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무리 추경에 생쇼를 해도
체감 경기는 안살아나고
자영업들은 다 망한다고 난리고
도대체 이해가 안되었는데....
요즘 일본 제품 불매운동 보면서 답을 찾았네요.
돈이라는게 내수로 돌고 돌아야 경제 활성화가 되는데
그저 몇번 돌다보면 블랙홀 처럼 롯데나 일본 합작기업(콜마) 같은 토착왜구 기업(유니클로)들로 흘러들어가서
결국 일본으로 빨려들어가는 구조임.
아무리 수출해서 돈을 벌어 들여도
결국 일본으로 흘러 들어가는 구조임.
리스트업을 해보니 빨대가 많아도 너무 많음.
안걸리는데가 없음.
약, 화장품, 식음료, 옷, 신발, 낙시, 등산, 골프, 스포츠.....
대기업이 돈을 안풀어서 그런 원인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국내 대기업은 그래도 직원들 연봉이라도 많이 줘서
내수를 살리는데 기여를 하지만...
(토)왜구 기업들은 하나같이 이익이 나면 본국으로 빼돌리기 바쁘니
블랙홀처럼 국내에선 돈이 사라지는 마법이 반복되고 있었던 거죠.
혹시 재투자를 해도
국내 우량 기업을 인수, 새로운 빨대에 투자하거나....
이건 알아도 합법적으로 불매운동으로 퇴출시키는것 말고는 답이 없었는데
이제 명분이 주어 졌으니
이기회에 확실히 퇴출 시켜서
국내기업도 살리면서 내수 진작도 하고.. 일석이조 네요.
---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자본 : 미국 -> 중국 -> 한국 -> 일본
...
이런 루트 아닐까요?
그러니, 미국이 중국에 관세물려서 수입을 자제(자국 물건 경쟁력 상승 -> 노동자 취업 증가 -> 내수 증가)하면,
한국이나 일본은 덩달아 힘들고
최종 종착지인 일본은 지금 죽을 맛일듯 합니다...
근데, 왜 우리한테 XX이야. 쿡이한테 XX하면 될텐데...(물론 우리나라가 지금 어부지리를 누리고 있기는 하지만요.)
롯데는 껌.과자.술 앉아서 쉽게 돈 버는것만 합니다
삼성은 소비자가 직접 사는 항목이 그리 많지않아 불매가 더 어렵지요...
트X비 탄산수, 껌, 정말 롯데 아닌게 없습니다.
제 의지로는 어?어? 하다가 그냥 사먹습니다.
롯데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정신차리게 강력한 짤이 나왔으면...
이건 맞는 말입니다. ㅋ
그게 다 국내에서 돌면 경기는 확 살것 같아요
그런데 국내 여행지 바가지가 너무 안습 ㅠㅠ
트럼프 보호무역주의보다 더하네요
외국기업은 국익에 도움이 안되니 국산품만 애용하자?
내수부진의 원인을 이상한데서 찾고 있어서 하는 얘깁니다
이럴거면 무역을 하지 말아야죠
근세 중상주의 망령이 여전히 구천을 떠도니 안타깝네요
반일이야 일본 꼬라지가 맘에 안들어서 동조하지만
자유무역을 폄훼하는 이런 글은 동조 못합니다
뭐가 자유무역 폄훼입니까?
일본업체가 갖고가는 이익이 많고 국내 재투자가 이루어지지않고 빨대꼽기만 하는 부분이있다 인데, 극단적으로 자유무역을 폄훼라니요 ㅎㅎㅎ 기가차네요
다른 이유가 있으신 건지??
온갖 군데 사업에 발을 걸치고 있는 대기업으로서 이윤도 그만큼 많이 내는데
그 이윤의 대부분이 일본에 들어가고
심지어 국내 노동자들에게 제공되는 월급조차 비슷한 규모 대기업들에 비해 적다면
이건 자유무역을 논한다는 게 우스운 상황 아닌가요?
내가 열심히 노동자들 쥐어짜고 내가 아이디어 내서 여기저기 다 빨대 꽂아 이윤 극대화 한걸
내 나라에 가져가겠다는데 니들이 뭔데 나서는거야?
이건 자유무역을 폄훼하는거 알지?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뭐 이런 논조이신 걸까요?
일본 불매 운동으로 경제 독립
그건 어느 나라에서나 불가능한 구조죠.
원글 저자글 보니 배당등의 순이익이라던지, 물건을 일본에서 때오는 단가라던지...
최근에 밝혀진것만 봐도 다른 외국 기업에 비해서 돈을 과도하게 빼가는게 눈에 보이죠.
예전에 사모펀드들이 우리 나라 기업 인수 후 다시 되팔고 갔을 때 비난 많이 받았죠.
그래서 일본기업들은 이런것에 자유로울 순 없는 것 같아요.
