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의 의지대로 우리 해군이 핵잠수함을 도입했다면 핵잠수함 6척이 동해 2척, 서해 2척, 이어도 등 주변국 견제임무에 2척을 투입할 수 있었을 것이고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대북억제력은 물론 제주기지전대에 배치할 경우 독도와 이어도 등 일·중과의 견제능력도 가능했을 것인데 그걸 망가뜨린게 당시 조선일보죠
정부청사안 기자실에 숨어 있다가
공무원 다 퇴근한 밤에 사무실 문을 따고 들어가서, 책상 서랍 자물쇠를 따고 서랍안에 있던 서류를 꺼내어 살펴보고
그 서류에 적혀있는 핵잠수함 개발 계확을 폭로해서 한국당 일본이랑 같이
친북정부가 원잠가지면 안된다 노래를 부르고...
여담으로 그것때문에 노무현대통령이 정부청사내 여기 저기에 있던 소형 기자실들을 폐쇄하고 대형 가자 대기실을 만들었더니
한국당 조선일보는 언론탄압이라고 우겨댔죠.
암튼 지금 현재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게 가지고있는 미사일들,비행기들,이지스함및 기타 북한을 뛰어넘는 강력한 국방무기들은 노무현대통령님의 덕이니
새삼스럽게 그 안목이 ...ㅠ
이명박때 사대강이니 자원외교니 해서 수백조원만 안날리고 그돈으로 이지스함 이나 핵잠수함 몇대만 더 준비했다면
일본에게 더 크게 큰소리쳤을건데...
https://jmagazine.joins.com/monthly/view/318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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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비밀 핵잠 건조 사업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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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핵잠수함 도입은 노무현 대통령 때 시작됐다. 조영길 국방장관이 2003년 3월 해군참모총장에게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지시하면서다. 한국형 핵잠수함 건조 사업은 ‘362사업’으로 불렸다. 동맹국 미국과도 공유하지 않은 비밀사업이다. 국방부는 2003년 6월 2일 디젤 중형 잠수함을 도입한다는 기존 소요 사업을 핵잠수함으로 변경했다. 같은 날 노무현 대통령에게 핵잠수함 건조 계획도 승인받았다. 비밀 핵잠수함 사업 명칭에 ‘362’가 붙은 이유다.
해군은 조함단 아래 핵잠수함 전담부서 ‘362 사업단’을 설치했다. 잠수함 설계·건조·무장 등 관련 현안을 검토하고 작전요구성능(ROC)을 수립하는 조직이다. ‘362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사업단장은 209급 잠수함 인수에 실무자로 참여했던 문근식 대령이 맡았다. 2007년부터 건조에 들어가 2012년 배치를 시작해 총 3척을 보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잠수함 설계를 주관하는 ADD 설계팀과 핵추진 기관을 담당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팀도 가세하며 드림팀이 꾸려졌다.
그러나 사업단이 출범하고 불과 반년이 지난 2004년 1월 언론에 보도되자 국방부는 핵잠수함 개발을 부인하고 조직을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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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무현 대통령이 강조한 ‘협력적 자주국방’에 따라 자위적 방위역량 건설이 추진됐다. ‘장기적으로 미래 잠재적 위협에 대비한 적정 수준의 첨단전력 확보를 추진한다’는 방향이다. 이런 개념은 군 구조 정비계획으로 구체화됐다. ▷독자적 감시·정찰 능력을 확충 ▷정보·조기경보 전력을 확보에 전력 증강 우선순위를 뒀다. 핵잠수함 개발도 자주국방과 맥을 같이 했다. 주변국 해양 전력이 날로 커지는 추세를 간파했던 전략이다.
당시 우려는 지금 그대로 입증되고 있다. 중국은 핵잠수함을 개발해 실전 배치했고 핵미사일도 탑재하고 있다. 영국 국제전략연구소에서 펴낸 <밀리터리 발란스(Military Balance) 2017>에 따르면 중국은 핵잠수함 12척을 보유하고 있고, 이 중 4척에는 핵무기도 탑재한다. 중국은 여기에 총 6척의 항공모함까지 보유할 계획이다. 일본의 해양 전력도 만만치 않다. 미니 항공모함으로 불리는 대형 수송함을 3척 보유하고 있고 총 16척의 잠수함도 배치했다. 앞으로 잠수함 규모를 늘려 22척 체제를 유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일본은 핵잠수함은 아니지만 4000t을 넘어서는 대형 디젤 잠수함을 운용한다. 핵잠수함 개발 기술도 이미 확보했다. 일본은 1992년 원자력으로 추진하는 화물선 무츠(MUTSU)를 시험 건조해 운용한 경험이 있다.
