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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줄알았는데 오늘이 658기였나... 후반기 복귀일이라고 하더군요. 주로 서양회사 담배를 사거나 폰을 집으로 보내러 옵니다.
폰을 부대에서 바로 쓸수있을지 알았는데, 각 함정으로 배치받고 후에 인가를 받는과정에서 들고오는거라고 하더군요(...) 복잡하게시리....
아직까지는 다행히도 싫어하는친구들은없는데, 제가 000기인데 수병들은 몇기에요? 라고 물어보면 다행히도 기뻐하면서 몇기라고 반갑다고 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저도 요새 군생활어떠냐 아직 후반기교육장에 건물 그거 있나 물어보고 수병들도 저에게 군생활 궁금한거 물어보고 그럽니다
그리고 항상 마지막엔 제가 빈손으로 보내기가 미안해서 뭐라도 먹고싶은거나 마시고싶은거 아무거나 골라서 오라고합니다.
비싼거 사도 된다고 하는데 항상 저렴한걸로 사와서 제가 미안하더군요 ㅠㅠ
(사실 요새 굳이 밖에서 사서 안가도 후반기 교육장안에 패스트푸드 가게나 왠만한거 다 들어와있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이 이유가 크다고...)
여튼 오늘도 즐겁게 대화를 하고나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버리더군요
저도 해군출신으로써 이병때가 얼마나 힘든지 알기때문에, 진헤에서 알바하면서 해군수병들을 만날떄마다 뭐라도 하나 사주고싶어서 항상 사주려하고있는데
제가 돈벌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편의점 알바라 좋은건 못사지만, 제가 사줄수있는 범위내에선 앞으로도 최대한 친구들에게 제공하고싶습니다.
이시간에도 전국 각 부대에서 복무하고 계실 장병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젠줄알았는데 오늘이 658기였나... 후반기 복귀일이라고 하더군요. 주로 서양회사 담배를 사거나 폰을 집으로 보내러 옵니다.
폰을 부대에서 바로 쓸수있을지 알았는데, 각 함정으로 배치받고 후에 인가를 받는과정에서 들고오는거라고 하더군요(...) 복잡하게시리....
아직까지는 다행히도 싫어하는친구들은없는데, 제가 000기인데 수병들은 몇기에요? 라고 물어보면 다행히도 기뻐하면서 몇기라고 반갑다고 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저도 요새 군생활어떠냐 아직 후반기교육장에 건물 그거 있나 물어보고 수병들도 저에게 군생활 궁금한거 물어보고 그럽니다
그리고 항상 마지막엔 제가 빈손으로 보내기가 미안해서 뭐라도 먹고싶은거나 마시고싶은거 아무거나 골라서 오라고합니다.
비싼거 사도 된다고 하는데 항상 저렴한걸로 사와서 제가 미안하더군요 ㅠㅠ
(사실 요새 굳이 밖에서 사서 안가도 후반기 교육장안에 패스트푸드 가게나 왠만한거 다 들어와있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이 이유가 크다고...)
여튼 오늘도 즐겁게 대화를 하고나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버리더군요
저도 해군출신으로써 이병때가 얼마나 힘든지 알기때문에, 진헤에서 알바하면서 해군수병들을 만날떄마다 뭐라도 하나 사주고싶어서 항상 사주려하고있는데
제가 돈벌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편의점 알바라 좋은건 못사지만, 제가 사줄수있는 범위내에선 앞으로도 최대한 친구들에게 제공하고싶습니다.
이시간에도 전국 각 부대에서 복무하고 계실 장병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휴일에도 열성적인 모습
응원합니다
저에게 비슷한 상황이 생긴다면 한 번은 꼭 시원한 음료라도 하나 쥐어드려보겠습니다
나눔이라는게 굳이 클필요가없고 의도가 중요한것아니겠습니까ㅎㅎ
저도 하정복 입고 나온분들 전역하고 음료수 사준적 있어서 마음이 이해갑니다!!
박을 거에요
다음번에 기회되면 저도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하나 선행을 베풀다보면 언젠가는 크게 다가올 날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공익분들도 업무할때는 현역들과 다름없게 힘든걸 잘 알기에 더더욱 잘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타군이라고 먹을 것이랑 담배 챙겨주던 식당 병장선배가 생각납니다
좋은 일 하셨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별거아닌데 좋게봐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ㅎㅎ
부디 별거아닌 제 행동들이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영향이 되었으면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