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미세트님 공짜인것 알고 보통 무료서비스이다 보니 말씀처럼 인지를 못하는 것도 있겠죠.
보통 제가 가는 카페들은 저런거 안되는 경우 앞에 표시를 해두거나(하도 와이파이 이용자 많은 곳) 주문전에 안내합니다.
그리고 저 경우 그냥 저도 데이터 없어서 못해드릴것 같아요. 하고 말하거나 사장님께서 며칠안에 복구 되니깐 양해해달라고 하셨어요. 수준에서 이야기하곤 대응 안하더라고요.
그리고 보통 저런 사람들은 핫스팟도 제한이 있는것을 잘 몰라요. 휴대폰 요금제에 부가 써비스인데 그게 휴대폰 데이터가 무제한 이면 핫스팟도 무제한 인줄 압니다. 그래서 그런거 설명해 줘도 바로 접어요.
아무튼 말씀처럼 돈내놔라로 하기보단 서비스 되던것이 없어졌으니 유사급의 서비스 해달라고 무리한 요구를 한거죠. 서비스는 말씀 하시는 것처럼 부가적으로 제공하는 거라 굳이 제공할 필요가 없는 것인데도요.
그리고 제 글은 알바가 좀 더 친절했으면 투닥투닥 할일 없었지 않았을까 싶었던 겁니다. 가게에서 손님과 다퉈봐야 아무리 알바가 잘못한게 없어도 가게에 있던 손님들 중 일부는 불편했을 수도 있으니깐요.
그렇다고 핫스팟을 해달라고 한 사람이 잘했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점원으로서 부드럽게 하면 좋다라는 겁니다. 그러고도 시비걸면 그냥 사장이나 매니져 부르면 되는 거고요.
거듭 말하지만 손님이 잘했다가 아니라 점원이 유했으면 다툼을 피해가지 않았을까 하는 겁니다.
아, 그렇다고 알바가 먼저 사과해야한다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알바가 잘못이 있다고 보는게 아니라 그냥 이랬으면 좋지 않았냐 입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사장님이 그렇게 알바에게 교육했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리한 요구가 들어오면 손님이라도 딱잘라 말하고 굳이 친절하게 할 필요가 없다고요. 요즘 사장님들 중엔 굳이 직원들에게 친절 요구안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psd4209
IP 110.♡.58.180
08-11
2019-08-11 13:49:42
·
미친공대생님//
어그로 인가요...? 아님 어떻게 이런 생각을.... ㄷㄷㄷ
IP 110.♡.186.248
08-11
2019-08-11 16:00:37
·
닉 따라...
미친공대생
IP 223.♡.29.90
08-11
2019-08-11 22:11:44
·
@radioshack님 어그로 끌 생각은 없습니다. 알바생보고 잘못했다라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대처하는게 더 부드럽지 않았겠냐는 거니깐요. 실제로 그렇게 대응하는 카페도 많이 보았고요. 손님이 진상부렸다고 딱딱하게 답하는 식이 아니라 다른 손님과 차이 없을 정도로 대하는 경우를 많이 봐와서요.
오히려 손님들이 카페 알바 편들어 줄 정도로 알바들이나 사장님들은 최대한 정중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던데 말씀대로면 제가 항상 좋은 곳들만 다녔나 보내요.
미친공대생
IP 223.♡.29.90
08-11
2019-08-11 22:12:17
·
@님 닉따라라... 닉 앞자리 두개 말씀 하신거죠?
신조
IP 101.♡.114.95
08-11
2019-08-11 12:48:41
·
왜 맨날 직원만 친절해야되고 예절을 지켜야하나요.
/Vollago
아재친구
IP 223.♡.188.16
08-11
2019-08-11 13:03:58
·
제가 왜요는 말을 잘 못한거죠.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이니까요.
손님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줄 필요는 없지만, 손님이 다소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손님 면박을 줘도 된다고 생각하면 서비스업은 때려쳐야죠.