한국은 중국과 이어도를 중심으로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두고 서로 눈치를 보고 있다. 일본과도 독도를 비롯한 자원 갈등이 잠재한다. 해양 패권을 두고 언제라도 주변국과 마찰이 빗어질 수 있다. 해군 전력 증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 나온 배경이다. 주변국에 대한 거부적 억제력을 갖출 필요가 있었다. 여기에 세계 추세를 반영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전략도 반영됐다. 프랑스는 2009년 이후 모든 디젤 잠수함을 매각했다. 이에 앞서 영국은 이미 1990년대 초부터 핵잠수함만 운용하고 있다. 브라질은 2023년까지 핵잠수함을 보유한다는 목표를 갖고 개발 중이다. 참여정부는 이런 조짐을 간파하고 먼저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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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오래전 잠수함 발사 순항미사일(SLCM) 개발을 시작했다. ‘천룡’(현무3-C)은 국내에서 개발한 SLCM이다. 미군이 운용하는 토마호크 미사일과 비슷하다. 잠수함에서 발사돼 1000㎞를 비행한 뒤 정확하게 목표물을 타격한다. 탄도미사일처럼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장점도 많다. 초저공으로 비행하면서 레이더 탐지를 피하고 지형 입체사진도 분석하며 날아가 정확도를 높인다. 북한이 핵공격을 시작하더라도 핵잠수함에서 김정은 집무실로 천룡을 쏠 수 있다. 규모를 키운 잠수함에 탄두 무게를 늘린 탄도미사일(SLBM)까지 탑재하면 전략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
과거 핵잠수함 사업이 실패한 원인부터 돌아봐야 한다. 2004년 핵잠수함 계획이 드러나자 군 당국은 원자로를 연구하던 기초 응용연구 조직도 문을 닫았다. 한국은 과거 핵무기 개발을 시도했기 때문에 북한 못지않은 사찰 대상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같은 해 9월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았다. 당시 사찰은 핵잠수함 때문에 이루어지진 않았다. 2002년 한국이 우라늄 0.2g축출 실험했던 데 대한 사찰이었다. 군 당국이 핵잠수함 개발을 부인했음에도 국제사회는 의심을 쉽게 거두지 않았다. 한국이 핵물질을 전용해 핵잠수함뿐 아니라 핵무기도 만들까 봐 의심했다.
핵잠수함 개발이 드러난 뒤 주변국 인식에도 온도차가 있었다. 미국이 정부와 군으로 비공식적으로 전달한 의견은 “한국은 이런 무기를 가질 필요가 없다”거나 “북한 위협을 막지 않고 주변국 위협을 신경 쓸 정도로 한가롭냐”며 질책하기도 했다. 결국 미국 입장은 “주변국 둘러보지 말고 대북 전력에 집중하고, 전략적 임무는 미군에 맡겨두라”는 말로 풀이된다. 사실 미국이 한국 핵잠수함을 반대했던 입장은 낯설지 않다.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잠수함 도입에 나섰던 그때도 미국은 반대했다. 한국이 독일 잠수함을 들여온 것도 미국이 반대해서 찾은 대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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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967404
[취재파일] 핵 잠수함의 꿈…'362 사업'을 아십니까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작성 2015.05.10 07:28 수정 2015.05.10 08:39
▲ 유관순함 진수식 지난 2003년 6월 2일, 조영길 당시 국방부 장관은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핵 추진 잠수함 건조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조 전 장관의 계획은 프랑스 핵 잠수함 바라쿠다급을 모델로 한 한국형 핵 추진 잠수함 3척을 2020년 전에 실전배치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고 노 대통령은 조 장관의 보고를 흔쾌히 승인했습니다. 최초의 한국형 핵 잠수함 개발 사업은 이렇게 대통령에게 보고한 날짜를 따서 ‘362 사업’이라고 명명돼 비밀리에 착수됐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우리 해군은 벌써 핵 잠수함 2척을 확보했겠지만 아쉽게도 362 사업은 1년 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비밀 사업이었는데 한 언론의 보도로 외부에 노출됐기 때문입니다. // 조선일보죠...ㅡㅜ
ps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23499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1/26 14:32:35
이건당시 오늘의유머글...
