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튬 여자분은 캐나다에서 영업일기준 3~4일 걸린다하는데.
자막을 보시면 독일은 일주일 걸린다고 나옵니다.
유튭 댓글에 실제 독일애서 맞추면 2주 걸린다는 말도 있습니다. 캐나다 미국 사는 교포들도 한국 오면 안경 여분 맞춰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빨리 되는데에다가 가격이 싸다고 합니다.
후다닥 검사하고 10분만에 완성.
이런 나라 울 나라밖에 없는가 봅니다..
얼마전에 일본반도체회사에서 다니신 분이
결정과정 복잡하고, 느린것에 대해서 글이 올라왔었는데요.
이런거 보면 일본이 느린게 아니라, 우리가 비정상적으로 빠른거 같습니다. ㅡ.ㅡ
근데 진심...왜 안경이 2주나 걸려야하는걸까요? ㅋ
문제 없음 다행이지만 10분이면 너무 날림 같은데...
그리고 빨리 할 수 있는건 엥간한 도수들 렌즈를 구비하고 있거나 다음날 바로 공급받을수 있어서 빨리되는게 크죠ㅎㅎ
다른나라들은 진행자체가 느린것도 있고..
딱히 돈 비싸게 줬다는 생각은 들던데 장점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난시 좀 있고 예민한 눈이거나 시력 나빠질수록, 평소에 뭔가 모르는 불편한점이 있는 경우엔 걸러낼 확률이 크죠..
제가 둔한건진 모르겠는데, 노리고 간건 아니었고 검안을 한참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내 눈 초점과 안경 초점이 잘맞으면 확실히 피로도도 낮은 편이고요.
눈이 단순히 시력이 다가 아니고 사시 폭주부족 등등 눈 문제도 있어서...
난시도 같은 도수라도 한단계 조정정도가 사람마다 느끼는 체감이 확 다르기도 하구요.
저도 눈이 꽤나 나쁜데 평소땐 별 문제 없이 바꾸다가 한번 근시 약간에 난시 조절하다가 큰 고생해서 양안시 검사하면서 걸러냈기도 했네요ㅎㅎ
더 이상 시간 들어갈게 없어 보이는데...
2주 걸리는건 말도 안되 보이고, 우리나라 만큼이 그냥 딱 정상 같은데..
아마 그게 주 이유일겁니다.
우리는 수요가 많아서(...) 대부분 안경점들이 넉넉한 재고량을 보유중이라 빨리 빨리 작업가능하고, 장사 잘되는 가게들은 장비들도 최신 장비로 수시로 교체해서 제작 속도나 정확도도 계속 올라가는 중이죠..
(제가 아는 어떤가게는 안경테를 맞춤 제작하는 장비도 이번에 들여왔다는거 같던데..ㄷㄷ)
아시아 학생들보면 ..한국이 안경인구가 많더군요 ..크면 수술이야 다하겠지만 레이져.
몇년간 쓸 안경 맞추는거라면, 기간을 좀 두고 2-3번 나눠서 시력측정을 하고 하면
혹시나 마침 안경 맞추는날 컨디션 때문에 조금 안맞게 맞추는 일도 없을거고요
안경 렌즈 고르는것부터 안경테 디자인 고르는거까지 좀 더 상담도 길게 하면서 시간 들여서 고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걸 위해서라면 충분히 시간과 돈을 투자할 수 있겠다 싶네요
물론 당연하게도 출장은 끝나가는데 안경은 안오고.. 초조한 와중에 "렌즈를 완성했으나 검사 결과 본인 기준에 미달되어 다시 제작한다"
이런 "편지" 를 호텔로 보냈더군요 ㅋㅋ 걍 포기하고 한국으로 보내달럤더니 DHL로 보내셨더군요.
근데 좋긴 좋았습니다. 6년정도 아주 깨끗하게 잘 썼네요.
테고르느라 시간 걸리지 안경제작 자체는 금방. ㅎ
우리나라는 cnc 기계가 10분이면 깎죠.
30분이면 렌즈 재고 있는곳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안경원에서 다양한 렌즈 도수범위 재고를 다 갖출수 없다보니
서울 부산에서도 다음날 찾으러가는곳 흔하구요ㅎ
고급 렌즈 or 약간 특이한 눈은.. 4-7일 또는 30일 걸리네요.
저는 10년동안 집근처에서 막 하다가
( 거의 매번 2,3개씩 맞춰서 뽑기식으로.. )
지인 소개 받고.. 최고급 안경원 갔더니
짜이즈랑 로덴스톡 검안기 떡하니 있고, CNC 기계도 몇억짜리..
처음엔 속는셈 치고 싸구려 렌즈로 맞췄는데
10년동안 못잡은거 3일만에 해결되더라구요;;;
( 지인에게 다초점 추천했는데.. 이분도 여기서 해결; )
두통도 바로 없어지고 눈이 시원한 느낌..
진작 갔으면 눈도 더 안나빠질텐데.. 다행히 멈췄고.
나중에는 욕심생겨서 안경알값 30-50만원대로 업그레이드 하고
지금은 6개월마다 가서 계속 검사하네요
쪽지 드렸어요
감사해용?
5~6년 전에는 일주일정도 걸려서야 나왔거든요.
이게 경쟁력이 생긴게,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평범한 것을 씁니다.
한국식 비지니스의 Supply Chain은 확실히 빠른게 장점입니다.
최근에 비슷한 사례로 호주, 일본, 한국 회사와 업무를 진행했는데,
호주, 일본회사는 6개월을 이야기한 반면에, 한국회사는 2개월을 이야기하더군요.
물론, 이에 따른 문제점이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실제 사업하는 입장에서는 4개월 단축해서 얻는 이익이 무시 못합니다.
어차피 6개월 걸려서 호주, 일본회사 써도 문제점 은 나오더군요...
예전에는 사대주의에 젖어서 다른 나라는 신중하고 한국은 대충대충 이다...뭐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새 생각해보면 그냥 우리나라가 근면성실한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사회 분야에서.
빠르게하면서도 준수한 업무수행 퀄리티를 뽑아내주잖아요.
/Vollago
부모님께 전화드렸더니 거의 하루만에 한국에서 안경이 도착했더라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