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amn.kr/a.html?uid=34893
(...) 지난 6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 일본”이라고 발언한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다. 비판여론이 뜨겁자 나경원 대표는 “의미 없는 말버릇이자 단순 습관”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 경기 대학생 유룻(23세)씨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실 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유룻씨는 “우리라는 말은 심적 동질감, 친밀한 관계에 쓰는 말”임을 강조했다. 이어 “나경원 의원의 ‘우리 일본’발언은 나 의원이 일본정부를 옹호하는 입장을 가졌기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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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는 “의미 없는 말버릇이자 단순 습관”입니다.
응원합니다.
장제원이 비판하는 대로 주어없는 그 사람이 정치를 참 좀쌀같이 한다는 거죠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일본인 인증....
소녀상 지킴이 활동도 몇년째 하고있고요.
한 번 뿐이라면 약올리면서 조롱은 했겠지만
속으로는 "실수 한 번으로 엄청 까이네 불쌍하다 ㅋ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했을겁니다.
하지만 너무 같은 방향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했기 때문에
이제는 사람들이 실수라고 받아들이기 힘들겁니다.
만에 하나 저게 실수라고 할지라도
"의미없는 말버릇이자 단순습관인데 억울하다."가 아니고
"저의 말버릇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며 실수로라도 하면 안되는 발언이었기 때문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특히나 이 시국에 제1야당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이런 실수를 한것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사죄를 드립니다. 절대 진심은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며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라고 말했어야죠.
요즘 같은 때에 일본에다가 붙이는건 습관이라고 보기 어렵네요..
결론은 속부터 친일파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Vollago
다른 제3의 인류라고 평소에 굳게 믿고 있습니다.
내년에 동작구에서 절대 보지 않길 바랍니다.
실수가 아니라 진심이라는 소리.
그런다 그나베가 아니라 다른나베 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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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이자 습관이라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