보수쪽 전문가는 한결같이 매국적이군요.
아. 우리나라 보수는 극우...
맞습니다.....
비밀에 가면 일베 못지 않은 것들 넘쳐나죠.....
제정신으로 댓글 달았다간 다굴 당하기 쉽상이죠...
아 이거 그 유모씨가 그런지 모르는 분들 은근 많더군요.
완전 ㄱㄱㄲ인데 군사 전문가 인척 ㅈㄹ 하고 다니죠
아.... 그사람이 이런 짓한걸 왜 몰랐는지..스스로 한탄스럽습니다...ㅂㄷㅂㄷ
조선일보 국가보안 위반법으로 어떻게하고도 가루가 되었을텐데 왜 아직 건재한건가요? ㅠㅠ
소녀상 앞에서 친일단체들이 난리쳐도 처벌을 안받으니..ㅠ
/Vollago
/Vollago
밀덕들이 이 사실을 알면 거품 물것 같은데...
/Vollago
극우셩향이라고 나오네요...
극우는 뭐다?
그 양반 아는 척 졸라 하더만, 정신나간 짓은 다 했구먼요
천하의 개쓰레기네요.
근데 이런놈인걸 전혀 몰랐어요 ;;;; 알았다면 구독이 문제가 아니라 영상 자체를 안봤을겁니다.
바로 끊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게 국방은 보수가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노통때 국방분야 많이 강화했죠. 핵잠 사업도 거기에 숟가락을 얹었는데 필요성이나 기술력면에서 너무 서둘렀습니다.
파병은 살인자라고 주장하던 분이 무려 '핵잠이 있으면 좋겠죠.'..
이거 너무 극과극으로 오락가락 하는거 아닙니까? ㅎㅎ
잘 읽어보시고 생각하시고 댓글 다세요.
걍 미국과 이라크 한정이 아니라
여러차례 물었지만 파병은 전부 살인이라고 하셨어요.
그렇다면 힘의 논리 같은 현실보단 정의와 명분을 중요시 하는 분인데
자물쇠따고 국가의 비밀이나 대외비 까버리는 사람에겐 또 냉철하게 군사적 합리를 따지고 계시니
이 좁혀지지 않는 간극은 어떡하죠?
캐릭터 설정붕괴인가요?
대화하다보면 혼자 딴소리해야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이런 사람들은 주장이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아니 얘기를 들어줄 필요가 없는듯
기본적으로 엠바고는 아예 보도 자체를 못하게 막는게 아니라 유예를 시키는 것에 불과합니다. 유용원이 무슨 비리를 폭로한 것도 아니고 "우리 핵잠 가질 거에요" 얼마간 먼저 말한다고 핵잠이 중단될 것이라면 엠바고가 정상적으로 풀렸을 때는 주변 국가 압력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
게다가 당시에 한국 해군의 경우 자함방공체계도 못 갖춘 상태였습니다. 핵잠부터 도입한다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죠. 실질적으로 이지스함을 그 이후 도입했구요. http://www.segye.com/newsView/20170802002925
우리도 언젠가는 핵잠을 가져야 하고 갖게 되겠지만 당시 기본적인 함대방공도 안되는데 핵잠부터 추진한다는 것은 상식적인 차원에서 말이 안되는 이야기고, 주변국 분위기나 반응을 놓고 보았을 때 결코 쉬운 이야기가 아니구요. (차라리 요즘처럼 북한이 SLBM 기술을 가졌네 마네 하는 상황에서는 명분이 착실하게 쌓였다고 보는 상황이지만요)
오로지 기레기의 기자정신만 중요할뿐...
"당시 기사에 대한 비판은 미국의 사주를 받아 제가 어쨌다는 둥 사실무근인 일각의 주장을 제외하곤 겸허하게 수용합니다. 엠바고를 깼다는 부분도 사실이 아닙니다. 군 당국에서 당시 계획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엠바고를 건 적이 없으며 제가 수개월 가량 장기간 취재해 썼던 내용입니다. "
엠바고 자체가 없었다는데요?
심지어 중형 잠수함 설계 기술도 없는 나라가요?
