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2011년 11월에 강용석이 국회의원 디스했다고 최효종을 고소했던...
이후 그걸로 개콘이 한주를 강용석 디스 특집으로 레전드편 찍었었죠.
전 저때가 개그콘서트 최고의 리즈 시절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재미도 엄청나게 있었지만 특히 당시 현역 국회의원이랑 치고받으면서 엄청난 이슈와 호옹을 얻었습니다. 개콘의 위상이 정점을 찍었던 시절이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저 때를 정점으로 이후로는 개콘이 점점 재미없어졌던거 같기도 합니다.
요즘 개콘을 보면 안타까움만...그래도 부디 감을 되찾아서 폐지 안되고 다시 인기를 얻었으면 좋겠네요ㅠㅠ
뭔가 메시지도 없고 그냥 시류를 탄것뿐이었어요.
저 프로그램도 호불호가 갈렸고...
곧바로 본인 아이디어 주연으로만 나왔던 분이죠.
그래서 그런건지... 이분 라인이 없는건지
개콘 끝나고 다른 개그맨들은 뭐라도 뭉쳐서 하던데
이분은 통 보이지가 않아요...
시사 반일개그도 하고 나름 열심히.하더라구요
재미는 둘째치고 신인개그맨들이.계속 나올수 있는 프로가 있다는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메이저 데뷔 기회는 꼭 있어야 하기에... 개콘 응원합니다.
요즘은 개그 하기 힘든 시대잖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