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ABE 가 아닌 NO JAPAN이 되어야하는 이유가
저기에 함축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정치인들만의 문제가 아니에요...저기는 일반 국민들
조차 자기들의 과거 원죄를 교육이라는 핑계를 이불삼아
쏙 숨어있죠...
과거 자신들이 이익을 봤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렇지만 과거 자신들이 저지른 죄는 나는 모른다.
다 정치인들의 문제다.
이거 상당히 거지같은 마인드아닌가요 ㅎㅎ
가끔 포털에서 댓글보면
'일본 일반 시민들이 무슨죄냐 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런건데'
라고 대변하는 댓글보면 정말 꼴불견이라 생각합니다...
일본 정치인들이 저러는것도 다 국민들이 정치 관심없고
나몰라라한 잘못이지 무슨 국민들이 죄가있냐고 하는거 가끔
보이면 참 거시기 합니다.
진짜 과거처럼 돌아가고싶으면 자기들의 죄를 진심으로
사과하고 화해의 제스쳐를 먼저 보이면 되는겁니다.
사죄는 나는 모르겠고 돈벌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NO ABE 아닙니다. NO JAPAN 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권력자가 언론장악하고 왜곡된 정보로 국민들을 세뇌시킬 수도 있구요.
미워하기보단 알리고 공감하도록 힘쓰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베정권에 맞서 일본국민과 연대를 힘들더라도 꾸준히 추구해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정부의 저급 정치에 대한 일본 국민의 책임이 요구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허나 적극적인 적대관계는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느그 선택적으로 불매할게~
그들에게는 기회가 없었다, 따지고 보면 불쌍하다는 식으로 묘하게 두둔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누가 떠먹여줬습니까.
거기서 더 나아가 우리가 ‘알고보면 선량한’ 일본인들에게 진실을 알려주자는 식의 주장을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당장 같은 땅에 같은 말 하고 사는 박근혜 지지자들도 설득이 안되는 판에 머릿 속이 꽃밭인건지...
또한 현 정부와 국민이 바로 잡으려고 노력중이나 갈길이 매우 힘들고 멀게만 느껴집니다.
반성에는 엄청난 고통과 희생이 요구되는데 개인의 사리사욕을 떨쳐내기 힘들겁니다.
일본인=>죄진자-=>벌을받아야=>혐일로 가는 것이죠.
일본인=>역사인식,시민의식결여=>교육의 대상 (역사인식, 시민의식 결여로 발생한 문제는 니들이 감수), 이정도 인식이 그나마 타협할수 있는 수준이라서 그렇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고생이 많네요. 구석진 곳까지 찾아서 빈댓글까지 달아주시고. 앞으로도 쭉 관심 부탁드리고
저도 특별히 유의해서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전 이정도면 양반이라 생각합니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비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진짜 분탕질하는 분에게 이런 말씀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인을 미개인으로 치부해요. 어리석고 무관심해서 정치가 뭔지도 모르고 아베정권에 세뇌당해 이용만 당하고있다는 식으로 말이죠. 이게 일본인을 멕이는거지 ㅡㅡ
실제로 보면 아무 생각이 없거든요
말씀하신 대로 일본인들도 많이 경도되어 있죠. 하지만 NO ABE 피켓을 드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 사람들과 연대한다면 일본 사회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국가를 넘어선 시민 연대로 의식을 바꿔나가는 모습은 아름다운 민주주의의 한 장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발적으로 일본 내에서 민주적인 시위가 일어나는건 응원합니다만 자신들이 감내하고 이겨내야 하는 싸움인거죠...일본 안에서 민주적으로 시위가 일어나 우익세력들 청산되고 대한민국에 사과하는 그림이 되야한다고 생각해요.
효용성/효율성의 관점에서 봤을 때, 그들과 연대하여 일본사회 분위기에 영향을 주면 바뀌면 한국에게는 개이득이죠. 딱히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일본 극우들이 장학생이다 뭐다 전세계에 친일 인사를 만드는 데 그 오랜 시간과 돈을 투자했죠. 그런데 시민연대는 분위기만 잘 타면 낮은 비용으로 그보다 더 쉽게 일본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잖아요. 극우들 허무하게시리.
이런 점에서 저는 추천합니다.
누가 하지말라고 막아서나요?
다만 그 연대를 위해서 no japan이라고 하지말자고 얘기하는것도 코메디죠. 님 댓글에 예로든 그 일본인들이 왜 한국내에서 no japan 이란 구호가 나오고 있는지 이해했다면 전혀 연대에 장애물도 아닐것이고. 저 구호를 문구로만보고 싫어하는 수준의 일본인이라면 연대의 효과도 없을겁니다.
연대하실분은 하시면돼요. 저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걸 근거로 국내 흐름에 이러니저러니 훈수두는건 우습기도하고 의미없는 생각이라고 봐요
NO ABE도 추가하면 되는 거죠. 굳이 힘들게 바꾸자는건 다른 의도가 있다고 봅니다.