롯데제품을 불매해도 생활 속에서 구매해야되는 것들이 많아요.
오죽하면 직구가 유행했겠어요.
내수 시장은 없고, 그러다가 망해요!
-> 응? 내용은 몰라도 이런식으로 논리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은... 뭐하자는 거죠?
혹시 토착?
수입품으로 팔고 있던게 아니라, 국내제품인줄 알고 샀더니 전부 일본으로 돈이 다가고 있더라는
일본이 다 빨아재껴왔던 지금까지인지라 내수 시장이 없었던 거예요
결론은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경제 세계 10위권의 두나라가 경제문제로 반목하는게 두나라에게 모두 손해라는겁니다.
내수시장 구매력이 어쩌고 해도 우리나라 산업구조상 우리나라의 내수시장이 큰게 아닙니다.
일본에 가서 무릎꿇고 살려달라고 해야 하는 건가요??
나랏님이 출구전략은 있으시겠죠.
국내 들어와서 사가던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재 판매 급감하면서 관련산업 생산폭망 등등
직간접 10만명 정도가 파트타임이 축소되거나 백수가 되면서 고용시장 영향이 컸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내수 영향은 해외여행과 직결되는게 .. 국내에서 소비 안하고 그돈 전부 저축하고 해외나가서 다 쓰고
다시 국내에서는 소비 안하고 저축했다가.. 이돈을 해외에서 몽땅 소비.. 이게 반복이다보니..
휴가철 바가지 상인 문제점 등등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가 매우 중요해요.
해외여행만 줄어들어도 내수소비가 늘어나고 청년 일자리 늘어납니다.
사드때 한국정부가 중국 관광객 다시 유치하려고 그렇게 노력한 이유가 관광업은 굴뚝없는 공장 고부가가치산업..
해외여행 줄어들고 그돈 국내에서 소비되고, 일본제품 불매해주고 국산품 애용만 해줘도
청년실업 10-20만 정도 고용이 늘어난다는 소리가 그냥 나온 이야기는 아닙니다.
롯데나 콜마 같은
한국내에서 기업활동을 하고 그 이익을 일본으로 가져가는 몇몇 업체에 국한하고 있습니다.
진지한 글에 진지한 댓글을 달아주시죠.
괜히 외국계 전체로 논점을 흐리지 말고요
과학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일본만
일본만 합시다라니까요!
일본만..
이번 불매로 우리나라 대기업의 국산화율이 올라간다면 더욱 더 내수가 가속화 되겠죠
한국은 소비제 수입액이 수출대비 엄청낮은 나라입ㄴ0다. 내수로 사는 나라가 아니라
한국에서 상품이 더 비싼이유이기도 하고요. 내구제 교체기간도 엄청길고요.
불매도 상징적인거죠 액수가 얼마 안되서요
내수는 서비업이 살아야합니다.
가령 교육비 통신비 외식비 이런게 훨씬 크고요. 주거비는 큰데 낮춰야 하고요
서비스업의 꽃인 관광
국내 관광많이 하면 크게 좋아집니다. 장담하죠
결과보고 더 하면 되죠.
6개월만 해봐도 답 나올듯 합니다.
화이팅!
특히나 롯데는 지금 거의 모든 일본브랜드 뒤에 있고 일본에 로열티를 퍼주고 있죠.
이젠 꺼져달라고 해야죠
근데 정확한 데이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럼 불매운동이 더 확실하게 되지 않을까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독립운동..
일본불매^^
일제불매는 쉽지만 국산품애용은 힘들더군요.
소득주도 성장을 지속하고, 이번 기회에 우리 생활에 깊숙이 스며있는 일본제품을 이겨나갔으면 좋겠네요.
일단 수입이 많으면 국내에 돈을 풀어도 돈이 빠져나간다는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을 하려해도 수입이 필요하고, 내수를 하려해도 수입이 필요합니다.
총 수입액의 약 13%를 차지하는 소비재 수입을 제외하고도 24%를 차지하는 1차산품과 48%의 중간재 중에도 수출용 상품이 아닌 내수에 쓰이는 비중도 어느정도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2018년 상반기 기준 자료인데 더 자세한 자료를 못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출용 상품을 만들기 위해 어쩔수 없이(국내생산이 불가능하거나 비용이 너무 높은 경우) 수입하는것을 제하더라도 소비재 수입 또는 소비용 상품을 만들기 위한 중간재의 수입을 국산으로 대체하는것이 이루어 지면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리라고 짐작은 됩니다.
요즘 여력있는 중산층의 소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건 해외여행이나 외국산 전자기기.자동차.취미용품 등입니다. 이 중에서 국내산 혹은 국내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를 감안하면 내수시장소비로 경제를 살리기는 매우 어렵다는걸 알 수 있죠. 그렇게 되려면 일본처럼 실력있는 탄탄한 중소기업.자영업군이 구축되어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쪽이 매우 취약한게 현실이니까요.
