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가 저 정도의 돈에 연연할 학교는 아니지만, 연구소 혹은 교수 입장에서는 뼈 아픈 돈 일수 있습니다. 직원 몇명을 내보내야 할 수도 있고요...
아마 해당 학과의 교수들 끼리는 역시 눈먼 돈이라 할 수 있는 일본 돈을 받는게 안전하다고 이야기할 듯요.
삭제 되었습니다.
좋은날왔으면
IP 36.♡.74.41
08-09
2019-08-09 14:36:15
·
거기서 일본이 왜 나오나요?
ENYA
IP 118.♡.117.136
08-09
2019-08-09 14:52:30
·
도대체 뭔소린지..ㄷㄷ
Diki
IP 73.♡.37.251
08-09
2019-08-09 14:56:03
·
@님 @좋은날왔으면님 아... 당연히 환수해야 하죠. -_-;; 오해가 있을 것 같아서 보충해서 이야기를 하면... ;; 연구소, 학과 및 교수들은 결국 돈의 노예라서 말이죠. 물론 교수야 짤릴 일이 없겠지만... 그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교수가 따오는 돈에 따라서 재계약이 되냐? 마냐? 가 결정되거든요. ;;
원세훈이 돈을 빼돌린 곳이 동북아시아를 전문으로 하는 센터이고,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도 한국, 중국, 일본 이렇게라... 교수들과 연구진들이 지나가는 말로라도 안정적인 일본 쪽의 연구 자금을 이야기 하지 않을 것 같지는 않아서 말이죠. ;;;
페이백
IP 211.♡.146.131
08-09
2019-08-09 15:28:51
·
스탠포드 걱정까지 해야되나요?
Diki
IP 73.♡.37.251
08-09
2019-08-09 18:40:07
·
@페이백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안타까울 따름이죠. 연구도 결국은 돈으로 이루어지는 것 인데, 동아시아 쪽 관련된 국제 정치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더욱 일본의 눈치를 볼 가능성이 높아지니 말이죠. (한국 관련된 연구 기금이 그리 크지는 않다고 들었습니다.)
+ 물론 원세훈이 빼돌린 돈이 계속 그곳에 있었다면 (비록 20억원 정도의 적은 돈입니다만...), 어떤 방향의 연구가 진행되었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만...
IP 211.♡.5.111
08-09
2019-08-09 09:41:11
·
공작비를 쌈짓돈처럼 쓰고 다니고 구린 곳이 많았으니
밤중에 간부들만 불러 모아서 도둑 퇴임식을 치르고 줄행랑 치려고 했죠.
서둘러 출금 조치 되지 않았으면 조현천 기무사 사령관처럼 지금도 미국 영구 도피중이었을 겁니다.
민간인 사찰에 댓글 공작까지 저질렀으니
제 주인(이명박)처럼 최악의 국정원장이었어요.
이런 놈들이 소위 '대한민국 보수'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144.98
08-09
2019-08-09 11:13:57
·
기사 읽어보니 진짜 가관이네요. 국정원장이라는 작자가 저정도로 타락한 사람이었다니... 국가위신이 참...
머스타드
IP 61.♡.116.48
08-09
2019-08-09 14:40:12
·
국정원장이 타락한 것이 아니라, MB가 원래 그런 인간을 국정원장에 꽂아넣은 것입니다. ㅎㅎ 원세훈은 MB가 국정원을 장악해서 여론조작기관으로 써먹을 목적으로 꽂아넣은 자기 심복입니다. 원래 MB가 서울 시장 할 때 서울시에서 수도국장 하던 사람이고, 정보기관과 어떠한 연관성도 없던 인간이죠.
IP 112.♡.144.98
08-09
2019-08-09 16: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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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타드님 헐... 덕분에 추가 정보 알아갑니다. 진짜 국정원입장에서도 낙하신이자 한심한 인간이었네요.
위백호
IP 1.♡.204.130
08-09
2019-08-09 12:42:34
·
좋아요 작은것 부터 하나씩 하나씩
뭐하자는건지
IP 211.♡.118.17
08-09
2019-08-09 13:35:32
·
와.. 이게 가능하군요 ㄷㄷㄷ
Edolkey
IP 211.♡.15.245
08-09
2019-08-09 14:23:33
·
@한니바르님 제 기억으로는 자기가 연구 명목으로 체류할때 꺼내서 쓰려고 우선 대학에 돈을 넣어놓은걸로 기억합니다
도미노
IP 175.♡.45.184
08-09
2019-08-09 14:40:46
·
이제 감방 가나요
머스타드
IP 61.♡.116.48
08-09
2019-08-09 14:47:34
·
개인적으로 2008년 이후에 나라를 망친 역적 중에 2등 쯤으로 생각합니다. (1등은 단연코 MB...) 광우병 사태 이후 MB로부터 여론조작의 임무를 받아 국정원장으로 꽂혀서 국정원 고유의 기능을 철저하게 말아먹어가며 조직을 장악하고는 디씨와 일베를 통한 여론 조작 작업을 했던 장본인이 원세훈이죠. 원세훈이 키워놓은 일베에서 놀던 10대들이 잘못된 가치관에 물들고, 그들이 현재에도 한국 사회의 잠재적인 불안요소라고 봅니다.
임자있는몸
IP 140.♡.148.130
08-09
2019-08-09 14:52:03
·
산채로 잡아다가 깜빵에 넣어야죠.
이런넘이 보수...
ck노움
IP 117.♡.1.14
08-09
2019-08-09 14: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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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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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10배~100배 까지 가중처벌 할 수 있는 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200만달러는 스탠퍼드대 투자자산에 섞여버렸기 때문에 그 자체가 현물로 존재하지 않는다"며 기각했다. 대신 "스탠퍼드대에 200만달러에 해당하는 만큼의 가액(금액)을 추징할 수 있다
딱히 판레기는 아닌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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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 읽어보니 뒤는 좀 다르네요.
아마 해당 학과의 교수들 끼리는 역시 눈먼 돈이라 할 수 있는 일본 돈을 받는게 안전하다고 이야기할 듯요.
원세훈이 돈을 빼돌린 곳이 동북아시아를 전문으로 하는 센터이고,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도 한국, 중국, 일본 이렇게라... 교수들과 연구진들이 지나가는 말로라도 안정적인 일본 쪽의 연구 자금을 이야기 하지 않을 것 같지는 않아서 말이죠. ;;;
+ 물론 원세훈이 빼돌린 돈이 계속 그곳에 있었다면 (비록 20억원 정도의 적은 돈입니다만...), 어떤 방향의 연구가 진행되었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만...
밤중에 간부들만 불러 모아서 도둑 퇴임식을 치르고 줄행랑 치려고 했죠.
서둘러 출금 조치 되지 않았으면 조현천 기무사 사령관처럼 지금도 미국 영구 도피중이었을 겁니다.
민간인 사찰에 댓글 공작까지 저질렀으니
제 주인(이명박)처럼 최악의 국정원장이었어요.
이런 놈들이 소위 '대한민국 보수'에요.
이런넘이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