제가 중간에 드린 링크에도 나와있듯이 이미 국방부에서도 핵잠보다 이지스함에 우선순위를 두었다고 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됐구요.
제가 말씀드린 내용들은 언론보도 및 기존의 많은 군사 커뮤니티에서 수도 없이 나왔던 내용입니다. 정말 수도 없이요. "유용원이 핵잠 날려먹었다"는 쉬어도 철저히 쉰 떡밥입니다.
여기서 여론은 조선일보인가요? 군사관계자는 또 누구죠?
그리고 핵잠부터 도입하는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건 또 어떤 근거인가요?
예전 그 어려운시기에 원자력발전소는 어케 지었대요?
유용원이가 비리건 엠바고건간에 숨어있다가 훔쳐간걸 가지고 왠 옹호를 이리하십니까.
강효상이나 심재철이보다 더한 매국노아니에요?
핵잠이랑 상관 없이 기자 자격이 없다고 봐야되요.
게다가 중형 잠수함 기술도 없는 한국입니다. 당시에 핵잠수함 썰은 그냥 "우리도 핵항모 만들거다"라는 소리와 별반 차이 없는 소리구요.
예산에는 본디 우선순위라는게 있는 법입니다. 당연히 기존 함대의 생존성 증대는 물론 해군 전력의 전체적 상승을 꾀할 수 있으며, 대북 핵위협에 대응이 가능한 이지스함이 최우선이 되는게 상식적이지요. 당시에는 이지스함이 없었어요.
그리고 '숨어있다가 훔쳐갔다'라는 썰의 근거를 알 수 있을까요?
이지스함이 더 시급했던게 진짜 이유라고. 뭘 더 말할까요? 그리고 기자가 핵잠 언급했다고 당장에 엎어질 계획이라면 나중에는 도대체 어떻게 실제로 배치까지 할 생각이었던 걸까요? 중간에 만들다가 노출되면 만들던거 폐기할 생각이었을까요?
1. 정말 유용원 때문에 엎어졌는가 : 아니오, 국방부의 선택지가 이지스였습니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70802002925
2. 정말 절대로 알려져서는 안되는 내용이었는가 : 언론보도 즉시 엎어질 계획이라면 개발 및 건조는 도대체 어떻게 할 생각이었는가?
3. 실제로 현실적인 계획이기는 했는가? : 디젤잠수함 건조한지 고작 10년된 시점이었고, 핵항모에 필요한 중형항모 건조 기술은 지금도 없고 당시로서는 다른 무기체계들이 훨씬 시급했습니다. 예산은 한정적이고, 개발 자체가 알려지는 즉시 엎어질 수 밖에 없는 계획이라면 당연히 장기적인 추진도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고 봐야죠. 주변국 모두가 첩보위성 가진 나라들인데.
그럼 원점에서 생각해봐야죠. 정말로 유용원 때문에 망했는가? 근데 그것마저도 정작 그 핵잠 사업 나가리된 사업단장이 "그게 아니다" 라고 인터뷰하고 있죠. 국방부의 선택이 이지스였다고. 그럼 말 끝난 거 아닙니까.
한마디 한마디에 반박하시려고 하지 마시고, 읽고 싶은대로 읽지 마시고,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이해하려고 해보셨으면 합니다.
"알만한 사람이면 다 알고 있는 대외비를 공개해도 되는가?"라는 문장을 유용원의 불법공개한 내용 = 알만한 사람이면 다 아는 대외비로 읽고 반박하고 계십니다.
"당시 기사에 대한 비판은 미국의 사주를 받아 제가 어쨌다는 둥 사실무근인 일각의 주장을 제외하곤 겸허하게 수용합니다. 엠바고를 깼다는 부분도 사실이 아닙니다. 군 당국에서 당시 계획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엠바고를 건 적이 없으며 제가 수개월 가량 장기간 취재해 썼던 내용입니다. "
국방부에서 심지어 먼저 기자들에게 설명했다고 합니다. 엠바고도 걸지 않았다고 하구요. 또 누차 언급했듯이 핵잠은 현실성이 낮았으며 국방부에서도 이지스함을 우선시했다고 했으며, 핵잠 사업단장조차도 유용원 때문이 아니라고 하구요. 그렇다면 여기에서 일개 기자에게 무슨 책임을 더 지울 수 있습니까? 어차피 국방부에서도 다른 계획 때문에 현실적으로 추진되지 않을 계획 보도한게 책임이라구요?