그리고 LG는 언제까지 샤오미만도 못한 폰을 만들며 앱 하나도 제대로 못만드는 주제에 씽큐따위의 광고문구만으로 비벼대려는지 갑갑할 뿐입니다. 다이슨.샤오미가 무슨 대자본이나 첨단기술이 있어서 잘나가는게 아니잖아요?
옛날 아이리버가 있던 시절만도 못합니다. 국산 살만한게 정말 안보입니다. 대기업꺼 말고 중소기업꺼 중에서 말이죠.
성수기에 바가지 한번 당하면
화딱지가...
백숙 20만원 이런 관광지 바가지는
이번기회에 싹뜯어 고쳤으면 좋겠군요
경찰도 한패라 쉽진 않겠지만
너무 고맙습니다
저걸 다 깨닫게 해준걸 밥한끼로 때우기가 미안할 정도네요
일본 물품이나 사제끼는 사람들을 욕하기만 했지
1억은 되어야 내수시장으로 자급자족 경제가된다는 말은 그냥 믿었네요
이번 기회에 내수 시장이 큰 경제로!
K팝 뜬다지만 가수역시 전문기획사가 따라붙어 해외시장에 기대지 않으면 아예 전업가수 자체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1억은 현대산업사회에서 어떤 독자적인 문화권과 산업군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최저선입니다.
북한과 통일이 꼭 필요한 이유죠.
(독일이 왜 온갖 무리수를 무릅쓰면서 돈을 퍼줘가면서까지 EU를 유지하려고 할까요?)
국내 내수가 안사는 가장 큰 원인은
돈이 안도는거고
돈이 안도는 원인은
대다수의 개개인들이(서민들이) 여가에 쓸 돈과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들 다수의 개인들은
구성원 많은 수가
직장인으로개인과 자영업자로서의 개인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들의 원인은
그동안의 정권들의
친대기업정책 땅투기정책이 주요정책이었고 그걸위해
갑을사아의 불공정계약방관과 함께 징벌적손해배상과 집단소송 노동법개정 등을 막았습니다
낙수물효과라는 약파는 소리를 하며
친기업 그것도 대기업위주의 정책을 펼치고
아웃소싱이란 이름으로 다층종속구조를 만들고(관피아까지 생산)
중소기업 죽어나가게했으며
경기부양이라는 명목으로 무분별하고 불공정한 프렌차이즈계약을 방관했고
재개발이라는 명목으로 건믈주가 갓물주가 되도록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일본기업이 국내에 빨대 안꼽더라도
쥐닭 찍찍꼬기오 하던데로 계속 경기조성정책 펼쳤으면
내수 좃망이었겠지요
일본 빨대 못꼽게 한게 국내기업에 일정부분 도움이 될지라도
내수가 좋아졌다는건 별개의
애기라고 봅니다
내수좋아졌다라는 진정한 의미는
몇몇 국내 큰 기업이 매출이 좋아졌다는 의미라기보다는
대다수의 개개인이 적당히 일해도
적당하 여유 부리며 먹고 즐기고 지낼수있다라는게 가능해지능것부터 시작해야된다고 봅니다
대다수 개개인들이 여가에 쓸 돈과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체를 관망하듯 말씀하고 계시지만
여행을 가기 위해 여권을 만들고 갱신을 하는 인원들 늘어만 갑니다.
영화나 기타 문화생활 즐기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고
대체 뭐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는데
대다수의 개개인이 적당히 일해도
적당하 여유 부리며 먹고 즐기고 지낼수있다라는게 가능해지능것부터 시작해야된다고 봅니다
를 실피드 님이 하실 수 있나요??
뭘 어떻게 하면 되죠?
본문 글 쓴 분과 이에 동조하는 분들은 실제 할 수 있는 일을 하자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최저시급 인상은 바람직하다고 보지만 과도한 복지는 반대하는데 복지가 과하면 과할수록 창업열기는 약해지거든요. 실리콘벨리가 유럽이 아닌 미국에 존재하고 MS.애플.구글이 모두 미국회사인것도 그 탓입니다. 아마도 그런 여유로운 워라벨과 신산업.중소기업군의 경쟁력확보를 동시에 이뤄내진 못할거라 봅니다.
(둘다 못이뤄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하지만 국가차원이 아닌 개인차원이라면 둘다 이뤄내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다고 봅니다. 욕심만 낮추면 그만이니까요.)
