당 1890원 정도..
도쿄 올림픽은 보이콧하고 도쿄 한복판에 해골산 조성하는게 옳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