문장 분해해서 마음대로 이해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는데 또 분해해서 마음대로 이해하시네요.
사실인지 확인하진 않을 생각이지만, 해당 사항이 기밀이 아니라는 주장 잘 알겠습니다.
제가 끼여든 것은 비유를 해당 사안에 대한 것이라고 오독하셨다는 것 뿐입니다.
본문의 글은, 유용원 때문에 원잠 도입이 좌초 되었다! 입니다.
고리라님의 댓글은, 그게 아니다! 라는 거구요.
이게 이 글의 주제 아닌가요?
빈댓글 다시는 분들이 말씀하고 싶은 주제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야, 유용원 때문이야! 라는건가요
아니면 유용원은 그냥 개객끼야! 라는건가요.
"@고리라님 '대외비'도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으니 막 퍼트려도 되겠네요."
=> @cvi님 어지간한 사람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유용원 기자 때문에 망했다" 라는건 당연히 헛소리라는 말이 되는 건데요?
@cvi님 이 말씀하신: 어지간한 사람 다 알고 있는 내용 /= 유용원 기자가 퍼트린 내용
이것만 말하는겁니다.
중간에 거슬리는 오독이 있어서 끼여든 것 뿐이니 원래 논의되는 내용이라면 딴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취재를 해서 기사로 갈긴결과
그 결과가 원잠 계획이 어그러졌는데요
기자에게 어떠한 잘못도 없다는 건가요?
그러자 뒤늦게 "그래도 비밀 까발린 것은 사실 아니냐" 라는 분들이 계셨죠. 이미 1번의 내용은 납득해서 더이상 유용원을 깔 수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그러나 그마저도 국방부가 엠바고조차 걸지 않았다는 말로 반박됐고 사실 그 이후의 국방부-유용원 관계만 보아도 알 수 있죠. (국방TV에서도 유용원은 자주 나옵니다. 정말로 기자 하나 때문에 핵심 사업 말아먹었으면 국방부가 그 기자를 좋아할까요?)
저는 역으로 묻고 싶어요. 유용원 때문에 사업 망한게 아니고, 유용원이 국가기밀 혼자 빼돌린 것도 아니라면(국방부가 먼저 기자들에게 언급했을 정도로) 유용원은 뭘 잘못한 건가요?
http://www.segye.com/newsView/20170802002925
핵잠 사업단장(만약 정말 유용원 때문에 망한거라면 이 사람이 제일 유용원을 죽이고 싶겠죠?)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유용원 때문이 아니라, 국방부가 그냥 이지스함을 더 우선했기 때문이라고. 사실 그게 상식적이기도 하구요.
알아볼 생각 없다고 위에 언급했습니다.
사람 말을 좀 듣는게 어떨까요?
아~ 전략자산이 중요하니 전술자산은 보충 나중에 해도 된다? 그런 나라가 하나 떠오르긴 하네요. 핵미사일에 모든거 올인한 나라. 북한이죠. 핵잠이 중요하니 이지스함은 '고작'이고 없어도 됩니까?
님이야말로 전술/전략 자산에 대해 좀 이해를 하시는게 필요할 거 같네요. 김정일도 아니고 무슨;;;
그리고 계속 묻잖아요. 님 말대로 이지스와 별도로 얼마든지 핵잠 추진 가능했으면 왜 고작 기자 하나 보도 때문에 사업이 엎어집니까?
아~ 님이 사는 세상에서는 전략자산을 개발 끝까지 하는데 다 비밀로 가능한 세상인가요? 어디 만화 속 세상이죠? 하긴 그렇게 믿는 분이 저 북쪽에 있긴 하더라구요.
아 조선일보 아니었으면 개발 끝까지 만장일치로 아무도 모르게 예산확보 다 하고 내부반대까지 다 뚫고, 이지스함 사업 하면서도 핵잠 예산 다 확보해가면서 개발성공까지 다 했을거라구요? 꿈꾸십니까?
기자 하나가 사업 추진 보도했다고 사업 다 엎어지는 현실 속에서 님은 그럼 도대체 뭘 어떻게 그 긴 세월동안 그걸 숨기냐고요ㅋㅋㅋ예산심의부터 해서요ㅋㅋㅋ남 비웃으려다 본인이 비참하게 망신당하고 있잖아요.