경중판단좀 부탁합니다
추가도 쓸데없어요
모르면 알아내서 와야죠. 더 아쉽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조중동이 노재팬은 잘못이라고 부르짖는거 보면
일본여행불매 일본제품불매를 흠집내려는 의도가 분명합니다
노아베가 아니라 노재팬입니다.
아베를 지지하고 뽑아준 사람들도 일본인들이고 일본은 TV며 라디오 서적 인터넷
모든게 혐한의 나라예요.
아베 한국때리기 일본여론조사 결과가 70프로 넘는 일본국민들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종편방송보면 토착왜구 패널들이 노재팬 잘못이라면서 노아베 밀던데 조중동 전략에 속아 넘어가지 맙시다
우리나라 사드때도 중국인 관광객 안오고 명동이니 장사 안됬을때도
장사 당사자 몇명 빼곤 어떤 반응이었는지 생각해보면, 중국애들 안와서 쾌적하고 시끄럽지 않아서 좋다 이정도였죠
관광 효과니 뭐니는 관심이나 있었던가요
불매 자체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거니 그 자체로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만
불매 운동으로 무슨 일본 일반 시민들 정신머리를 고쳐주겠다 참교육 하겠다-같은건 현실성이 없다 봅니다
대마도섬 주민 전원이 다 파산하고 무인도되도 그랬나보다 하지 크게 관심 없을걸요
No abe or no japan 은 나중에 고민해도 됩니다.
한국이 극일이 된다면 일본 시장을 버릴 필요는 없죠.
우리들은 극일을 지지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됩니다.
자연스럽게 한국에서 꿀빨던 일본 자본 비율 낮출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몹는 게 더 중요합니다.
관동대지진때 했던 만행이 정치인만의 짓인가요?
반성안하는 쨉쓰들노쨉쓰
다른 나라 입장에선 쟤들끼리 악감정으로 바라보게 됨요.
이번 사태는 철저히 정치적 목적으로 일으킨 그 아베가 책임져야 할 문제임
No Abe 운동으로 일본인들도 똑똑치 못한 정치인 때문에 저희들이
피해를 볼 수 있음을 확실히 알게 해줘야 함.
아베와 일반인 간에 분리와 분열시키게 만들어야 함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오는 것이듯 결국 모든 책임도 국민의 몫입니다
목적은.. 같지 않나요?우리한테 해가 되면.. 안하는 것이고... 이익이 되면 하면 됩니다.관광와서.. 또는 우리꺼 사주면 땡큐인거고...우린 안사면되고...
저런 무책임함에 무슨 과거반성이 들어있겠습니까
이제는 그 우민화로 망합니다.
아베는 일본을 대표하는 지위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개인이 아닌 일본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거부해야 하는거죠.
일본국을 거부한다 하더라도 일본국민은?
우리가 쪼잔한 일본이란 나라의 민족성하고는 다르잖아요. 우리는 대국이고, 대국의 생각으로 대해주면 되는거죠.
개인을 미워할 이유 없습니다. 그 개인이 일본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면 더더욱.
우리는 일본이란 나라를 미워하는겁니다. 아베가 아니라.
일본인 다수가 정치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못받았고 , 왜곡된 역사교육으로 그릇된 인식을 갖고있긴 하지만,
그건 근본적으로 일본인이 악하기 때문에 그런건 아니니까요.
실리적으로 봤을때도 결코 서로 혐오하는게 어디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도 하구요.
사실 한일 두관계는 궁극적으로는 서로 좋아하고 서로 돕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이 문제들은 정치인 잘못이 맞고, 제대로된 선거를 하게끔 하는게 이번 불매운동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닌가 싶네요.
일본에서도 알면서 모른척 하는사람, 진짜 모르는사람, 그릇된 역사관을 위해 싸우려는 사람, 역사를 왜곡하려는 사람등 다양하게 있어요.
이건 한국이랑 마찬가지구요. 비율에 차이가 있긴하겠지만 싸잡아서 no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애초에 본인 후련한거말곤 도움이 안되죠.
실제로 제가 아는 일본분은 한국을 위해 기사를 내며, 그분들 자녀들에게도 제대로된 교육을 해서 제가 갈때마다 과거의 일본의 행동에 대해 미안하다고 합니다. 저보다 나아요.
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당장 사람들이 갑자기 변하지는 않을거지만 서서히 변하겠죠.
불매운동은 쭈욱 지속됐으면 좋겠네요.
아베를 지지안하는 일본인은 노령연금미지급 등의 이슈때문이지 정치나 과거사와 연관해 반성을 하는 의미가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No Japan하고요.
의식이 유아수준이네요~
노답!!
우리가 No Abe를 외치면 이상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