먼저 말씀드리고픈건 위의 여가생활이란 일종의 워라벨을 의미합니다
(특정패턴으로 지속될수있는 퇴근후 또는 주말동안의 개인 또는 가족단위의 소비생활)
1년에 짧은기간으로 어쩌다 한번 가게되는 불특정패턴의 해외여행을 말씀드린건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해외여행가는 대부분의 많은분들은
금전과 시간의 여유가 일상안에 자연스레 존재해서 주기적으로 가는것보다는
벼르고별러 어쩌다 이벤트성으로 가는 분들이거나
자신의 (절약,휴직 등등)무언가를 희생해서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보이콧차원에서 개인이 할수있는건 하자는것에는 전적으로 동의동조합니다
다만 먼가 효과를
과장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먼가 특정 논리나 행동에 대한 과장됭 결과를 들을때마다 전정권과 종이왜구들의 낙수물 개x리가 떠올라서 자꾸 거부감이 생깁니다
그냥 좋은겅 일부분 좋아지고 일부분은 아직이더라 같은 평범한 있는그대로를 듣고싶은거 뿐인데 말입니다
옛날보다는 여가생활이 늘어나고있는건 사실입니다그러나개인적인 생각으로는여유가 되서 주기적으로 (해외여행 포함)여가생활을 시도한다기보다는이제는 어쩔수없이 여가생활이 필요해저서 일상을 희생해서라도 단발성 및 이벤트성으로라도 시도한다 라고 생각합니다개인소비단위로는 이게 아랫돌 빼서 윗돌괴는 격 이라 일상의 다른 소비생활을 줄여야 한다는 의미입니다선택적 소비라는그럴듯한 말로 포장할수있지만결국 개인단위에서 여유가 없어서 발생하 는것입니다그리고전체소비단위로 보자면분야별소비비율이 달라진거지전체소비량이 달라진게 아니기에(설령 해외여행을 안가더라도) 내수가 좋아진다라고 볼수도 없습니다적당히 일해도 적당히 먹고즐길고 지낼수있다는 의미는이상론을 애기한게 아닙니다
현재(부족하게나마) 계속 시도되고있고 시도하고있는것입니다
말그래로 워라벨을 위해 야근등의 과도한 근로시간 제한, 근로환경개선, 정규직전환, 육아휴직, 물가에 맞는 임금지급, 주5일제, 기초생존비용안정(주거,임대, 의료,기초먹거리,난방,전기, 육아생리용품 등), 노후치매복지대책 등등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전정권까지는 시도는 커녕 논의조차 제대로 안했습니다
오히려 반대가 더 많았지요(지금은 당연시 되는 주5일제를 시도할때도 종이왜구들과 기업들이나라 경제 해가된다는 개x리로 반대해었지요)
제가 할수있느냐 물으셨는데 개인이 풀수있능게 아닌 국가단위로 풀어가야하는것입니다
과거 전정권과 종이왜구들 주요 논리가 자본주의는 원래 각자도생이고 이런건 나라가 손대고 책임질 일이 아닌 개인단위로 해결해야한다는 개x리였습니다 (ex복지문제,의료민영화,근로환견개선여부 등)그리고 나라가 개인단위로 아작날뻔했지요
어쩔 수 없이 여가생활이 필요해 일상을 희생해서라도 이벤트성 여가생활을 가져야한다 는 것이 이해할 수가 없는 현상이네요.
물론 그 바보같은 현상을 한국 전체 사회 현상으로 확대해석하고 싶지도 않고요.
적당히 일해도 적당히 먹고 즐길 수 있고 지낼 수 있다는게 이상론이 아닌
현재 시도되고 있다는 건...
언급하신대로 개개인이 힘쓴 게 아닌 정부차원에서 이뤄진 정책들이군요?
라면을 주식화하고 야근을 생활화하게 만들자던 쓰레기 종자들이 어느정도 떠나간 현 정부가 잘 해나가고 있는 것이죠.
우린 그러한 현 정부의 잘한 점들을 종이왜구가 나서서 얘기하지 않으니 알아서 칭찬해주고 잘 따라야 하지만,
역시나(다시 원점입니다) 낙수효과는 커녕 월급조차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이득이 고스란히 일본으로 가게 하는 업체들에 불매와 대체제를 찾고 이들 업체에 힘을 실어주는 건
개인의 힘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그 영향력이 무시할 게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설마 정부가 잘 하고 있으니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그거 해봐야 내수랑은 상관도 없는데 하지마~~ 이러시는 건 아니죠?
적당히 일해도 적당히 먹고즐기고지낼수있는 시스템,현재 정권이 시도하고있는것이당연히 정보차원에서 이루어진거 아닌가요?(이걸 왜 되묻는지 의도가 궁금하네요)
(올바른 정권이 들어서게 투표한거외에)개개인이 이 정책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뭘 어떻게 힘썼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논의는 쥐찍찍시절부터 계속 나왔지만 종북이니 사회주의니 뭐니하며 프레임으로 뭉개서 근 10년동안 제자리였습니다정권 시스템의 힘을 안빌리고 개개인이 노력해서 성취가능한거였으면 진작에 이루어지지않았을까요?
