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190811025600054?input=1195m
전남 신안군이 200kg에 가까운 순금을 매입해 이른바 황금 바둑판을 만들기로 해 논란이다.
100억원을 훌쩍 웃도는 돈은 3년에 걸쳐 마련한 기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이고 바둑의 고향이라는 점을 알리는 프로젝트라고 군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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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가로 42cm, 세로 45cm, 두께 5㎝의 바둑판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63㎏씩 3년간 총 189㎏의 순금을 사들일 계획이다.
입법 예고를 마친 조례안은 조례규칙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께 군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황금 바둑판은 앞으로 신안군에서 개최될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등 각종 바둑대회에서 전시될 예정이고, 평상시에는 수장고에 보관한다.
군 관계자는 "이세돌을 배출한 신안군을 바둑의 고장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황금 바둑판 조성에 나선 것"이라며 "기금 조성에는 군비를 투여할지,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할지는 미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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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측은 "함평군의 황금박쥐와 같이 황금 바둑판을 만든 순금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재산 가치로 남아 투자 개념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며 "금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홍보 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사업이다"고 해명했다.
신안군 주민 이모(45)씨는 "사두면 금값이 올라 투자가치도 있다지만 주민의 삶이 갈수록 힘든 데 황금바둑판을 만들 생각을 한 것 자체가 어이가 없다"며 "모든 지자체가 황금고추, 황금전복 등 황금 특산물을 만들어야 할 판이다"고 비꼬았다.
........할말하않
추진하는 지자체나... 안말리는 군민이나...
강남, 서초에서 진행해도 돈지랄이라고 욕먹을 판인데
재정자립도 최하위면서 왜......
염전노예 문제랑 붙어먹은 경찰이나 어떻게 할 것이지....
국가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는 뉴스입니다
재료나 완성품이 투명하게 관리될지 의문이네요;;
/Vollago
대가리들은 왜 달고 사냐 니들.
거길 왜가?
어디로 해쳐먹을 궁리만 열심히 하는지
치적쌓기(업적쌓기) + 본인 홍보용 + 아랫사람 데헷~ 데헷~
콜라보 아닐까요?
비단 여기뿐만이 아니라는게 함정..세금이 살살 녹는다 이x들아!!
저긴 염전노예, 학부모 성폭행이 떠오르는 동네인데...
슈킹해먹기 바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