동생이나 형이나.. 철없긴 마찬가지네요.
오역팔안..
그리고 보통은 저런 경우 많이 잘못한 곳에서 먼저 사과하고,
상대방도 그냥 형식상 나도 미안하게 되었어...
이런식으로 마무리 되기 때문에....
3자의 입장에선 충분히 그렇게 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첫댓이ㅜ또라이면 나머지 댓도 다 또라이가 됩니다
저도 알바생이 잘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다만 그 시발점이 손님이라 그렇긴 한데...
조금더 유하게 대응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문젠 한쪽입장만 있는 글이라 실상은 알바가 친절하게 이야기 했을수도 있죠.
실상은 알바가 친절하게 이야기 했을수도 있다고 생각도 합니다. 생각처럼 톡톡 쏘거나 무뚝뚝하게 답변하는 알바 잘 없거든요.
상냥하게 뭘 어떻게 말해요?ㅋㅋㅋ
데이터는 공짜 아니에요..
매장 와이파이도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을위한 서비스지..
다 점주가 돈내고 뿌리는거 아닌가요?
공짜로 쓰다보니 이게 감이 없어졌나봐요....
보통 제가 가는 카페들은 저런거 안되는 경우 앞에 표시를 해두거나(하도 와이파이 이용자 많은 곳) 주문전에 안내합니다.
그리고 저 경우 그냥 저도 데이터 없어서 못해드릴것 같아요. 하고 말하거나 사장님께서 며칠안에 복구 되니깐 양해해달라고 하셨어요. 수준에서 이야기하곤 대응 안하더라고요.
그리고 보통 저런 사람들은 핫스팟도 제한이 있는것을 잘 몰라요. 휴대폰 요금제에 부가 써비스인데 그게 휴대폰 데이터가 무제한 이면 핫스팟도 무제한 인줄 압니다. 그래서 그런거 설명해 줘도 바로 접어요.
아무튼 말씀처럼 돈내놔라로 하기보단 서비스 되던것이 없어졌으니 유사급의 서비스 해달라고 무리한 요구를 한거죠. 서비스는 말씀 하시는 것처럼 부가적으로 제공하는 거라 굳이 제공할 필요가 없는 것인데도요.
그리고 제 글은 알바가 좀 더 친절했으면 투닥투닥 할일 없었지 않았을까 싶었던 겁니다. 가게에서 손님과 다퉈봐야 아무리 알바가 잘못한게 없어도 가게에 있던 손님들 중 일부는 불편했을 수도 있으니깐요.
그렇다고 핫스팟을 해달라고 한 사람이 잘했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점원으로서 부드럽게 하면 좋다라는 겁니다. 그러고도 시비걸면 그냥 사장이나 매니져 부르면 되는 거고요.
거듭 말하지만 손님이 잘했다가 아니라 점원이 유했으면 다툼을 피해가지 않았을까 하는 겁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사장님이 그렇게 알바에게 교육했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리한 요구가 들어오면 손님이라도 딱잘라 말하고 굳이 친절하게 할 필요가 없다고요. 요즘 사장님들 중엔 굳이 직원들에게 친절 요구안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어그로 인가요...? 아님 어떻게 이런 생각을.... ㄷㄷㄷ
오히려 손님들이 카페 알바 편들어 줄 정도로 알바들이나 사장님들은 최대한 정중하게 대하는 경우가 많던데 말씀대로면 제가 항상 좋은 곳들만 다녔나 보내요.
/Vollago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이니까요.
손님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줄 필요는 없지만, 손님이 다소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손님 면박을 줘도 된다고 생각하면 서비스업은 때려쳐야죠.
이러니 알바생들이 고생하죠
1. 손님이 왕이다=내가 갑이다=나의 신분이 높다
2. 모든 서비스업은 친절해야한다
3. 나는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고 있을 뿐 진상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