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하지원 ‘담보’, 촬영 끝 하반기 개봉 “마음 따뜻해질 영화”
영화 '담보'가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7월 31일(수) 크랭크업했다.
'담보'는 거칠고 무식한 채권추심업자 두석과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졸지에 한 여자아이를 담보로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0년 영화 '하모니'로 가슴 울리는 휴먼 드라마를 연출, 춘사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감각을 입증한 강대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등 장르 불문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https://movie.v.daum.net/v/20190808091326290
하지원, 이번에는 영화로 성공할까요?