낙수효과 커녕 월급지급안하는 왜구기업 불매운동하는건 분명히 동의하지만,이놈들 불매한다고해서 내수좋아진다는 포장는 안했으면 합니다
낙수물안토하기, 월급미지급, 하청비용미루기, 불공정계약 등등은 국내왜구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 대기업전체의 문제이고 그동안 친대기업편향의 결과입니다(오죽하면 직원복지좋은유럽계기업이 국내들어와 몇년지나면 국내기업과 똑같아진다라는 애기가 나올까요)
피빠는 악덕왜구기업사라지면 또다른 악덕국내기업이 그자리를 대신해 피를 빠는것뿐입니다이걸 해결하지않는한 내수문제 안사라지는거구요
이런 배경상황에서 불매운동하면 내수향상된다라니 이 얼마나 약파는 소리입니까?
왜구기업 밟는건 좋은데 있는그대로 "그 새x들이 나빠서 밟는거다" 애기정도면 충분합니다.
"밟다보니 약간의 반사이익도 생겼다" 라고 덧붙이면 충분합니다
만병통치약도아니고 내수향상한다라는 약파는 소리를 할필요가 없다는겁니다(이게 종이왜구들 구라치는 짓거리랑 뭐가다릅니까?)그리고 자꾸 비꼬시면서 글을 적으시니 명확히 말씀드리면
내수향상효과 없어도 불매운동하면 진행찬성합니다
애초에 내수향상효과때문에 진행하느게 아니지 않습니까?
(여기에 별영향도 없는 내수효과는 왜 갖다붙입니까?)
"불매운동하면 내수향상효과 생겨"라는 구라는 반대합니다
(종이왜구들 왜구 등지면 국가경제무너질것처럼 구라치는것도 아주 지긋지긋한데 그나마 정상적인 곳이라 생각되는곳에서는 약파는 소리 안했으면 합니다 )
할 수 있는 거라도 해보자는 글에 자꾸 딴지 거는 사람들 눈에 거슬리는데
의도요???
욜로라는 단어가 국내를 휩쓸고 지나갔는데...
그래서 오늘을 즐기자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대체 쓸데 없는 글을 왕창 쓰는 저의가 무엇입니까?
이야기는 명확하게 하는 게 좋아요.
그래서 할 수 한 해보자는 게 약 파는 소리예요?
그럼 유니클로고 롯데고 ABC고 다 맘대로 사고 불매 하지 말자는 건가요?
본문이 논문도 아니고 뭐뭐한 전문가가 이렇게 저렇게 해야 한다. 나를 따르라 이런 글이 아니예요.
아마추어가 이렇지 않을까 라고 자신의 생각을 푸는 겁니다.
그리고 종이왜구랑 비교가 됩니까??
비교할 걸 비교하세요.
할수있는걸 하자는거에 딴지를 건게 아니지않습니까?
(이 주장이 도데체 제 글 어느부분을 읽고 튀어나온겁니까?)
하고있는것에 대한 결과를 과장하지말고 있는그래도 애기해달라는 요구가 어째서 딴지입니까?
(있는그대로의결과를 확인할수있어야 제대로된 피드백을갖고 좀 더 효율적으로 빅역먹일수있는거 아닙니까?)
내수가 나아질수없는 이유가
저게 아니라서 아니라고 하는거고
그래서
불매운동과 내수문제 결부시키지 말라는게 왜 딴지입니까?
이렇게
그동안의 국내 내수문제를
왜구기업때문이라고 무작정 책임전가시켜 버리면
불공정환경조성한 국내대기업 면피용 핑계거리 하나 더 만들어주는것밖에 안되는거고
그렇게되면
설령 왜구기업 모두 퇴출시켜도
여전히 불공정한 환경으로 내수엉망잉 상황이 그대로 유지되는걸 몰라서 하는 애기심니까?
아닌 부분에 대해서만 아니라고 하는데
이걸 자꾸 불매운동 자체에 딴지거는거아니냐? 고 틀어버리면 상대의도를 되물어볼수밖에없는거 아닙니까?
