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815162615471
일본 최대 국제 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 중단되자
(테러 협박 및 예고 전화등을 이유로 개막 사흘만에 중단)
이에 대한 항의로 세계 각국 전시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 전시 중단을 요구하는 중.
NHK 보도에 따르면 출품 90개 팀 중 12개팀이 전시 중단을 요구.
[중단 요구 작품]
탐사보도센터(미국 비영리 보도기관)
*탐사보도센터의 기사를 에니메이션 동영상으로 전시. -> 로프를 쳐서 입구를 막아버림.
우고 론디노네(미국: 출품작 [고독의 어휘])
*여러 자세를 취한 피에로 조각을 전시한 작품으로 트리엔날레 주요 소개 작품 중 하나
표현의 자유는 빼앗을 수 없는 권리입니다. 라는 문서를 주최측에 보내고 철수를 요구 중
피아 카밀(멕시코 : 출품작[무대의 막])
*개막식때 소개된 대표 작품.
이들 포함 유럽, 중남미 작가 10팀이 전시 중단 요구
박찬경/이민욱 작가도 전시 중단 요구.
트리엔날레 해외 작가팀이 66팀인데 이중 20% 가까운 팀이 전시 중지 요구 중.
이렇게 전시 중단 파문이 확산되자 예술제 고문을 맡은 평론가 아즈마 히로키는 사임의 사를 밝힘.
아이치현은 협박메일 전화 770통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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