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님// 저희 어머님댁이 4차선 도로에 방음벽이 있는데도 차소리 엄청 들립니다. 벽은 많으면 많을수록 방음이 되겠죠. 그리고 저렇게 배치하면 단지 내부가 잘 안보이니 프라이버시도 지킬수 있구요. 대충봐도 병풍친 구조입니다. 누군 병풍 위치 누군 내부 시설 쉽게 이용하고 프라이버시도 지킬수 있는 위치인 셈이죠. 저 위치가 좋은 위치이면 상식적으로 저길 분양받은 사람들 우선으로 배정하지 임대동으로 할리가 없습니다.
kissing님// 저 위치를 알고 계신지 모르겠는데요, 버스노선이 바뀌지 않는다면 대중교통 이용하기 편한 위치입니다. 반대로 가장 깊숙한 곳은 산조망이 가능하나 오히려 대로변이라 엄청 시끄럽고요, 버스도 안다니구요, 사진 속 단지 우측 도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걸 원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배려해서 배치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민하다보면 더 좋은 방법도 있을 수 있겠지만요.
암튼 저렇게 차별하는건 진짜 막장이군요....
일반동 101~11x인데 임대동 혼자 201;;
같은 아파트인데도 임대자들은 커뮤니티 이용도 불가
커뮤니티 사용 차별..
ex) 아이들끼리 같이 놀다가
"얘들아~ 우리 단지 독서실 가자~"
그러면.. 임대거주 아이들은 울면서 집으로..
(사용료내도 못 쓰게 규정을
만들었다더라구요)
-> 공공주택 커뮤니티보면 이런 사유로 1년도 못 채우고 서러워서 나오는 세대들 많더라구요.
(사실 경제적으로 강남권 행복주택 아파트 가능하면 사실 어지간한 동네 빌라는..)
단지마다 천차만별이기는 합니다.
ex) 강남권 래미안계열은 뭔가 지침이 있었는지 완전 제대로 세대 믹스에 커뮤니티도 규제 전혀 없음.
다 그 아파트 조합원들이 지은건가요?
차라리 분양후 금액으로 받아서 주공이 다른데 짓는데 보태던가 아예 무작위 섞게 하던가....
임대주민도 저 동네 들어가면 상대적 박탈감에 괴로울수도 있을겁니다
주거 취약계층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