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이후 시위대는 ‘5개 요구(五大訴求)’를 제시하고 있다.
5개 요구는 ‘범죄인 인도법’ 완전 철회, 경찰의 발포 책임 추궁, 체포된 시위자 석방, 6월 12일 집회를 ‘폭동’으로 규정한 것 취소, 케리 람 장관을 문책해 퇴진시킬 것 등이다. 이 중에서 홍콩이나 중국 정부가 받아들인 건 현재까지 아무것도 없다.
‘범죄인 인도법’도 추진 중단이지 완전 철회는 아니다. 중국 당국은 사실상 철회나 다름없다는 뜻을 내비치나 시위대는 믿지 않는다. 중국 정부는 요구를 들어주기 시작하면 그 요구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본다. 밀리지 않겠다며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홍콩공항 폐쇄시킨 시위대···100년전처럼 '삼파투쟁' 나섰다
중국 입장에선 "50년간 현 체제를 유지한다" 라는 반환협상 조건에서 '현 체제'가 협상당시 체제라고 주장하고 반발하게 되고, 홍콩 시민들은 줬다 뺏는것만큼 빡치는게 없으니 결국 이렇게 되는...
양아치 영국의 내가 갖지 못하는 것에 똥뿌리기 빅픽쳐라고 봅니다
/Vollago
강력한 중국을 꿈꾸는대 지방 도시하나가 발등찍는 거라고 생각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