말씀하신대로 과거 우리정권들 스스로 선택했고 국가단위로는 결과도 나쁘지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기초산업 근간 자체가 없을때나 정당화 가능한 애기입니다)
그러나 친-기업편향이 어느시점부터
(쥐닭꼬끼오시점에 특히)
친-대기업편향으로, 그리고 친-재벌편향으로 이어지고 자리잡으면서
불공정이 효율로 합리화되고
정경유착이 기업프렌드리로 정당화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국가적 사회적 법적 여론적으로
(1인 독점이 아닐뿐)몇몇 재벌끼리 나눠먹는 독점구조와 환경을 조성했지요
창업열기의 환경적배경
(벤처창업심리 조성을 위한 환경적배경)을
언급하셨는데미국이나 중국 에스토니아 이스라엘 등에서 창업이 활성화 된 이유는
복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창업 인프라를 한곳에 잘모아 잘 활성화시키고
독점을 방지하고 특허와 저작권 및 불공정계약을 막는 법제도가 잘 마련 되어서라고 봅니다
그리고 위 나라들과 달리 우리나라에서 어느순간 창업열기가 식은 것도 우리나라의 위와 같은 배경(재벌독점환경)과 일부분 맞닿아있다고봅니다
과거 김대중정권 때 창업강사에게 들은 첫번째 주의점이 대기업의 도용으로 저작권 및 특허분쟁이 일어나면 싸우지말고 무조건 포기하라였습니다
몇년동안 생계포기하고 분쟁에 매달려도 이기기어렵고 설령 이겨도 집안거덜나고 정당한 보상받기어렵다고요
(외국같으면 천문학적비용을 물어주었게되지요)
그리고 이런 상황은 변하지않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과 1년 전쯤에도 모대기업이 서울대 모교수의 기술특허 날로 먹으려했지요 몇년전에는 모대기업이 자신의 하청인 모중소기업의 프로그램 쓰다 프로그램베껴버리고 팽하는 등등)
이런 국내 배경상황에서 창업의지를 갖고 고유기술을 개발해 회사를 차려도
대부분의 창업자는 회사를 더 크게 성장시키는 선택을 하기보다는
그나마 좋은 값을 처주는 외국대기업에 기술특허를 빌려주거나 팔아버립니다
국내 환경에서 그게 더 안전한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그나마 해피엔딩이고 대부분은 팔기도전에 피빨리는 상황을 겪게되지요
더군다나 국내에서는
외국 벤처창업상황과 달리
한번 창업 실패하면 재기하기어려운 구조가 아직까지 지속되고있습니다
결국 창업의 많은 부분을
실패하며 쌓아가게되는 노하우나 기술이 아닌
한번에 성공하거나
또는 실패해도 타격이 적은 상황을 위해서
운과 스팩과 제도의 헛점(운과 허세와 눈먼돈)에 더 기댈수밖에 없게됩니다
이런 부족한 국내창업상황에서
복지혜택을 확대하면 창업열기가 부족해져 ms같은 기업이 못나온다고 애기하는건 아직 이른감이 있지않나합니다복지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 복지의 중요성은
인간다운 삶의 보장도 있겠지만
내수활성화에도 많른 기여를 한다는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자본주의시스템은
특히 내수로서의 자본주의시스템은
각개인단위의 소비를 근간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최대다수층에 속하는 각 개인들의
(서민들의)
불필요한?소비가
(생존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지않는 소비가)
활성화되어야 돈이 돌고돌아서 경기가 활성화됩니다
최대다수층 내 각 개인의 소비가 활성화되려면
(묶인돈이없도록 하는 투자환경이 조성되야겠지만 일단 단순하게 생각해서)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이 늘어나거나,
현재 정기적으로 나가는 지출이 줄거나,
미래에 확정적으로 나가는(높은확률로 나갈수있는) 지출이 줄어야합니다
당장 나라에서각 개인의 정기적 현재수입을 늘릴 방법은 매우 한정적입니다
(최저임금 하나 늘리는데도 종이왜구종자들이 온갖 약파는 소리로 반대를하니)
그러나 정기적 현재지출이나 확정적미래지출을 정책으로 줄일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일부 담당하는것이 복지입니다
쉽게말해 개인이 미래에 대한 불안이 적을수록, 돈이 안묶이고(보험 저축 재테크 등)현재에 돈을 더 쓸수가 있습니다
일례로 현재 일본내에서 돈이 안도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고령층에 돈이 많이 묶여있는데 그 돈을 안쓰기 때문이라합니다
그런데
고령층이 돈을 안쓰는이유는
현재 일본의료시스템 내에서의 자가의료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자신의 건강상황 나빠질 가능성이 높고 언제든 있을수있기에
(돈이있는사람조차도)돈을 쥐고있는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문케어 전에는mri 비용이 엄청났습니다
(문케어전에는 위험증상으로 인한 의사소견으로 mri 찍어도 뇌경색등이 아니면 백얼마되는 돈을 내야했습니다)
특히 가족 중에 재발하는 고위험질병걸리면 서민의 경우 집안거덜나는거 시간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민간보험이 필수가 되었었습니다
의료보험이라는 복지혜택을 넓혀 각 개인이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민간보험지출을 줄이면 각 개인이 쓸수있는 소비가능량이 증가하게됩니다고령인구에대한 복지혜택도 마찬가지입이다
우리같은 낀세대는 부모님의 부양지출이 굉장히 큰 부담입니다
이 정기적 지출을 일부 줄여주는것만으로도 개인의 소비가능량이 늘어납니다
신혼부부들에대한 주거복지와 육아복지도 다 마찬가지입니다특히 주거복지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늘어날수록
(아파트투기방지책과 맞물려)
아파트투기 심리에 덜 휩쓸릴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열어줍니다
결국 기초생존부분에 대한 복지혜택이 늘어날수록 묶인 돈이 적어지고
각 개인의 소비가능량이 커지고
이게 소비활성화를 통해 내수활성화의 가능성이 커지게됩니다
그러니 복지확대의 이유가
그저 인간다움을 지켜주는 도덕적 이유뿐만 아니라
자본주의에도 반드시 도움이 되기에 실시한다라고
관점을 달리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말은 쉽지만 그렇게 간단한게 아니죠.
