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의 안타까운 죽음…사물함 열자 모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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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01:21:38
222.♡.203.151
ㅠㅠㅠ 명복을 빕니다.
소방관님들 특히 너무 극한직업이세요 ㅠ
https://mnews.joins.com/Article/23548705#home
정 소방교는 울산의 한 저수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하루 뒤 그의 사물함을 연 동료들은 오열했다. 사물함 안에 자신의 근무복과 함께 3년 전 죽은 강 소방사의 근무복이 영정처럼 함께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정 소방장의 차 안에서는 A4용지 1장 분량의 쪽지도 발견됐다. 강 소방사가 죽은 지 8~9개월쯤 뒤 쓴 글이었다. 거기에는 “(전략)나는 너무 괴롭다. 정신과 치료도 약도 보탬이 되지 않는다. 가족을 위해 버텨왔다. 같이 살고 같이 죽었어야만 했다(후략)”는 글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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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치료로도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셨다니..
그 곳에서 평안하시길
그리고 가족분들께 작은 위로를 보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기는 우리가 좋게 바뀌게 노력 할게요
고맙습니다
저 세상에서 나마 강 소방관님과 회포를 푸시길...
비보에 통탄을 금할 수 없네요......
직업 중에 이런 직업이 있는지, 이런 희생을 강요하는 직업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국가직 전환에 반대하는 개누리당이 해체가 아닌 섬멸되어 한 명 한 명이 역사에 기록되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들에게는 또 큰 슬픔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분들이 없도록 정부에서 더 잘 챙겨야한다고 봅니다.
이런곳에 쓰는 세금은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