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뵙는 옆집 분이 계신데..
이번에 아이 출산과 동시 장에 문제가 생겨 출산 4일만에
성모병원에서 수술을 하셨다네요.
수술 잘되고 병원비가 총 2100만원 나왔는데
총 지출한 병원비는 50여만원 정도라고..
엄청 놀랬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건 아저씨 어머님이 한나라당 지지자 이셨는데
이번 손자 병원비의 혜택을 보신 후
문대통령 칭찬과 함께 문프 지지자로 돌아 오셨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저씨랑 이제 정치 통합이 되셨다고..ㅎ
역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주시니
사람도 변하는가 봅니다.
^^*
저도 첫째아이가 2015년도에 나왔는데, 시험관 시술에 제왕절개까지 했는데도 비용지출은 크지 않았어요. 요즘 더 좋아진게 있는지 궁굼하네요.
안한게 아니라 국민들 때문에 못한거죠
워낙 반발이 심했으니까요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mode=view&ID=1127313&REFERER=NP
보장성 확대 관련 하여 건강보험공간 홈페이지에 정보공개 요청하거나 고객콜센터에 물어보시면 제일 정확하고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짜증나요.
주어없으니 발끈하지들 마세요.
좁아도 너무 좁게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부터 많이 좋아졌습니다.
대표적인게 "암 환자 산정특례제도" 입니다.
암 확정시 5년 동안 5%만 부담하면 됩니다.
재발시 연장되는걸로 알고 있고요.
문재인 대통령은 그냥 기억나는 것만봐도 2-3인실 1/3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초음파, MRI, CT 보험 대상도 늘어난 걸로 알고 있고요.
아래 댓글이 같은 분이 쓰신 댓글입니다.
"의료보험이 잘되어있는 건 오래된 일이라 현 대통령 전에도 지출이 크지 않았습니다. "
첫 댓글은 문재인 대통령과 관계없다? 고 쓰셨고요.
"어떤 부분이 보장이 더 확대됐는지 공유해주시죠. 저는 아이 낳을때 현금 지출이 제로에 가까웠고 경험에 의해 쓴 댓글인데 이상한 과민 반응이군요."
두번째 댓글은 공유해주시죠? 좋아진게 뭐냐고 따지고 계시네요.
댓글 두개를 연결해보세요.
지난 게시글 보니 삭제가 엄청나게 많으시네요.
5페이지만 봤는데 4페이지 이상 삭제하셨네요...
병실비용만 하더라도 과거엔 3인실은 비급여로 부과되었지만, 요즘은 급여화 되었죠. 추가금을 내기는 하지만 급여화가 되면 본인부담상한제(급여)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본인 소득에 비례하여 일정액 이상은 건강보험으로 처리가 됩니다.
아카이브 댓글보니 그냥 문재인 대통령이 싫은 분이네요.
유용한 정보 고마워요.
비급여 많으면 혜택도 어렵고...
나의 이익을 위한 지도자를 갈구하지 말고,
우리의 이익을 위한 지도자를 뽑을 수 있는 국민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내 이익이 사라지면 등 돌릴 사람들이 아직 많지요....
70세인가 연세 많으신 분들에게
특정 분담금이 1200원에서 1000 으로 바뀌었다 공지가 있더군요
200원이 글을 읽으시는 분에게는 푼돈이겠지만
어떤 분들에겐 엄청난 돈일 수도 있어요
노령화가 진행되는 건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이 정부는 열심히 노력한다는 건 인정합니다.
민영화가 되었을거라고 하지만 민영화 된 적 없고 그 민영화라는 것도
호도된 내용이 많죠.
그리고, 지금 의료보험 적자가 얼마인지는 아시는지?
그런데 정작 혜택이 늘어난 건 실질적으로 별로라고 느끼는것이
2인실 보험 적용은 하면 안되었던겁니다.
무분별한 2인실 입실을 부추기죠.
다만 메이져 병원에서 병실 문제로 어쩔 수 없이 2인실을 갈 경우에 한해서 보험 적용이
되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방병원에서 돈이 얼마나 새나가는지도 막아야하고요.
이미 노무현 대통령 때 시작한 산정특례제도로 인해 예전처럼 중병 걸리면 집안이 망하는 일은
별로 없어진지 오래죠. 노무현 대통령 때 그건 정말 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혜택이 같다"부터 거짓이네요...
적으신 2인실부터가 혜택이고요.
2인실 무분별한 입실? 이라뇨? 대학병원 같은 경우 입원하기 엄청 까다롭습니다.
대부분 다인실 없어서 하루 27-8만원 주고 2인실 며칠이라도 이용하게 됩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게시글 대부분 삭제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5페이지 중에 4페이지를 삭제하셔서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덧글에 적었잖아요. 대학병원에 입원하기 까다로워서 어쩔 수 없이 2인실 며칠 있는 것만 적용하면 된다고요. 왜 제 덧글과 동일한 덧글을 다시면서 반박처럼 하시죠?
가족 중 누군가 아파서 집안 풍비박살나는건 정말 불행한 일 아니겠어요?
아픈데 돈 없어서 치료못하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대한민국 화이팅!
다만 이전 정부에서도 풍비박산 나는 병은 극히 소수였고
지금도 별차이 없습니다.
뇌mri 안된다고 풍비박산 나진 않죠.
노무현 정부때부터 시행한 산정특례제도때문에 이후에는 의료비 상당히 경감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2인실 보험급여, 추나 요법 보험 급여같은 항목은 오히려 보험료를
더 중요한 곳에 쓰지 못하게 되는겁니다.
물론 그런다고 육아 난이도가 낮아지는건 아니지만요. 가장큰 걸림돌은 역시 집값입니다. ㅠ
그리고 그 사실을 누구에게 가르쳐달라고 하기 전에 스스로 알아보고 공부하고 혜택이 나아진 점이 없다면 팩트와 근거로 비판하시면 됩니다. 왜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을 찾아보지도 않고 그런게 없다고 단정짓고 싸지르시나요... 그래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하는 겁니다.
총 병원비 2100만원에 본인 부담금 50여만원이면 대충 2000이라는 금액은 건보에서 나오는건데..
2000만원 중 실제 병원이 받을 금액은 얼마나 될까요?
심평원에서 오케이 그러고 2000만원을 다 병원에 줄까요?
제 경험상 보면 아마 1000만원도 못 받을껍니다.
결국 대형 병원은 손해를 감수하며도 계속 비슷한 치료를 해주고 있는거죠.
사명감이라는 단어로 그냥 퉁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