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588934&code=61111111&sid1=pol
언론인 다카노 하지메(高野孟·75)
‘전략 부재로 성과 없이… 유치함에 박차를 가하는 관저 외교’
“장기적인 관점으로 합의를 쌓아가는 끈기가 없다. 트럼프와 골프를 치거나 푸틴과 온천욕을 하면 어떻게든 될 것 아니냐는 식의 무섭게 유치한 발상 밖에 갖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일미군 경비를 5배로 올려달라거나 농산물 수입 개방을 요구하는 등 마치 일본을 속국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
아베 총리가 거듭된 외교 실패를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타개
하지만 이마저 패착
북일 정상회담을 실현하려면 한국과 긴밀히 지내야하는데 이 길을 스스로 차버린 꼴
“생각 없이 행동부터 하는 아이 같다”
“아베 총리가 이마이 다카야(今井尚哉) 수석비서관과 단둘이 외교 정책을 세우고 국가안전보장국이나 외무성은 뒷전으로 하는 ‘관저 외교’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교 유치화가 되는 것”
조중동은 아베가 외교 잘한다고 빨아주던데....
ㅋㅋ
어떻게 저런 결정들을.....
이거 우리도 겪어본거죠 ㅋㅋㅋㅋㅋㅋ 근데 쟤넨 몇선이여 대체
타개하려고 했다고 썼다. 하지만 이마저 패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북일 정상회담을 실현하려면 한국과 긴밀히 지내야하는데 이 길을 스스로
차버린 꼴이 됐다"...
공감합니다.아베가 일본인 북한 납치사건을 협상의 지렛대로 쓰려 하겠지만
북.일 정상회담과 나아가 대북 수교 협상을 원만히 매듭지으려면
앞으로 우리측의 막후 지원은 필수일텐데 말입니다.
스스로 북한 몸값만 올려놓고 있어요.
저는 아베 가카의 '도련님 외교'가 좋아요. ~ㅎ
저쪽도 아베의 최순실이 있나봐요. ㅎㅎ
힘을 가지면 맘대로 할수 있겟지 ~ 알아서들 기겟지라는 병신같은 생각을.....
이 얼마나 좋은가~
몰래 누가 아베 밥상에 후쿠시마 농산물을 넣었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