정말 그렇게 하고 싶으면 보호 무역 하면 됩니다.
수입품에 관세 몇 십프로 부과하면 되는 거죠.
미국이 요즘들어 저게 가능한 이유는 셰일가스 덕분입니다.
이런 게...잘 굴러가는 일산불매운동 분위기에 똥칠 하는 거죠...
막말에 비하에,,, 정말똥칠은 누가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
일본이 우리한테 뜯어가는게 많았었다!
이런뜻인데요?
광주 신세계는 현지 법인입니다.. 돈 벌어서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습니다..
다른(롯데 등) 백화점과는 다르게 말이죠.. 같은 뉘앙스..
괜히 저런걸 전면에 내세우는게 아니죠..
우리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냈을 뿐..
롯데 빼면 발주 할께 없습니다;;;
진짜 이게 젤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다만 불경기라고 느끼는 이유는,
1. 언론에서 경제위기 공포조장
2. 좁은 곳에 너무 빈부격차 심한 사람들이 모여 경쟁하는 탓에 비교가 습관화됨..(ㅜㅜ)
3. 부동산을 위해 대다수의 가정들이 큰 빚을 지고 잇음
4. 시장이 기업 위주로 급변하고 재편되면서(배달앱, 택배발달, 대형마트 등) 자영업자들이 흐름에 쫒아가지 못하고 태생적 한계가 겹친 덕이라 생각해요.
롯데가 없어져서 일본한테 국부가 덜 흘러가는건 좋지만,
굳이 내수를 고려한다면 롯데가 없어진다한들 내수시장이 변하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내여행지는 좀 유명하면 어딜가든 사람 미어터지더라구요.. ㅜ
한국에 갈곳이 없는거지 국내여행을 안 가는 것도 아닌거 같아요
내수 좋으려면 자급 자족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길게 댓글 달다가 그냥 줄여서 간단하게 말하면
일본 때문에 아니라, 전체적으로 소득의 배분 구조가 잘못된 부분이 가장 크죠.
단순하게 낙수효과 강조한 이명박근혜 이후에
소득 증가를 보면
기업 > 국가 > 가계 순으로 소득이 증대되었습니다.
즉 대부분 기업이 빨아가고, 남은 찌그레기를 가계가 먹는 셈이죠. 가계 소득이 증대되지 않으면 내수가 살아날 수가 없죠.
그동안 거의 돈 안풀고, 기술같은 지적재산은 심심하면
도둑질 강탈만 하고, 각각 자기 회사 1~ 9만명밖에 안되는
직원들만 돈주고, 그외 남는건 싹싹 긁어모아서
현금보유고로 쌓은게 제일 크죠.
(그마저도 저 직원수중 서비스직원이나 계약직은 박봉....)
딴지 주장 일부는 동의합니다만, 낙수효과실패가
제일 큰 원인일듯하네요.
하지만 하청 경제구조가 더 크고 프랜차이즈 역시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 자영자업자와 근로자가 서로 적대하게 만드는 프레임이 도는거고요.
갈길이 멀고 일본과 경제전쟁을 벌이니 이쪽으로 쏠리고 있는데요. 그건 그거고 대기업의 하청문제와 프란차이즈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 가야 할 대한민국의 오래된 썩은 고름이죠.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일본과의 문제를 가장 핵심 적폐 문제를 도외시 하면 안될 일입니다.
단칼에 거절했죠. 저도 프랜차이즈 하나 만들어볼까 궁리하고 있었으니까요.
(유명pc방이라고 온게임넷에서 취재요청 들어오기도 했었답니다.. 프로선수 단골들도 많았죠.)
프차를 끼는 이유는 혼자 창업할 실력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실력되면 걍 혼자 시작하면 됩니다.
편의점이건 고시원이건 음식점이건 각 사장님들의 카페나 커뮤니티들이 있어서 여기 가보면 상세한 계산표가 프차 낄때 안낄때 비교해서 잘 나와있습니다. 뭐가 되었건 공짜란 없는겁니다.