엠바고도 아니고, 국가기관에서 설명도 하지 않은 대외비 정보를 빼낸걸로도 이미 간첩입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대외비던 뭐든 단순 보도 한방에 무너질 사업이라면 그 사업은 현실적으로 진행 불가능한 사업이라고 봐야죠. 개발 끝까지 비밀리에 진행이 가능한 사업이 아니니까요.
1. 육방부의 현실 속에서 예산확보도 철저히 어려운 해군이, 진행 과정에서 수도 없이 벽에 부딪칠 사업을 끝까지 비밀리에 추진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2. 1번의 답이 불가능 혹은 매우 어렵다, 라고 한다면 그게 과연 기자 한 명의 잘못으로 무너진 사업이라 할 수 있는가.
3. 1번의 현실을 감안하면 왜 국방부는 기자들에게 브리핑까지 했는가? 철저히 숨겨도 모자랄 일을?
4. 1번의 현실이 사실이라면 왜 해군은 유용원을 고소 고발 및 처벌하지 않았는가?
5. 예산확보도 어려운 해군이, 이지스 및 다른 부차적으로 수없이 많은 예산소요 사업을 놔두고 개발 자체가 초고난도인 핵잠 사업을 우선적 혹은 병행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6. 5번이 어렵다면 그건 해군 및 국방예산 자체의 문제이지 그게 기자의 잘못 때문인가?
그리고 극비도 어느 정도지, 기자의 단순 보도 한 방에 추진 자체가 폭발해버릴 정도의 초극비라면 애시당초 매년 예산심의하고 매년 개발 및 연구용역 해야 되는데 그건 어떻게 할 생각이었을까요? 그리고 그 정도의 극비사업을 까발린 '간첩 기자'는 왜 처벌을 안 했나요? 국방부도 간첩과 한통속인가요? 참고로 노무현 정권 때의 일입니다.
> 문 국장은 “7년 안에 개발하라는 조 장관의 지시가 떨어졌는데 당시 우리 기술력으로 핵잠수함 설계 건조능력은
> 불확실했다. 디젤잠수함을 운용한 지 10년 정도밖에 안 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면서 회의적으로 말씀을 하시는 상황이라는 것만 말해두겠습니다)
여기의 많은 분들이 믿는대로 정말로 "야심한 계획이 기자의 보도 한 방에 사업이 무너졌다" 라고 한다면 과연 그 사업이 현실적으로 추진이 가능은 했느냐는 겁니다. 기술력 및 재원조달, 주변국 상황, 사업 우선순위 등등 쌓이고 쌓인 문제를 다 넘어간다 쳐도 그 정도의 철통보안 유지가 가능은 하냐는 겁니다. 한두푼짜리 사업도 아니고, 지하실에서 몰래 끝낼 수 있는 사업도 아닌데요.
상식적으로 핵잠을 만드는데 필요한 수많은 난관에 대한 해답은 그때는 물론이고 지금도 답이 없습니다. 그때 추진했으면 지금은 어느 정도 가능했을거다? 글쎄요.
예산조달, 핵잠에 필요한 우라늄은 어떻게 비밀리에 조달할 것인가 등등. 군사전문가가 아니라 일반인이 생각해도 '비밀리에는' 도저히 답이 나올 수 없는 이야기들이죠. 그런데 비밀을 깼으니까(기자들 놓고 브리핑까지 한 일이 과연 비밀은 맞는지...) 유용원 잘못이라는 주장이, 과연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는 주장이냐는 거죠. 게다가 전후 정황으로 보아도 "국가의 중요한 사업을 말아먹은 기자가 맞다면, 왜 국방부는 그를 처벌하지 않았는가" 라는 의문이 남구요.
밤에 정부 청사 침입해서 서랍까고...
보도내용과는 별개로 총살시켰어야되는거 아니에요?
간첩인데???
사실 유용원 사이트 애들보다 저런애들이 더 교묘할지도 몰라요. 유용원 사이트 얼라들이야 대놓고 꼴통소리 하지만 쟤들은 살짝 자신이 아는것과 다른것을 접목해 은근슬쩍 비틀어서 교묘하게 위장하여 글을 적습니다.
응? 잠수함 위치를 노출시킨다구요?
그냥 지호주머니 채우는게 제일 우선인 인간들이 대한민국 보수.
진심 역겹네요
그때에도 여기저기 토착왜구 많았군요
채널 차단해야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