(놀면서 편의점 알바 해주다가 알게된 본사직원이 잘하시겠다고 하나 차리시라~ 한적 있는데 당연하지만 제시조건이 일반인의 그것과 전혀 다릅니다. 다른 창업 준비하던차라 쩝쩝 입맛다시며 거절한적 있네요.)
저는 일본불매를 지속하면서 기업의 부정부패와 프랜차이즈의 사회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썼습니다. 그런데 본인의 사업수완이 좋다는 말은 전혀 엉뚱한 말씀이고 오해소지가 분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프랜차이즈의 병폐에 대한 토론은 다음 기회로 하시지요. 출근길에 긴 댓글 어려운 점 양해 바랍니다.
이후 다른 창업지망생들 가르치고 교육시켜보며 알았는데 자기돈이 투자금으로 억대씩 들어가는데도 정말 쉽게들 생각하더군요. 때문에 프차가 그런 창업자에게 걸려 피해보는 사례도 여럿 봤습니다.
(참고로 백종원 프랜차이즈가 욕을 상대적으로 덜먹는게 애초 그 점을 일찌감치 깔끔히 선그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의 디테일은 각각의 업종 사장님들 카페가보면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갑질하는 프차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죠.
디테일없는 토론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각각 프차들의 계약방식과 관리형태. 계약조건등을 먼저 상세히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프차 시장조사 신뢰성 등 일반인들이 바보라 무지해서 노력 안 해서 전적으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걸 파악하는 것 자체가 능력이겠지만 그런 정도면 프차 왜 할까요? 그런 서비스를 받으려는 것인데 약속과 다른 것은 ‘사기’입니다. 사기당하는 사람들은 피해자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젊었을 때 참 작성자님과 비슷했던 적이 있었고 지금은 반성하며 조심합니다. 그리고 좀 더 구조적인 문제를 먼저 보려고 합니다.
노동력 시장에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는 취약한 상황에서 노동시장의 유연성만 주장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 준비 안 되어 있는 능력 부족인 사람이 공부도 안 하고 미리 그 분야 취업도 경험도 없는 사람이 창업에 띄어 들면 거의 100% 망한다는 것 당연한 일일 겁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그들 모두가 일하고 싶어도 어려운 환경에 인생을 걸고 창업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창업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빚내서 집사라는 정부가 있었듯이 정부의 역할도 중요한 사회문제입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당사자가 노력해야 할 일이 맞고 그와 함께 사회문제 역시 해결되어야 할 일입니다.
업무 중이라 바로 이어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대기업을 누구보다 싫어하시는분들이 계시는곳에서 이런얘기가 나오다니
결론은 돈 벌어서 그 돈이 어디로 다시 가는가가 많은지 문제죠.
직원한테 돈만 많이 줘도 그걸 방지할 수 있는게 사실이지만요.
작업하는 아이들인지 모르겠어요.
일단 메모 달린 아이디들이 보이긴 하네요.
괜한 확대해석으로 문제를 키우려는 사람들도 보이고요
돈은 더 개같이 쓸어담으면서 세금도 한푼 안내고 고용은 쥐꼬리만큼 하는
미국 글로벌 IT기업들이 있죠. 애플 구글 MS 오라클.. 이놈들은 세금도 졸라 안내요. 퇴출시킬수 있을까요? 애플은 국내 소비자를 개무시해도 엄청 잘 팔리죠.
근데요.. 외국기업이라 무조건 욕하면 우리 손해가 더 크지 않을까요?
무섭네 여기 사람들
나라에 돈이 많은데..
왜 많으냐하면..
우리나라가 경제가 마이너스 된적이 없죠..
계속성장하고 있다는 말은 돈이 많아진다는 거죠..
근데 국민의 대부분인 노동자에게 그 돈이 안가죠..
국민들이 돈이 없으니.. 쓸수 있는 한계에 도달했는데..
소상인 수는 자꾸늘어나죠..
더하기 빼기해보면.. 노동자의 지갑속 총액은 변함 없는데 소상공인은 늘어나니.. 장사가 안될수 밖에 없죠..
월급 올립시다.. 이제 올릴때도 되었습니다. IMF가
언제였죠??
이제 올릴때가 된거 맞잖아요..
근데 월급 올려 달라고 하는 사람이 없죠..
노동조합이 10프로 밖에 안되니.. 90프로는 개인별로 월급을 올려달라고 해야 하니.. 너 회사 나갈래... 하면 나가야 겠죠..
아 글 쓰다가 짜증나네요..
노동조합만들어 월급 올립시다.이제는
근데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문화콘텐츠에 돈을 안쓰는게 큰것 같기도 해요 저작권도 그렇고
너무 술과 성매매에 돈을 많이 쓰는것 같기도 하고
IMF가 온것도 기업들이 투자를 엉뚱하게 못해서 벌어진것 처럼
개인도 투자를 잘못하는게 국가단위로 쌓이면
그게 내수 침체로 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